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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시장 기대 못미친 2분기 성적…매출 늘었지만 수익성 악화
테슬라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2분기 실적을 내놨다.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이 악화했다. 전기차 판매 가격을 낮추고 AI(인공지능) 등에 투자를 늘린 영향이다. 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올 2분기 순이익이 11억1000만달러(약 1조6417억원)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 감소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3센트로 시장 전망치인 51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현금흐름도 악화했다. 잉여현금흐름(FCF)은 11억달러(약 1조6264억원) 적자로 2년 여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매출은 282억4000만달러(약 41조7528억원)로 전년동기대비 26% 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핵심 사업인 자동차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3% 증가했다. 에너지 사업 부문의 경우 13% 늘었고 정비 등 서비스와 기타 사업 매출은 50% 급증했다.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악화한 건 모델3·Y 등 전기차 판매 가격이 낮아지고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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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연한 엄마가 또" 김혜수→한소희→장윤정...연예계 '가족 리스크'
가수 장윤정이 오랜 기간 연락을 끊고 지낸 친모의 사기 의혹으로 또다시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친모가 딸의 유명세를 앞세워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이 장윤정 친모 육모씨의 투자 사기 피소 사실을 보도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육씨는 절연한 딸 장윤정과 다시 연락을 주고받는 것처럼 꾸민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과 투자 확인서 등을 이용해 지인들에게 수천만원의 투자금을 받아낸 뒤 약속한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육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들에게 약 4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장윤정은 오래전 친모와 절연했지만, 이번 사기 의혹으로 또다시 입방아에 올랐고 결국 "모친과 직접 연락을 나눈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혀야 했다. 육씨의 생활 반응이 확인되지 않아 사망 의혹까지 제기됐으나, 지난 21일 사기 혐의로 체포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김혜수·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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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얼굴까지 있는데..." 장례식장 쓰레기통 옆 버려진 유골함, 무슨일?
장례식장 흡연실 쓰레기통 옆에 버려진 유골함을 발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다만 해당 유골함은 비어 있던 상태로 전해졌다. 경력 16년 차 장례지도사라고 밝힌 A씨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그동안 수많은 장면을 목격했지만 이렇게 충격적인 장면은 처음"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을 보면 흰 보자기에 싸인 물체가 흡연실 재떨이 겸 쓰레기통 옆 바닥에 놓여 있다. A씨는 해당 물체가 유골함이라며 "할머니 얼굴까지 각인돼 있었다. 화장을 마친 유족이 버리고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퇴근길 차 안에서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살짝 놓고 가는 걸 목격했다"며 "대표 상주 연락처가 장례식장에 남아 있어 유족에게 연락이 갈 것이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경찰이 소환해 다시 (유골함을) 모시고 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담배 피우다 잠시 내려놓고 깜빡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A씨는 "빈 유골함이라 해도 고인 얼굴이 새겨진 물건을 흡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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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 깨진 미·사우디 원자력 협정… 중동 '핵 도미노' 문 열리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자력 협정을 체결했다. 미 원자력법 123조에 바탕을 둬 '123 협정'으로 불리는 이번 협정은 기존과 달리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체 핵물질 농축·재처리를 잠재적으로 허용, 무기급 핵물질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동 정세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미국 에너지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인 압둘아지즈 빈 살만 왕자가 '123 협정'으로 알려진 평화적 원자력 협력 협정과 이에 수반되는 양자 안전보장조치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미 에너지부는 이번 협정이 미국의 원자력 기술 수출 확대, 고임금 미국 일자리 창출 및 장기적 경제 성장, 미국의 에너지 및 국가 안보 태세 강화, 글로벌 비확산 기준 보강,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협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소개하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뉴욕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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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차이로 살았다" 인생 바뀐 삼풍 참사...'500억' 사업가 된 생존자
30년 동안 5만쌍의 결혼식을 함께한 신상수 웨딩업체 대표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계기로 삶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EBS 예능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웨딩사업가 신상수 대표가 출연해 창업 과정과 인생의 전환점, 그리고 현재까지 이어진 사업 철학을 전했다. 신상수 대표의 웨딩업체 건물은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외관과 내부를 자랑했다. 신 대표는 현재 웨딩홀 7곳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웨딩드레스 숍까지 함께 운영하며 정은채, 김지원, 박지현, 장윤주, 조여정 등 유명 배우들의 시상식 드레스 스타일링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또 더 많은 예비부부를 위해 무료 결혼식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신 대표는 어린 시절 부모를 통해 자연스럽게 장사를 배웠다고 회상했다. 전남 곡성의 작은 마을에서 부모가 식당과 상점, 철물점, 과일가게 등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며 장사의 기본을 익혔다고 말했다. 7살 무렵에는 스님의 권유로 이름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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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AI 투자 여파' 현금흐름 적자 전환…2분기 매출 24%↑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 전망을 넘어서는 2분기 실적을 냈지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여파로 현금흐름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알파벳은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어난 1198억달러(약 177조원)를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런던증권거래소그룹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1169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클라우드 부문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기업용 AI·인프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급증한 248억달러를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검색과 유튜브 광고 매출도 각각 632억달러, 111억달러를 기록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자율주행서비스 웨이모 등이 포함된 기타 부문에선 매출 3억8200만달러, 영업손실 18억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9.11달러로 월가 전망치(2.89달러)를 3배 이상 웃돌았다. 알파벳은 스페이스X와 앤트로픽 보유지분 가치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이 반영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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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르면 내일 '무역법 301조' 관세 발표…한국 등 60개국 대상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입 차단을 명목으로 한국을 포함한 60개 무역 파트너국에 적용하기로 한 '강제노동 관세' 조치를 이르면 23일(현지시간) 최종 확정한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2일 미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 출석에 앞서 제출한 서면 모두발언을 통해 "이르면 내일 USTR이 강제노동 생산품 대응 실패와 관련해 60개 무역 파트너를 상대로 한 최종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미국은 강제노동 규정을 채택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하는 세계 유일의 국가"라며 "이번 조사는 무역 파트너들이 우리의 노력에 동참하고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위한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수년 동안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정부의 이번 조치는 시한이 임박한 '글로벌 관세'를 대체하는 수순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각국에 부과했던 상호관세가 올 2월 연방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자 트럼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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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3위로 밀린 벤츠가 당당했던 이유…장사는 제일 잘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 3위가 '남기는 장사'는 가장 잘했다. 올해 상반기 판매 3위로 밀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BMW코리아와 테슬라코리아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부가가치가 높은 AMG와 G클래스, 마이바흐 등 고가 제품군에 집중한 결과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연간 판매 2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하반기에 들어서부터 테슬라와 BMW에 이어 3위로 밀렸다.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도 2만9776대로 테슬라와 BMW에 이은 3위에 머물렀다. 판매 순위와 달리 국내 판매 상위 3개 수입차 법인의 수익성 비교에서는 벤츠가 우위를 보였다. 벤츠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6조1883억원으로 전년보다 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2% 늘어난 2050억원을 기록했다. 판매량이 약 3% 증가하는 동안 영업이익은 이보다 열 배가량 빠르게 늘면서 영업이익률도 3.3%로 상승했다. 한국 법인의 수익성을 끌어올린 중심에는 AMG와 G클래스가 있었다. 지난해 벤츠코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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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호르무즈에 군함 파견하면 한국 등 동맹국에 이익"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 등 동맹국이 군함을 파견한다면 "그들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 회의 참석차 방문한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도 참석했다. 그는 '미국이 한국 등 아시아 동맹국에게 해군 자산 지원을 요청한 적 있는지' 묻자 "오늘 그들에게 그 질문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들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며 "그들은 (중동에서) 생산되는 석유와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들 국가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우리에게 구매하고 있긴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은 이 지역 국가들에 여전히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이라며 "전세계 석유 수입량의 약 20%가 나가기 때문에 이러한 노력에 참여하는 것이 그들에게 이익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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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신생아 시신" 탯줄로 칭칭, 충격 모습...반포서 무슨 일[뉴스속오늘]
20년 전인 2006년 7월 23일, 당시 대서(大暑)였던 탓에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경찰들도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쫓고 있던 때 외국인 남성이 다급한 목소리로 112에 전화를 걸어왔다. 해당 남성은 프랑스 국적의 장 루이 쿠르조(당시 40세)였다. 오전 11시쯤 경찰에 연락한 그는 당황한 목소리로 "우리 집 냉장고에 어린아이 시체 2구가 들어있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냉장고 내부 모습을 보고 움찔할 수밖에 없었다. 그 안에는 태반과 탯줄을 몸에 두른, 갓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백인 남아 시체 2구가 꽁꽁 얼어붙어 있었다. ━범인 의심받은 신고자와 가정부…둘 다 아니었다━ 시체 2구는 각각 냉동실 네 번째 칸과 다섯 번째 칸에 얼음덩어리를 뒤집어쓴 채 들어있었다.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범행에 경찰은 곧바로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사건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숨진 아기들이 몸무게 3㎏ 남짓의 신생아인 것으로 파악했다.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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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美-사우디, 평화적 원자력 협력 협정 체결"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자력 협력 협정을 타결했다고 미 에너지부가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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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유가에 인플레 우려 고개…방향 잃은 반도체주[뉴욕마감]
국제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22일(현지시간) 소폭 약세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24포인트(0.14%) 내린 7498.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6.30포인트(0.57%) 내린 2만5690.90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6포인트(0.01%) 내린 5만2218.58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11일 연속 공습을 이어가면서 국제 유가 상승세가 증시를 누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물 선물은 정산가 기준으로 전장보다 3.36% 상승한 배럴당 94.07달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95% 오른 배럴당 86.83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선 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반도체 관련주는 이날 뚜렷한 방향 없이 엇갈렸다. AMD는 1.45%, 브로드컴은 2.67% 상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