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파주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해체 속도…행정대집행·시민참여 병행
경기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해체를 위한 교육과 홍보, 순찰, 행정대집행 등을 지속 추진하며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023년부터 성매매가 발생하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성매수 차단을 위한 야간 홍보와 순찰, 행정조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성매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여행길 교육'은 지금까지 92회 운영됐으며 시민과 공무원 등 4458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시민 홍보활동도 야당역과 GTX 운정중앙역 등에서 모두 12차례 진행됐다. 성매수 차단을 위한 야간 홍보활동인 '올빼미 활동'은 2023년부터 화요일~토요일 밤 9시부터 0시까지 성매매집결지 내부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공무원,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4899명이 220회 참여했다. 또 같은해 4월부터 성매매집결지 순찰 용역도 병행하고 있다. 순찰과 올빼미 활동 지원, 참여자 안전 확보 등을 위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맡아 운
-
'용산구의회 갑질' 피해자·공무원노조 "가해자 파면해야"
용산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사건 피해자와 공무원노조가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사회는 갑질을 묵인하는 대신 분명한 책임을 묻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모범적 조직이어야 한다"며 "서울시의회 인사위원회는 용산구의회가 요구한 중징계 의결 취지를 존중해 가해자를 파면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용산구의회 소속 A씨에 대한 인사위를 연다. '지방공무원 징계 및 소청규청' 제5조 1항 규정에 따라 출석한 증인의 진술을 청취한 후 징계를 의결할 예정이다. 공무원노조는 "전국의 지자체와 지방의회 공직사회가 이번 사건에 적용될 갑질 판단 기준을 지켜보고 있다"며 "이번 결정은 단순히 개인에 대한 징계가 아닌 지방의회가 갑질 사건을 어떻게 다룰지 원칙을 세우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은숙 공무원노조 서울본부장도 "이번 서울시의회 인사위의
-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2870억원…전년 대비 37.3%↑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1418억원과 영업이익 28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37.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5.1%로 전년 동기 대비 2.0%포인트(p), 전분기 대비 0.2%p 각각 상승했다. 전력기기 사업은 글로벌 전력망 교체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고압차단기의 해외 판매가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0.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또 배전기기 매출은 2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국내 반도체 프로젝트향 공급이 늘어나면서 배전부문 전 제품군의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영업이익은 북미를 비롯한 주요 해외시장에서 전력변압기의 수익성이 높아진 데다 국내 반도체향 배전반을 중심으로 배전기기 전 제품군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향상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1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수주액은 32억3700만달러를 달성했다.
-
휴비스 냉감섬유 '듀라론-쿨', 침구 넘어 의류 시장 진출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자사의 냉감 섬유 브랜드 '듀라론-쿨(Duraron-Cool)'이 의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듀라론-쿨은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접촉 냉감' 섬유다. 주원료인 폴리에틸렌(PE)은 면이나 나일론보다 열전도율이 높아 사용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준다. 무신사 스탠다드와 엄브로 등 패션 브랜드가 올해 여름 시즌 휴비스 듀라론-쿨 소재를 적용한 티셔츠를 출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도 피부와 닿는 부분에 듀라론-쿨 냉감 소재를 적용한 신발과 가방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휴비스는 기존 침구 중심이었던 듀라론-쿨의 적용 범위를 일상복과 스포츠웨어, 패션 잡화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휴비스는 향후 듀라론-쿨의 적용 범위를 스포츠웨어, 작업복, 이너웨어 등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중 평균기온이 높아 냉감 제품 수요가 지속되는 해외 지역을 중심으로 침구 및 의류용
-
경찰이 수사 방기?...'여고생 사망' 은마 화재 유족, 수사 담당자 고소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유족이 수사 담당 경찰을 법왜곡죄로 고소했다. 2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은마아파트 화재 사고로 숨진 여고생의 아버지 50대 김모씨는 이날 서울 수서경찰서 형사팀장 등 경찰 관계자를 법왜곡죄 및 직무유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유족 측은 "이 사건 수사를 담당한 피고소인들은 '전기적 화재 원인은 불상'이라고 하면서도 화재 원인에 관한 수사를 방기했다"며 "'현장 감식을 마쳤으니 화재 현장을 치워도 된다'며 증거를 멸실되게 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이 사고가 발생한 자택 천장 안 전기선을 임의로 자르고 연결한 철거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를 '전기공사사업법 위반' 혐의로 축소 입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소방 당국은 화재조사 보고서에서 화재 원인이 '미상'이라면서도 공사업자의 부주의가 화재 전기적 요인으로 작동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주방 천장 안 전선은 안정성이 떨어지는 '쥐꼬
-
백석대·백석문화대 '제60회 백석쿰캠프' 개최…전국서 500여명 참가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인성개발본부가 다음달 1일까지 '제60회 백석쿰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동·청소년 500여명이 참가해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한다. 1996년 시작된 백석쿰캠프는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가정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아이들을 위해 인성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된 이후 지난 30년 동안 총 6만3000여명이 거쳐 갔다. 올해는 '성품과 역량개발'을 주제로 백석대가 연구·개발한 S-PIPES 인성모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진단→교육→적용→실천'으로 이어지는 통합 교육과정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발견하고 배려와 책임, 존중의 가치를 배운다. AI 시대 속에서 변하지 않는 인간다움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랑의 선순환'이다. 과거 아동복지시설에서 캠프에 참여했던 한 아이는 백석대와 대학원에 진학한 뒤 간사로 활동 중이다.
-
[단독]대미투자 1호 윤곽…미 텍사스 동남부 가스발전에 198억달러 투자 추진
한미 관세합의에 따른 대미 투자 1호 사업으로 미 텍사스주 동남부 지역 가스복합화력발전 건설에 198억달러(약 30조원)를 투자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국 간 합의에 따라 한국 정부가 특수목적법인에 지분 투자를 하고 국내 주요 플랜트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첫번째 대미 투자 사업으로 가스복합화력발전 건설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미국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22~25일 워싱턴D.C.를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미국측 주요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한국측 협상단이 미국에서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내에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텍사스주 등 동남부 지역에 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며 투자 금액은 198억달러로 전해졌다. 정부는 미국측과 최종 조율을 거쳐 다음달 중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사안에
-
[속보] 코스닥 지수 700 붕괴…8%대 급락 계속
코스닥이 7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2025년 4월16일 기준 약 1년3개월 만이다.
-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축제"…과천시 자원활동가 '지팡이' 찾는다
경기 과천시가 지역 대표 축제인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 운영과 현장 안전을 지원할 자원활동가 '지팡이'(G-PANG E)를 다음 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팡이'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공식 자원활동가 명칭이다. 선발된 인원은 축제 현장에서 공연 및 프로그램 운영 보조, 관람객 동선 안내, 퍼레이드 및 실내외 무대 안전관리 등 축제 운영 전반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만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사전 교육과 축제 기간 전 일정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자원활동가들은 오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과천시민회관과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활동한다. 이에 앞서 9월5일 열리는 발대식 및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 수칙과 담당 분야별 역할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 활동 실적 인정과 함께 수료증, 축제 유니폼,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학생 참가자의 경우
-
박충권 "정성호, 꼼수 사퇴 말고 보완수사 폐지 거부권 건의해야"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에 대해 "주무 부처 장관의 소임을 저버린 헌정사상 최악의 직무 유기"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사법 파괴를 막아내기는커녕 무책임한 사의로 책임을 회피하고 당으로 돌아가려는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 장관이 '새 술은 새 부대에'라며 사실상 사의를 밝혔고 청와대는 곧바로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며 " 사법 체계가 붕괴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와 정 장관은 한가롭게 국민을 상대로 마피아 게임을 하는 것이냐"고 했다. 이어 "정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정치적 동반자, 변호사 출신 측근으로서 '억울한 1%의 피해자가 없어야 한다'며 전건 송치 부활과 보완수사권 존치를 주장해왔다"며 "광주 여고생 사건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가 없었다면 성범죄 살해라는 진실은 영영 묻혔을 것이고, 부산 돌려차기 사건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했다
-
"영원한 우정" 李대통령, 룰라 만나고 상파울루行…양국 기업인 '총출동'
브라질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 뒤 브라질 경제의 심장인 상파울루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한-브라질 기업인들을 만나 실질적인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예정…제조·인프라, 첨단산업 등 집중 논의━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밤(현지시간) 상파울루에 도착해 28일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에 참석할 예정이다. BRT에는 반도체, 자동차, AI(인공지능), 바이오, 철강, 항공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인들이 모인다. 우리 측에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류재철 LG전자 대표,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이상목 아모레퍼시픽 사장 등이 참석한다. BRT에선 △제조·인프라 △첨단산업 △소비재·유통
-
시흥도시공사 '튼튼머니' 적립시설 가동…"운동하고 포인트도 쌓는다"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체육시설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제도인 '튼튼머니' 적립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튼튼머니'는 4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인센티브 서비스다. 지정된 체육시설에서 운동하거나 체력이 개선되면 성과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튼튼머니 전용 앱을 통해 시설 내 비치된 QR코드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적립된다. 1회당 500포인트씩 하루 1회, 주 5회까지 적립 가능하며 연간 최대 100회(5만 포인트)까지 모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전환해 스포츠용품 구매는 물론 마트, 식료품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사는 이용 편의를 위해 시설별 안내 가이드를 배치하고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생활체육 인프라 고도화와 연계한 다각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