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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韓 주도 '차세대 민항기 개발' 참여할까…우주청 중남미 MOU
한국이 2030년 전후 차세대 민항기 국제공동개발에 도전하는 가운데 브라질과 협력할 가능성이 커졌다. 우주청은 27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브라질 우주청(AEB)과 '평화적 우주 이용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주청 출범 이후 중남미 국가와 체결한 첫 양해각서다. 이번 양해각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우주청과 AEB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사 허가 규제 △달 탐사 및 관련 과학·기술·상업 활동 △우주 산업 및 우주 경제 개발 △위성 데이터 공유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브라질은 적도 인근에 위치한 알칸타라 우주센터를 갖추고 있어 우주 수송 분야의 주요 협력국으로 주목받는다. 국내 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가 지난해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독자 개발 발사체 '한빛-나노'의 첫 상업 발사를 시도한 바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올해 11월 브라질에서 '한빛-나노' 발사에 재도전한다. 아울러 준궤도 발사체 '세빛'의 시험발사도 8월 브라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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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폭등" 창신메모리 쇼크...코스피 8% 급락, 또 '서킷브레이커'
중국 시장에 상장한 창신메모리(CXMT) 주가가 465%대 폭등하며 국내 반도체주 수급 우려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코스피 지수가 급락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도주들의 하락폭이 크다. 코스피·코스닥 양대 시장에서 매도 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된 데 이어 코스피에선 서킷브레이커까지 걸려 우리나라 주식시장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오전 10시4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18.10포인트(7.67%) 내린 6237.65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5.78포인트(5.99%) 내린 719.08을 나타냈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 시장은 반도체 주도주 중심의 급락으로 요약된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2000원(8.66%) 내린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9만7000원(10.85%) 하락한 16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SK스퀘어(-12.14%), 삼성전기(-13.36%)는 낙폭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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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인기에 '전통 문화유산 활용 디자인' 출원 '활기'…전년比 96%↑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전통문양, 한글 등을 활용한 디자인 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K콘텐츠와 상품('케이팝 데몬 헌터스', 국립박물관 '뮷즈' 등)이 인기를 끌면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식재산처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이 올해 상반기 405건 출원돼 전년 동기(207건) 대비 약 9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런 디자인은 2023년 431건에서 2024년 490건, 지난해 690건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27%씩 성장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지난해 출원건수의 절반을 훌쩍 뛰어넘은 405건이 출원됐다. 소형 장식품, 인쇄 관련 물품, 키홀더, 직물지 및 가정용품 순으로 많았다. 유행에 민감하고 라이프 사이클이 짧은 물품으로 일부 등록요건의 심사를 생략해 신속히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인 '일부심사' 대상들이 주류를 이뤘다. 남영택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조선시대 민화인 '호작도'의 해학적인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케이팝 데몬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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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에 띄우는 '서울달' 야간 운영 확대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야간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의 야간 운영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서울달 운영 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한다.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야간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만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번 심야 운영 확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녁 시간대 이용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서울달은 130m 상공에서 한강과 여의도, 노들섬, 남산 등을 조망할 수 있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늦은 시간까지 서울의 야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근 한강공원 문화행사와 연계해 여의도 일대의 야간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와 재단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연장 운영 기간을 4월부터 10월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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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인 비만율 전국 최대폭으로 줄었다…"손목닥터9988 효과"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의 성인 비만율이 30.2%로, 직전년도보다 0.8%p 감소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비만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은 비만율이 감소했다. 주요 건강생활 지표도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걷기 실천율은 69.0%로 전국 평균보다 19.8%p 높았다. 건강생활실천율은 54.3%,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도 74.5%를 기록했다. 세 지표 모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는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대사증후군 관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만 20~69세 서울시민과 서울 소재 직장인·자영업자·대학원생은 각 자치구 보건소가 운영하는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서 허리둘레·혈압·혈당·중성지방·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지표를 검사받을 수 있다.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사로부터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인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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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얻고 부모 돌봄까지…서울시,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
서울시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지원해 청각장애인 10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복권기금사업이다. 복권기금사업은 서울시를 비롯한 17개 시·도 등에 법정배분사업과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가 선정한 공익사업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을통해 시는 지난 2년간 총 36명의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했다.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은 돌봄서비스의 빈틈을 채우고, 청각장애인에게 돌봄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청각장애 자녀가 요양보호사 자격을 얻고 청각장애 부모님을 직접 돌보는 경우 소정의 가족요양비를 받을 수 있다. 시는 합격생들이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 어르신 돌봄에 연계될 수 있게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기관 등에 홍보·안내할 예정이다. 또 소리샘청각·청음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도 돌봄 수요와 인력 연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국시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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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냉장보관 5℃ 병물아리수 '폭염 취약계층'에 무료 제공
"이런 날씨에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데 그때마다 사 먹으려면 부담이 됩니다. 여기 오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탑골공원 방문객 장모씨) 서울시는 이동노동자, 결식 어르신, 거리노숙인 등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리수 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병물 아리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아리수 나눔냉장고를 지난 13일부터 탑골공원, 영등포 이동노동자쉼터 등 폭염 취약계층 이용이 많은 9개 거점에 18대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시원한 아리수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냉장고에 비치한 병물아리수는 약 5℃로 보관된다. 장시간 야외에 머무르는 시민들의 수분 공급을 도와 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로 원하는 시민에게 지급한다. 폭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병물 아리수 지원 수요가 크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로 향후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병물 아리수 20만병을 상시 비축하고, 하루 평균 1만 6000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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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 638·641 일대 신통기획 확정…2800가구 숲세권 단지로
서울 도봉구 방학동 638·641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최고 35층, 약 28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두 개 구역을 통합적으로 계획해 사업성과 공공성을 함께 높이고 우이신설선 연장과 연계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도봉구 방학동 638·64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와 맞닿아 높이 제한으로 개발이 지연됐던 노후 저층 주거지다. 이번 계획에 따라 최고 35층, 약 2800가구(638 일대 986가구·641 일대 1813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편될 전망이다. 대상지는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돼 하나의 재개발 구역으로 추진됐지만 사업성 확보와 주민 의견 등을 고려해 지난해 두 개 구역으로 나뉘어 추진됐다. 서울시는 구역이 분리되더라도 경관과 보행, 기반시설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통합 계획을 마련했다. 용도지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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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윤금낭(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디지털안전센터장)씨 시모상
■ 이귀영씨 별세, 곽현수씨 배우자상, 곽재식·곽동규씨 모친상, 김혜선·윤금낭(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디지털안전센터장)씨 시모상 = 27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실, 발인 30일, 장지 서울추모공원·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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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평생교육원, 러시아 청소년 대상 첫 '글로벌 영어캠프' 성료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이하 교육원)이 지난 3~18일 러시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러시아 글로벌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영미권 어학연수 비용 부담이 가중된 상황에서 우수한 치안과 K컬처 열풍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대안으로 기획됐다. 삼육대는 노원구와 20년 이상 운영한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와 매년 개최하는 '국제하계대학' 등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에는 러시아 초·중·고교생 18명이 참가했다. 교육원은 기존 내국인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개편해 비영어권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레벨에 따른 세분화된 수업, 원어민 회화, 스피치 훈련과 함께 한국 음식 만들기, 국내 주요 관광지 투어 등 K컬처 체험을 도입했다. 삼육대는 내년부터 영어 교육과 한국어, K콘텐츠 강좌를 결합한 통합 교육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정규 학위과정으로 입학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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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20년 후에도 '이차암' 위험…"두개강내 배아종, 장기추적 필요"
10년 생존율이 88.6%로 예후가 좋은 소아 뇌종양 '두개강내 배아종'이 완치 후 수십 년이 지난 시점에도 새로운 암(이차암) 등 치명적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왕규창 명예교수(현 국립암센터)·김승기·김경현 교수와 김일한 방사선종양학과 명예교수, 심영보 강북삼성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 연구진은 1983~2013년 두개강내 배아종으로 치료받은 160명을 평균 13.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두개강내 배아종은 소아청소년과 젊은 성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뇌종양으로, 뇌의 송과체나 뇌하수체 주변에 생기는 생식세포종양이다. 연구 대상자의 진단 당시 평균 연령은 15.6세로 남성(77.5%)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항암·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해 예후가 좋지만 어린 나이에 치료받는 경우가 많아 이차암과 내분비 이상, 신경학적 장애 등 장기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분석 결과 환자들의 치료 후 5년과 10년 전체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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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혼란 속 한일 '돌파구' 마련…29일 도쿄서 '한일포럼'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일본 국제교류센터(JCIE)가 주관하는 한일포럼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28일 KF에 따르면 이번 '제34차 한일포럼'에는 한일 양국의 정계·재계·언론계·학계 인사 50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공동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일포럼은 한일 민간 고위급 대화 채널로 1993년 11월 경주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합의를 계기로 출범했다. 같은 해 12월 서울에서 제1차 한일포럼을 개최한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이어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일 양국의 국내정치와 한일관계 △고조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한일 협력 △미래사회의 전망과 공동과제 △국제경제질서 재편과 경제안보 △공동의 미래를 향한 한일협력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한일포럼 회장인 강창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송기도 KF 이사장,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주호영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