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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일본 우주 시장 진출한다…첫 발사 계약 수주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처음으로 일본 위성 발사 서비스를 수주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항공·우주 전문 종합상사 '자룩스'(JALUX)와 위성 발사 서비스 계약(LS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룩스는 일본 항공(JAL) 그룹 계열사로 항공·우주 및 공항 비즈니스 특화 종합상사다. 해당 분야에서 60년 이상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2028년 한빛 발사체 탑재를 위한 위성 발사 서비스 계약 △자룩스의 일본 내 항공·우주 분야 네트워크를 활용한 발사 중개 협력 △일본 내 '대리점 계약'을 통한 상시 영업 체계 구축 등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으로 자룩스는 이노스페이스의 2028년 발사 슬롯을 우선 확보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자룩스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 위성 고객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발사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사이 토시아키 자룩스 대표이사는 "이노스페이스와의 파트너십은 자룩스가 60년간 축적해온 항공우주 사업 역사에서 우주 발사 서비스로 첫 공식 진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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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서 선박 피격…'휴전 연장' 인정 안한 이란 소행인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일방적으로 선언한 이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AP통신은 22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 컨테이너선에 발포했다고 전했다.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란이 해당 선박을 공격한 이후 또다른 선박도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번째 선박을 공격한 주체 역시 이란으로 의심하고 있다. 다만 이번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고 UKMTO는 밝혔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선언한 이후 공격이 발생한 것에 주목했다. 이란은 일방적인 휴전 연장 선언을 인정하지 않겠다며 국익에 따라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AP통신은 "회담 재개를 위한 중재국 등의 외교적 노력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지난 2월28일 호르무즈 해협을 즉각 봉쇄하면서 해협을 무기 삼아 협상에 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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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번이나 일부러 '툭'…운전자 울린 50대 '손목치기' 범행 전말
지나가던 차량에 고의로 팔을 부딪치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1000만원 상당을 뜯어낸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은 최근 사기 및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부산진구 부전동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며 서행 중인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팔을 고의로 접촉해 보험금과 합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보험금을 청구하거나 합의금을 요구해 총 80차례에 걸쳐 총 1000만원 상당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횟수당 최소 약 2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금액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무직으로 편취한 돈을 숙박업소 결제와 외상 술값을 갚는 등 유흥에 탕진하거나 생활비 명목으로 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피해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교통사고가 발생한 장소의 CCTV 영상, 은행 계좌 분석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했다"며 "A씨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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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원 전 지역·경북 일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산림청이 22일 오후 6시부로 강원도 전 지역 및 경북 일부(울진, 영덕, 봉화군)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현재 강원 영동 지역 및 경북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상향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전남 담양군 및 경북 김천·영천시 지역의 산림 헬기를 강원 강릉시·정선군 및 경북 울진군 지역으로 전진 배치해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경계' 단계가 발령된 지역의 산림재난방지기관에서는 소속 공무원 6분의 1 이상을 비상대기 시키고, 산불 발생 취약 지역에 감시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산불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방정부에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화, 주민 대피 등에 대비한다. 금시훈 산불방지과장은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조그마한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및 인접지역에서 화기 사용, 불법소각 등 위법 행위를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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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인스타 중독 막는다"…일본, SNS 연령 제한 본격화
청소년 SNS(소셜미디어) 중독과 유해 콘텐츠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미성년자 이용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청소년의 과도한 SNS 사용을 막기 위해 '초기 시작 단계 연령 제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엑스(X, 구 트위터), 틱톡 등 주요 SNS 사업자에 대해 가입 단계부터 연령에 따른 콘텐츠 필터링 기능을 의무적으로 탑재하도록 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구체적인 제한 연령은 정해지지 않았다. 정부는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법 개정을 추진하고, 이르면 올여름 기준을 확정할 전망이다. 현재 시행 중인 '청소년 인터넷 환경 정비법'은 강제성이 약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SNS 앱 다운로드 과정에서 연령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통신사나 운영체제(OS) 사업자와 연계한 인증 시스템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또 총무성은 각 SNS 플랫폼이 유해 콘텐츠 여부를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위험 평가 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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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테슬라 실적…자금 조달에 관심, 스페이스X와 합병 가능성은?[오미주]
테슬라가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본업인 전기차 사업은 정체돼 있고 미래 사업인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에서는 별다른 진전이 보이지 않아 테슬라의 충성파 투자자(테슬람)들조차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내일 새벽(한국시간) 실적 발표는 테슬라 주가에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팩트셋이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테슬라는 올 1분기 매출액이 22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당순이익(EPS)도 37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27센트에서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 전 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32억달러로 관측된다. 테슬라는 이미 이달 초에 발표한 올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35만8023대로 시장 예상치인 36만5000대를 크게 하회하고 에너지 저장장치(ESS) 설치량마저 8. 8GWh(기가와트시)로 전 분기 대비 약 38% 급감해 시장에 실망감을 안겼다. 특히 올 1분기 전기차 생산량은 인도량을 약 5만대 웃돌아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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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파는 이모…' 해운대백병원에 1억 기부
해운대백병원은 부산 해운대구 장산역 인근 '싸게파는 이모 국과반찬'이 병원 재활의학과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표와 가족이 병원을 이용하고 재활의학과 의료진과의 인연을 계기로 재활 치료 환자의 어려움을 접하고 나눔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록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환자분들의 회복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다시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치료 지원과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구 해운대백병원 대외교류처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나눔이 환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환자의 치료와 회복에 의미 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백병원은 이 가게를 병원이 운영하는 기부 인증 프로그램 '핸젤스' 인증 가게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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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SaaS 왈라, 공공 내부망 뚫었다…지능형 행정 합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왈라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시범 서비스에 참여, 정부 내부망에서 설문 기반 데이터 수집 기능을 담당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공무원들이 NHN두레이를 통해 협업하고, 한글과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하며, 폴라리스 오피스 기반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여기에 왈라는 설문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수집된 데이터는 정부가 추진 중인 AI 기반 행정 시스템과 연계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다. 협업과 문서 작성 등 인프라 역할을 맡은 기존 솔루션과 달리, 왈라는 데이터 생성과 가공이라는 기능을 통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왈라 측은 "정부 내부망은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폐쇄형 환경으로, 민간 사스 기업의 진입 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설문 시스템을 구현해 공공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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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황사 물러나고 대기질 회복…전국 '좋음~보통'
목요일인 내일(23일)부터는 황사가 차차 물러나겠다. 기상청은 22일 "내일 오후부터 동풍 기류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겠다"고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에 경기 남부와 충남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 소식이 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미만 △부산·경남남해안 5~10㎜ △제주도(북부 제외) 10~40㎜ △제주도북부 5~20㎜다. 내리는 비는 낮까지 이어지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에서 13도를,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16도 △대전 22도 △대구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8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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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해궁 수출계약 체결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말레이시아와 해궁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함정방어 유도무기인 해궁의 해외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LIG D&A와 말레이시아 국방부는 이날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방산전시회 'DSA 2026'에서 수출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금액으로는 9400만달러(약 1400억원) 규모다. 해궁은 함정을 향해 날아오는 유도탄 및 항공기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11년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LIG D&A가 참여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방어유도탄이다. 초고주파 레이다센서(RF)와 적외선 영상(IIR) 이중모드 탐색기가 적용돼 높은 정확성을 갖췄다. 해궁은 튀르키예 방산기업 STM이 건조한 말레이시아 해군 연안초계함에 탑재될 예정이다. 임무장비와 체계종합에 강점이 있는 LIG D&A가 해외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수출에 성공한 사례로 해외수출 사업 추진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하게 됐다. LIG D&A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를 넘어 동남아시아와 세계 시장에 다층 통합 방공 솔루션을 비롯한 첨단 기술력을 지속 소개하며 수출 확대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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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산림청장, '봄철 산나물 특별판매전' 찾아 소비촉진 동참
산림청은 오는 23일까지 2일간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봄철 산나물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산나물 수확기를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 산나물을 소개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산림조합을 비롯해 10개의 산나물 생산 임가들이 참여해 지역별 봄 특산 산나물을 선보였다. 박은식 청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산나물 생산 및 판로 개척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생산 임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 장터뿐만 아니라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통해 임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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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쿠팡 문제, 국내법 따라 집행…안보 영향 없도록 관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의 법적 안전을 포함한 쿠팡 문제의 해결을 한미 외교 안보 협의와 연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관련 문제가 한미 간 안보 분야 협의에 영향이 없도록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국내법 절차와 관련되는 부분에 있어서 공정한 법 집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잘 설명해 나가고 있다"며 "이런 문제가 한미 정부가 합의한 부분에 장애물로 작동하지 않도록 면밀히 관리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또한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한미 양국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안보 분야 합의의 이행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미국 측과 소통 과정에서 (한미) 안보 논의는 쿠팡 사안과 별개로 진전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쿠팡 관련 이슈가 한미 간 안보 논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미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는 사실상 미국 측이 쿠팡과 관련된 요구가 있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