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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참전·단지 무인셔틀"…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청사진 공개
현대건설이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압구정3구역 정비사업에 압구정 현대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단 하나의 대도시(ONE City)'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압구정3구역은 현대 1~7차,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 대형 정비사업이다. 현대건설은 'OWN THE ONE'을 비전으로 △랜드마크 설계(ONE Scene) △초대형 '클럽 압구정' 커뮤니티(ONE Circle) △미래형 로보틱스 라이프(ONE Robotics) △생태숲(ONE Nature)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ONE Life)을 아우르는 '5대 핵심 가치'를 담았다. 대한민국 최고 주거지로 자리매김한 압구정 현대의 정체성과 품격을 하나의 도시 개념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랜드마크급 단지 설계에는 글로벌 건축설계사 람사(RAMSA)와 모르포시스(Morphosis)가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압구정3구역을 세계적 수준의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대 설계는 압구정 최고 수준의 조망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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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개인 무기인데"…퇴사하며 '자동화 엑셀' 지우자 "고소"
퇴사 전 자신이 만든 '업무 자동화 엑셀'을 삭제했다가 전 회사가 고소를 하겠다고 해 걱정이란 직장인의 사연이 화제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퇴사할 때 제가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는데, 고소하겠다고 한다'는 제목의 게시글일 올라왔다. 중소기업에서 5년간 회계와 총무 업무를 맡아온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최근 퇴사 뒤 전 회사로부터 '업무방해죄로 고소하겠다'는 취지의 압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회사가 각종 데이터를 수기로 입력하고 대조하는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해왔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3년 전부터 매크로와 함수를 활용한 자동화 엑셀 시트를 직접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툴을 통해 8시간가량 걸리던 결산 업무를 30분 만에 끝낼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퇴사 과정에서 회사가 남은 연차수당 지급 문제와 인수인계 부족 등을 이유로 마지막 달 성과급 삭감을 언급하자, 퇴사 당일 자신이 만든 엑셀 툴과 자동화 서식을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식 인수인계 문서와 원본 데이터는 남겨뒀고, 자신이 만든 '편리한 기능'만 지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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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신진 작가, 한국문화원서 유럽 관객과 만나다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은 카야 클라라 주(Kaja Clara Joo)의 개인전(다시 : DASI)을 문화원 전시관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카야 클라라 주는 한국계 오스트리아 신진 예술가로, 서울과 빈을 오가며 한·오 두 문화의 교차 지점에서 자신만의 예술 언어를 구축해온 작가다. 오스트리아 연방 문화부는 2025년 신진작가로 선정하며 예술적 역량을 인정했다. 국내에서도 이응노미술관(2024) 입주 작가에 이어 국립현대미술관(2025) 레지던시 대상 작가로 선정됐다. 올해는 미국 텍사스 레지던시에 참여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달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작가가 한국, 오스트리아, 미국에서 수행한 세 차례의 레지던시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재료와 시간이 교차하는 전시 공간에서 물질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새로운 의미로 다시 나타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 타이틀 '다시(DASI)'는 단순한 반복이나 과거의 재현이 아니라, 다른 형태와 의미로 되돌아오는 '귀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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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만원 받고 명문 亞대학에서 공부...캠퍼스아시아 1.4만명 돌파
경상국립대 농학과 대학생 강승현씨는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고 싶어 지난해 1학기는 캠퍼스아시아 AIMS를 통해 인도네시아 IPB 대학(보고르농업대학)에서 종자수업 등을 수강했다. 강씨는 "현장실습을 위해 수업은 오전 7~8시에 시작하고, 신분증에도 종교명이 기재되는 것이 신기했다"며 "사람, 사회, 그리고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준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동아시아판 에라스무스인 '캠퍼스아시아'가 올해 4주기를 맞아 확대·운영된다. 캠퍼스아시아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 대학들이 중·일·아세안 대학들과 손잡고 학생 교류를 돕는 것이다. 학생들은 최대 2학기를 해외에서 수강하고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복수학위, 공동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올해는 각 사업단이 AI(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해외 우수인재 유치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캠퍼스아시아를 통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만4342명의 학생이 교류했다. 캠퍼스아시아는 한·중·일과 AIMS(한·아세안)로 나뉘는데 한·중·일 사업단에서도 아세안과 추가 협력을 시도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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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임박 '이편한세상 시흥 더블스퀘어'…잔여세대·상가 분양 시작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편한세상 시흥 더블스퀘어'가 잔여세대와 상가 추가 분양에 나서며 실수요와 투자 수요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22일 시흥대야3 영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에 따르면 시흥대야3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12개동 1026세대로 오는 7~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번 분양은 조합이 보유한 아파트 25세대와 상가 35호 물량이 대상이다. 단지는 서해선 시흥대야역과 맞닿은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향후 신구로선 출발역 계획까지 더해지며 교통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흥대야역 기준 김포공항까지 약 18분, 광역버스 이용 시 사당·강남·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도 30분대로 가능하다. 도로망도 단지에서 약 1분 거리에 시흥IC가 위치해 서해안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대형마트, 병원, 영화관, 도서관 등 주요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은계초·은계중·은행고·소래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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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혼자 갔더니 "블랙박스 350만원, 6년 약정"...자식 분통
국내 한 차량 블랙박스 업체에서 70대 노인에게 350만원대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 공분을 샀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블랙박스 사기를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지난해 12월 고령의 아버지께서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인근 업체에 혼자 블랙박스 교체하러 가셨다"며 "뒤늦게 계약서를 확인했는데 블랙박스 가격이 350만원가량 나왔더라"고 밝혔다. A씨는 "70대 고령의 아버지와 6년 약정 계약서를 작성 후 신용카드로 358만원을 18개월 할부로 결제하게 했다"며 "현금 60만원을 환급해 주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카드 취소를 못 하게 하려고 소비자에게 현금을 주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A씨가 공개한 약정서를 보면 최신형 블랙박스와 보조 배터리를 6년 동안 사용하는 조건으로 350만원 넘는 금액을 지불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약정에는 3개월마다 와이퍼와 워셔액 등 자동차용품과 SD 메모리 카드 같은 블랙박스 소모품 교체를 안내하는 기본 혜택이 포함돼 있는데, SD 카드의 경우 3개월 주기 교체를 권장하면서 1회 교체 비용이 12만원으로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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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점주들 피해 막대...BGF 로지스, 화물연대와 직접 협상 나선다
편의점 CU 물류 운영사인 BGF로지스가 민주노총 화물연대와 직접 협상에 나선다. 화물연대의 물류센터 봉쇄 장기화로 본사와 가맹점주의 피해가 커지자 사태 수습을 위해 원청이 직접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이사와 김동국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단일 교섭을 진행하기 위한 상견례를 갖는다. 이후 오후 5시엔 실무진이 만나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측은 단일 교섭을 진행하되, 각 지역 센터 특성에 따른 교섭은 화물연대 지역본부와 센터가 진행할 계획이다. 또 본사인 BGF리테일은 BGF로지스와 화물연대 간 교섭과 합의사항이 성실히 이행되도록 보장하기로 했다. 국회 기후환경노동위,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BGF리테일 관계자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는 이날 합의 직후 공식 입장문을 내고 "BGF는 근로자 처우 개선과 휴식권 보장에 책임 있게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청과 직접 교섭이 어렵다는 원칙을 깨고 BGF로지스가 전면에 나선 이유는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막대한 손실이 우려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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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주식 대박 인증샷…"고점에 산 것도 회복"
가수 미나가 주식으로 수익을 냈다고 자랑했다. 미나는 2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와우 이중에 6개 보유 중인데"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주요 종목 8개가 담겨 있다. 그는 "고점에 산 것도 다 회복"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미나는 2024년 11월 MBN '가보자GO'에 출연해 "이제는 수입을 내가 관리해야 할 것 같다. 수입이 생기면 남편이 자꾸 투자를 한다"며 "주식이랑 코인으로 (남편이) 돈을 날렸는데 빌려준 돈도 억대다. 주식이랑 이런 것도 다 제 돈으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지금은 월 300만원 정도 월급을 주고 있는데 그걸 (투자로) 날려서 월급은 더 올려주긴 했다"라며 "투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1972년 생인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인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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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이후 첫 공개 일정…스페인 바르셀로나서 독자와 만나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에서 한강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노벨문학상 이후 일반 대중과 만난 첫 공식 행사다. 이달 21일 열린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전체 800석이 매진됐다.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전석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실시간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행사 포스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3000건 이상의 반응을 기록하는 등 행사 전부터 현지 독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을 받은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Mar Garcia Puig) 작가와 함께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두 작가는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우리 시대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한강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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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 AACR에서 비소세포폐암에서 1차 치료제로 확장 가능성 제시
에스티큐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BTN1A1 타깃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의 비소세포폐암 모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넬마스토바트는 비소세포폐암의 1차 표준 치료제인 시스플라틴과 병용 시 면역매개 항종양 활성을 강화했다. 이번 연구는 '비소세포폐암에서 넬마스토바트에 의한 BTN1A1 차단이 시스플라틴으로 유도된 종양 억제를 강화한다(BTN1A1 Blockade with Nelmastobart Potentiates Cisplatin-Induced Tumor Suppression in NSCLC)'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비소세포폐암 세포주(A549) 기반 3D 스페로이드 모델과 인간 말초혈 단핵세포(PBMC)를 활용한 실험이다. 해당 모델은 종양미세환경을 실제와 유사하게 재현하는 3D 종양 스페로이드 시스템으로, 면역세포와 종양세포 간 상호작용을 평가하는 데 활용됐다. 연구 결과, 넬마스토바트는 단독 조건에서도 면역매개 항종양 활성을 유도했으며, 특히 1차 치료에 사용되는 표준 화학요법인 시스플라틴과 병용할 경우 면역세포에 의해 유도되는 항종양 반응이 강화되면서 종양 감소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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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서비스 피해구제 신청 20%↑…'소비자 주의보' 발령
지난해 결혼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혼 성수기인 4~5월 피해구제 신청이 크게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한국소비자원은 예식 수요가 집중되는 봄철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예비부부들의 피해 예방과 합리적 거래 지원을 위해 '결혼서비스 소비자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결혼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24년 905건에서 2025년 1076건으로 18. 9% 증가했다. 특히 4~5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56%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피해 대부분(82. 4%)은 '계약해지·위약금' 관련 분쟁이었다. 이어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 7. 4% △청약철회 5. 7% 등 순이었다. 공정위는 주요 분쟁이 소비자가 세부 가격이나 추가 비용, 위약금 기준 등의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안내받지 못한 상태에서 이른바 '깜깜이 계약'을 체결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예비부부들이 부당한 피해 없이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결혼서비스업체와 상담하기 전 소비자원의 '참가격' 누리집을 통해 예산에 맞는 가격을 미리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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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AI 디자인 툴 'AI 스튜디오' 출시
국내 대표 스톡 콘텐츠 플랫폼 클립아트코리아가 AI 기반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을 결합한 'AI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AI 이미지 생성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복잡한 프롬프트 작성과 반복적인 수정 작업이 필요했다. 클립아트코리아의 'AI 스튜디오'는 이런 불편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용자는 프롬프트를 입력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은 물론, 기존 이미지의 편집과 보정까지 하나의 흐름 안에서 작업할 수 있다. 특히 'AI 스튜디오'는 클립아트코리아가 보유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가 텍스트 기반으로 결과를 만드는 것과 달리, 검증된 고품질 이미지를 기반으로 작업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구도와 스타일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고, 초기 생성 단계부터 결과물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