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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부터 핸디캡"...'중국 시총 1위' 창신메모리, 사실상 IPO 실패?
창신메모리(CXMT)가 중국 증시 상장 첫날 만에 시가총액 1위에 오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두고 중국 내부와 미국의 평가가 엇갈린다. 글로벌 DRAM 시장에서 후발주자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상장 직후 주가가 폭등한 것은 오히려 공모주가 저평가됐다는 걸 반증했다는 분석이 엇갈린다. 적정 공모가였다면 회사로 들어갔어야 할 자금이 시장에 넘어갔다는 의미다. ━中 관영 "해외기업과 어깨 나란히"━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28일 사설에서 "이번 상장은 외부 세계에 분명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중국에서 하드웨어 기술이 중심이 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 반도체 산업이 초라하게 출발해 이제는 해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창신메모리는 전날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기술특례시장 '커촹반'에서 시초가가 공모가(8.66위안) 대비 470% 가까이 폭등했다. 주가는 장 중 55.03위안까지 치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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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재학생, 전력 분야 세계적 학회 포스터 대회 학부생 부문 1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가 세계적 권위의 전력 학회 IEEE Power & Energy Society General Meeting(IEEE PES GM, 전력·에너지학회 연례총회)에서 켄텍 학생이 포스터 대회 학부생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IEEE PES GM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모이는 전력 분야 대표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로,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켄텍 에너지공학부 4학년 노건 학생이다. 노씨는 송전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전력망 운영의 최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확률적 최적화 모형을 발표했다. 노씨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전력망 신기술인 동적송전용량(Dynamic Line Rating, DLR)에 주목했다. 동적송전용량은 기상 조건과 송전선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기존 선로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신규 송전선 건설 부담을 줄이면서 추가 송전용량을 확보하고 계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풍속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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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다닥다닥, '화장품 로드숍' 사라졌다...달라진 K뷰티 전략
번화가 골목마다 줄지어 들어섰던 화장품 로드숍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소비자들이 브랜드 매장 대신 CJ올리브영과 다이소, 무신사, 컬리 등 여러 브랜드를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유통 채널로 이동하면서다. K뷰티 브랜드들도 오프라인 매장 대신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거나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 28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국 화장품 소매점은 3만4546개다. 전년대비 5.6% 감소했고 2021년 3만6975개와 비교하면 6.6% 줄었다. 반면 여러 브랜드가 모여있는 편집숍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리브영 점포 수는 2021년 1265개에서 지난달 기준 1367개로 8% 늘었다. 과거 로드숍 전성기를 이끌던 브랜드의 변화도 뚜렷하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아리따움 가맹점은 2021년 650개에서 지난해 372개로 42.8% 줄었다. 같은 기간 이니스프리는 535개에서 190개로 에뛰드는 113개에서 25개로 각각 64.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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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검찰개혁 100% 함께 완수" 신장식 "매의 눈으로 응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만나 검찰개혁 완수와 민생회복을 위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신 대표를 만나 "민주당과 혁신당은 생사고락을 같이 한 전우이자 사회대개혁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라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이 명령한 개혁 과제 완수에 긴밀하게 협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개혁을 100% 완수하겠다'는 신 대표의 당대표 수락 연설에 공감하며 "수사기소 분리의 대원칙은 한번도 흔들린 적 없다. 이번주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함으로써 검찰개혁을 함께 완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 직무대행은 민생 분야의 협력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개혁과제 완수, 민생회복까지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층 더 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적한 과제를 풀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신 대표는 전날 국회 본관에 설치한 검찰개혁상황실에 대해 "(형사소송법 개정안) 조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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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샷부터 엔플레임까지'…텐센트, 中 AI 생태계에 대규모 베팅
중국 빅테크 텐센트가 게임·콘텐츠 등 기존 인터넷 기업 중심의 투자에서 벗어나 중국 대표 AI 기업들에 공격적으로 베팅하고 있다. 단순 재무투자를 넘어 자체 AI 모델, AI 칩, AI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양상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8일 텐센트가 이달 초 오랫동안 보유한 중국 콘텐츠·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콰이쇼우 지분 일부를 매각한 뒤 콰이쇼우의 AI 영상 생성 자회사인 클링의 30억달러(약 4조4000억원) 규모 투자 라운드에는 참여하며 AI 사업에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텐센트는 중국 AI 유니콘 문샷AI의 초기 투자자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문샷AI는 최근 공개한 키미 K3 모델로 '제2의 딥시크 모멘트'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샷AI는 현재 홍콩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며 다음 달 초까지 기업가치 300억달러(약44조원)를 인정받는 신규 투자 유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같은 문샷AI에 대한 투자는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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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슬리퍼 신고 동네 걷다...'난폭운전' 불법체류 중국인 잡은 시민
제주도에서 난폭 운전한 불법 체류 외국인들을 경찰과 시민이 합심해 모두 붙잡았다. 28일 제주서부경찰서는 30대 중국인 A씨 등 4명을 도로교통법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5일 오전 6시30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교통 단속 중인 경찰이 정지해 달라고 요구하자 갑자기 난폭 운전하며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노형지구대 소속 안경현 경장 등 6명은 순찰차를 타고 약 1.3㎞ 거리를 추격해 A씨 차를 막아 세웠다. A씨 등 4명은 각자 다른 방향으로 흩어져 달아났다. 이들은 검거 당시 격렬하게 저항해 제압이 힘든 상황이었다. 이때 주변을 지나던 시민 2명이 합류해 불법체류자들의 몸을 붙잡는 등 도움을 줬다. 경찰의 불법 체류 중국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 1명은 전직 자치경찰이자 현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이영호 위원(60대)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1명은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범인 체포가 끝나자 현장에서 사라져 신원이 확인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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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집인데 어쩌다...40대 자매, 속초 공원서 숨진 채 발견
강원 속초시 한 공원에서 40대 자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쯤 강원 속초시 한 공원에서 4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산책 중이던 시민이 쓰러진 두 사람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여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두 사람은 자매 사이로 거주지가 서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함께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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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학생 19% 뚝…경기도, 위기의 특성화고 살릴 취업 전략 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8일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진학 선호 경향, 권역별 교육 여건 격차 등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고의 체질 개선을 위해 맞춤형 취업 지원 전략을 내놨다. 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도내 특성화고의 미래 산업 대응력과 현장 맞춤형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도 특성화고 재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특성화고 학생 수는 2020년 4만1846명에서 2024년 3만3716명으로 5년 새 19%가량 급감했다. 올해 입학생 수 역시 1만1533명으로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고졸 취업자에 대한 인식 부재와 부모의 진학 선호가 맞물려 특성화고 고유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적 불균형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특성화고의 약 80%(56개교)가 남부 권역에 편중돼 있어 북부 권역 학생들은 원거리 통학을 감수하거나 일반고 진학을 선택해야 한다. 재단이 현직 교사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구도 조사에서는 교사 상당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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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111만원" 요양병원 간병비에 휘청...내년부터 건보 적용
정부가 국정과제인 요양병원 간병비의 건강보험 급여화를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본인부담률을 100%에서 30% 내외로 낮추고 중증도가 높은 사람부터 단계적으로 우선 지원한다. 급여 대상 환자는 약 8만5000명으로 추산된다. 다만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선택적 입원군 환자에는 본인부담률을 상향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 중구 소재 로얄호텔서울에서 '요양병원 의료혁신 및 간병서비스 제도화 추진방향'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요양병원의 의료·요양 국내외 실태조사 분석 내용과 정부의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장석용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융합보건의료대학원 교수가 지난 5월 11~22일 국내 227개 요양병원, 7167명의 간병인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환자 1인당 본인부담 간병비는 환자 4명당 1명의 간병인이 배치됐을 때 기준 35만~111만원이었다. 24시간 근무하는 직접 고용일 때 35만원, 도급 계약일 경우에는 72만원(24시간 근무)~11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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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원철(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씨 부친상
■황제석씨 별세, 황원철(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씨 부친상=27일, 세종충남대학병원 쉴낙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29일 오전 8시20분, 장지 경기 광주 시안 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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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4곳으로 확대
부산시가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의료기관을 2곳에서 4곳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의료기관은 부산진구의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과 북구의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 등 2곳이다. 보건복지부의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하반기 추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앞서 남구 W365메디컬의원과 동구 일신기독병원을 선정·운영한 데 이어 이번 선정으로 모두 4곳으로 늘어났다. 새로 추가한 2곳 중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은 지난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고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오는 8월3일부터 운영한다. 주 20시간 이상 야간·휴일 소아 외래진료를 제공하며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지역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병·의원이 야간·휴일 소아진료 경험을 축적해 향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확대·전환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부산시는 운영성과를 관리해 단계적으로 달빛어린이병원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취약지 진료기관 확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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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살대응실 신설…자살 고위험군 일시보호하고 생계난까지 챙긴다
자살 시도·사망에 대응하는 범정부기구가 설치된다. 전문 상담원을 2배 늘리고 공휴일·야간 자살 시도자를 지원하는 등 초동 대응이 강화된다. 실직·채무와 같은 환경적 위기 요인 해결을 위해 정부 각 기관의 역량도 결집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경찰청·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이런 내용의 '자살 긴급대응 강화방안'을 합동 보고했다. 정부는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라는 국정 목표 아래 자살 감소 추이 유지를 위해 범부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1~4월 월별 자살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평균 12.8% 줄었다. 복지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사전 예방은 물론 자살 시도자와 유족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실제 발생한 신체·정신·환경적 위험요인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자살 위기를 포착하기 위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의 상담원을 현재 103명에서 200명으로 늘린다. 인공지능(AI)과 '생명의 전화' 등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