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검찰개혁 100% 함께 완수" 신장식 "매의 눈으로 응원"

한병도 "검찰개혁 100% 함께 완수" 신장식 "매의 눈으로 응원"

김효정 기자
2026.07.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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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신장식, 한국판 '목요클럽' 제안…"매주 원내대표단 만나 논의하자"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병도(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여의도 국회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신임 당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07.28.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병도(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여의도 국회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신임 당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07.28. [email protected] /사진=최진석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만나 검찰개혁 완수와 민생회복을 위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신 대표를 만나 "민주당과 혁신당은 생사고락을 같이 한 전우이자 사회대개혁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라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이 명령한 개혁 과제 완수에 긴밀하게 협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개혁을 100% 완수하겠다'는 신 대표의 당대표 수락 연설에 공감하며 "수사기소 분리의 대원칙은 한번도 흔들린 적 없다. 이번주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함으로써 검찰개혁을 함께 완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 직무대행은 민생 분야의 협력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개혁과제 완수, 민생회복까지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층 더 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적한 과제를 풀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신 대표는 전날 국회 본관에 설치한 검찰개혁상황실에 대해 "(형사소송법 개정안) 조문 하나까지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지 않도록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다는 뜻이 있다면 또 하나는 응원"이라며 "민주당에서 검찰개혁 완수를 단 한번도 흔들리지 않고 추진한 모든 분들을 응원하는 것이다.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응원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요일(30일)에 제대로 (개정안)이 상정되고 또 필리버스터가 예상되니 종결하고 가결할 때까지 민주당과 국회는 국민이 바라는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혁신당이 맨 앞에서 손을 붙잡고 맨 뒤까지 함께 뛰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국민들에게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대선 때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었던 당시의 정신을 다시 분명하게 회복하자는 말씀을 드린다"며 "당시 야 5당과 광장의 시민연대가 함께 선언한 선언문의 정신들이 문자화돼 박혀있다. 그 정신을 회복해 국민주권정부가 성장하도록 했으면 한다"고도 했다.

아울러 민생현안 논의를 위한 정례 회의를 제안하며 "민생개혁 관련 원탁회의를 복원에 이유가 없어도 민주당과 혁신당 원내지도부가 만나는 한국판 '목요클럽'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당은 이어진 비공개 면담에서도 검찰개혁과 민생개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해철 민주당 대변인은 비공개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과 국민주권정부 성공을 위해 양당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고 민생개혁 부분도 빠르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 직무대행은 신 대표가 제안한 정례회의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5개 정당이 시급히 처리해야 할 민생정책 과제를 함께 선정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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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효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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