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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6차선 도로 건너는 '휠체어 남성'...달려온 스파이더맨 [영상]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20세 청년이 휠체어를 탄 남성을 도와 도로를 건너는 모습이 포착돼 감동을 안겼다.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 A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존스버러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크리스토퍼 헬렌탈(20)은 휠체어를 탄 남성이 6차선 도로를 힘겹게 건너는 모습을 발견했다. 헬렌탈은 차에서 내려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라고 말한 뒤 휠체어를 밀어 남성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과정에서 신호가 바뀌었지만 주변 운전자들은 경적을 울리지 않고 기다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는 어린이 대상 '슈퍼 히어로 데이' 행사를 마치고 퇴근하던 길이라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있었다. 그의 선행은 교통 카메라에 담겼고, 존스버러 경찰이 SNS를 통해 영상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경찰은 "신호등이 빨간불이든 초록불이든 항상 옳은 일을 할 시간은 있다"며 헬렌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릴 때부터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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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영상 보고 범행"…'울산 원유 北 유입설' 유튜버 검찰 송치
울산의 국제공동비축 원유 90만 배럴이 북한으로 전달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계정 운영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울산 원유의 북한 유입설'을 유포한 유튜버 A씨를 이날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울산에 비축된 원유 90만 배럴이 해외에 반출되고 북한으로 유입됐다"는 취지의 허위 조작 정보를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의 유튜브를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전한길씨 등이 해외에 판매된 국제 공동 비축 원유가 중국 등 제3국을 거쳐 북한으로 넘어갔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해 한국석유공사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지난 3월31일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경찰청은 "국민의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지만 사회 혼란을 부르는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조작정보의 생산,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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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다빈도' 교량·옥상 집중 관리… AI CCTV·안전 펜스 늘린다
정부가 자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교량과 고층 건물 옥상, 철도역, 산·하천 등을 국가 차원에서 집중 관리한다. 자살 위험 장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장소별 특성에 맞는 안전시설을 우선 설치하고 예방 효과까지 지속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관계부처 합동 '자살 예방을 위한 장소 관리 방안'을 보고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자살 발생 장소는 건물이 7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산·하천 등 교외 지역이 22.6%, 교량·철로가 1.1%를 각각 차지했다. 이 중 일부 교량과 건물은 접근성과 상징성 등의 영향으로 극단적 선택이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모든 자살 위험 장소를 일률적으로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안전 펜스, CCTV 등 자살 예방시설 역시 개별 관리주체를 중심으로 부분적·산발적으로 설치돼 체계적인 효과 분석과 사후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자살 다빈도 장소를 선별해 '통계 생산→관계부처·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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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UAE 초도 물량 공급 본격화…"IFM 참가로 중동 공략 가속"
씨어스는 UAE 공급 계약에 따른 '모비케어'(mobiCARE) 초도 물량 생산 및 공급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두바이에서 열리는 'IFM 2026'(International Family Medicine Conference & Exhibition) 참가를 계기로 중동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고 28일 밝혔다. 씨어스의 중동 사업은 지난 2월 UAE 최대 헬스케어 그룹 퓨어헬스(PureHealth)와의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후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사업 지연 우려도 제기됐지만, 현지 의료기관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퓨어헬스 계열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 원헬스(One Health)와 약 220억원 규모의 모비케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화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현재는 UAE 공급을 위한 초도 물량 생산과 공급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지 파트너와 함께 외래 및 건강검진 서비스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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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소위, '보완수사 폐지' 논의 돌입…국힘, 안건순서 변경에 퇴장
여야가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법안소위)에서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사 순서를 놓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당초 먼저 심사하기로 한 선관위 특검법이 뒤로 밀린 데 반발해 퇴장했다. 법사위 법안소위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선관위 특검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에 대한 논의에 돌입했다. 당초 이날 법안소위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사에 앞서 여야가 각각 발의한 선관위 특검법을 먼저 심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 법안소위원장은 특검법 수사 범위 등을 놓고 여야 원내지도부 협상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안건 순서를 변경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안건 순서 변경이라고 반발하며 회의장을 빠져나왔다. 법사위 야당 간사인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형사소송법은 양당이 의견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먼저 논의하다 파행되면 국민들께 약속한 특검법 논의를 못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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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신천지 간부, 민주당도 가입 권유…총회 차원 강요는 미확인"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신천지 간부가 신도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가입을 권유한 정황을 포착했다. 다만 국민의힘 가입과 달리 신천지 총회 차원에서 민주당 가입을 조직적으로 강요한 사실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합수본은 28일 설명자료를 내고 "신천지에서 탈퇴한 일부 신도가 '2022년 말쯤 지파 간부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에 가입하라고 했고 신도들이 거부감을 표시하면 민주당에도 가입하라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합수본이 해당 진술을 확보한 시점은 지난 3월로 알려졌다. 합수본이 관계자 조사와 압수물을 분석한 결과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신천지 총회 차원의 당원 가입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천지는 지파별로 가입 인원을 할당하고 가입 현황을 취합하는 방식으로 신도들의 당원 가입을 조직적으로 강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민주당에 대해서는 국민의힘과 마찬가지로 총회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강요한 사실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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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전대 첫날 충북 온라인투표 '먹통'…친명 "100% 당원투표해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투표 첫 날 온라인 시스템 오류로 권리당원 투표가 지연됐다. 친명(친 이재명)계 후보들은 선거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투표율을 끌어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당 대표 후보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경남 창원 창원대에서 열린 권리당원 강연회에서 "우리는 당원의 당비를 받고 국민 세금으로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이라며 "국가의 책임과 방향을 결정하는 집권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선거인 만큼 한 치의 오류도 없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 지도부와 선관위, 전준위가 매일 밤을 새워서라도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놓고 선거를 치르는 것이 맞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해 충청권 4개 광역 지역(충남·충북·대전·세종) 권리당원의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그러나 시스템 오류로 충북 권리당원들의 투표권 행사가 지연됐다. 안내된 투표 참여 링크를 통해 접속해도 '개인 URL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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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클릭, 덴탈제조 DX·AX 솔루션 '덴티큐브' 공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IBK창공 구로는 회원사인 큐클릭이 덴탈제조 DX·AX 솔루션 '덴티큐브(DENTIQUBE)'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덴탈제조 산업은 의뢰 접수부터 제작, 납품, 청구에 이르는 각 단계의 정보가 종이 의뢰서와 메신저, 엑셀 등에 분산 관리되는 경우가 많아 업무량이 늘어날수록 작업 이력 확인과 거래처별 정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덴티큐브는 이처럼 흩어진 정보를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하는 AI 기반 덴탈제조 운영 플랫폼이다. 종이 의뢰서를 AI가 자동으로 구조화하고 이를 작업, 청구, 경영관리 데이터와 연계해 사람의 기억과 수작업에 의존하던 업무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한다. 특히 개별 기능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치과와 치과기공소 간 보철물 제작 전 과정을 하나의 업무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접수된 의뢰 정보가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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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부스트, 'AMD 맞손' 경쟁력 강화…시리즈B 투자 유치 나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인프라 최적화 기업 망고부스트가 AMD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본격화한다. 망고부스트는 지난 22~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MD Advancing AI 2026'에서 서버리스 AI 추론 플랫폼 '망고 인퍼런스(Mango Inference)'를 상용 출시하고,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을 넘어서는 추론 성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 소프트웨어를 AMD의 최신 AI 가속기 'MI355X'에 결합해 엔비디아의 최신 칩 'B300'과 성능을 비교한 결과, AI 응답 소요 시간이 엔비디아(142초) 대비 5.1배 빠른 28초를 기록했다. 동일 조건에서의 작업 처리량도 1.25배 많았으며, 추론 특화 AI 모델인 딥시크-R1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해당 성과는 AI 성능 평가 기관인 'M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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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일상복귀' 국가가 끝까지 챙긴다…긴급대응 강화
정부가 자살시도자와 자살 유족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부터 치료, 퇴원 이후 일상 복귀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관계부처가 함께 운영하는 '국가자살대응실'을 신설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밀착 관리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자살 긴급대응 강화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9대 분야별 자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책은 최근 자살사망자 감소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예방 중심 정책을 넘어 실제 자살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6월 발표된 국가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자살사망자는 1061명(잠정치)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감소했다. 올해 1~4월 월별 자살사망자 수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평균 12.8% 줄었다. 특히 '위기 포착-출동·초동 대응-안정·치료-퇴원 후 관리-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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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의심 사망, 국가가 직접 분석한다…친권 제한 요건도 구체화
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을 국가 차원에서 분석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위기아동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검사의 친권상실 청구 요건도 구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후속 절차를 거쳐 다음달 4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는 '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 분석 특별위원회'의 구성·운영 근거가 담겼다. 특별위는 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고자 추진됐다. 내실 있는 분석을 위해 면담이나 자료·정보 제출을 이유로 관계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태료는 1차 위반 시 500만원, 2차 위반 시 1000만원이다. 위기아동 보호를 위한 친권 제한 기준도 구체화했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검사가 법원에 친권상실 선고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요건을 명확히 했다. 구체적으로는 친권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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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1~2급 국가유공자도 활동지원 받는다…9월부터 선택권 확대
오는 9월부터 65세 미만 상이 1~2급 국가보훈대상자도 간호수당 대신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부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다. 신체 기능과 자립생활 능력 등을 평가해 활동보조와 방문간호·방문목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정부는 장애인으로 등록된 국가보훈대상자의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2024년 9월부터는 간호수당을 받지 않는 상이 3~7급 국가보훈대상자가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다만 별도의 간호수당을 지급받는 상이 1~2급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9월부터는 65세 미만 상이 1~2급 국가보훈대상자도 간호수당 대신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