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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소위, '보완수사 폐지' 논의 돌입…국힘, 안건순서 변경에 퇴장
여야가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법안소위)에서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사 순서를 놓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당초 먼저 심사하기로 한 선관위 특검법이 뒤로 밀린 데 반발해 퇴장했다. 법사위 법안소위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선관위 특검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에 대한 논의에 돌입했다. 당초 이날 법안소위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사에 앞서 여야가 각각 발의한 선관위 특검법을 먼저 심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 법안소위원장은 특검법 수사 범위 등을 놓고 여야 원내지도부 협상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안건 순서를 변경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안건 순서 변경이라고 반발하며 회의장을 빠져나왔다. 법사위 야당 간사인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형사소송법은 양당이 의견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먼저 논의하다 파행되면 국민들께 약속한 특검법 논의를 못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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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신천지 간부, 민주당도 가입 권유…총회 차원 강요는 미확인"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신천지 간부가 신도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가입을 권유한 정황을 포착했다. 다만 국민의힘 가입과 달리 신천지 총회 차원에서 민주당 가입을 조직적으로 강요한 사실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합수본은 28일 설명자료를 내고 "신천지에서 탈퇴한 일부 신도가 '2022년 말쯤 지파 간부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에 가입하라고 했고 신도들이 거부감을 표시하면 민주당에도 가입하라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합수본이 해당 진술을 확보한 시점은 지난 3월로 알려졌다. 합수본이 관계자 조사와 압수물을 분석한 결과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신천지 총회 차원의 당원 가입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천지는 지파별로 가입 인원을 할당하고 가입 현황을 취합하는 방식으로 신도들의 당원 가입을 조직적으로 강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민주당에 대해서는 국민의힘과 마찬가지로 총회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강요한 사실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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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전대 첫날 충북 온라인투표 '먹통'…친명 "100% 당원투표해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투표 첫 날 온라인 시스템 오류로 권리당원 투표가 지연됐다. 친명(친 이재명)계 후보들은 선거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투표율을 끌어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당 대표 후보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경남 창원 창원대에서 열린 권리당원 강연회에서 "우리는 당원의 당비를 받고 국민 세금으로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이라며 "국가의 책임과 방향을 결정하는 집권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선거인 만큼 한 치의 오류도 없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 지도부와 선관위, 전준위가 매일 밤을 새워서라도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놓고 선거를 치르는 것이 맞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해 충청권 4개 광역 지역(충남·충북·대전·세종) 권리당원의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그러나 시스템 오류로 충북 권리당원들의 투표권 행사가 지연됐다. 안내된 투표 참여 링크를 통해 접속해도 '개인 URL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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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클릭, 덴탈제조 DX·AX 솔루션 '덴티큐브' 공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IBK창공 구로는 회원사인 큐클릭이 덴탈제조 DX·AX 솔루션 '덴티큐브(DENTIQUBE)'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덴탈제조 산업은 의뢰 접수부터 제작, 납품, 청구에 이르는 각 단계의 정보가 종이 의뢰서와 메신저, 엑셀 등에 분산 관리되는 경우가 많아 업무량이 늘어날수록 작업 이력 확인과 거래처별 정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덴티큐브는 이처럼 흩어진 정보를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하는 AI 기반 덴탈제조 운영 플랫폼이다. 종이 의뢰서를 AI가 자동으로 구조화하고 이를 작업, 청구, 경영관리 데이터와 연계해 사람의 기억과 수작업에 의존하던 업무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한다. 특히 개별 기능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치과와 치과기공소 간 보철물 제작 전 과정을 하나의 업무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접수된 의뢰 정보가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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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부스트, 'AMD 맞손' 경쟁력 강화…시리즈B 투자 유치 나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인프라 최적화 기업 망고부스트가 AMD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본격화한다. 망고부스트는 지난 22~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MD Advancing AI 2026'에서 서버리스 AI 추론 플랫폼 '망고 인퍼런스(Mango Inference)'를 상용 출시하고,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을 넘어서는 추론 성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 소프트웨어를 AMD의 최신 AI 가속기 'MI355X'에 결합해 엔비디아의 최신 칩 'B300'과 성능을 비교한 결과, AI 응답 소요 시간이 엔비디아(142초) 대비 5.1배 빠른 28초를 기록했다. 동일 조건에서의 작업 처리량도 1.25배 많았으며, 추론 특화 AI 모델인 딥시크-R1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해당 성과는 AI 성능 평가 기관인 'M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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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일상복귀' 국가가 끝까지 챙긴다…긴급대응 강화
정부가 자살시도자와 자살 유족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부터 치료, 퇴원 이후 일상 복귀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관계부처가 함께 운영하는 '국가자살대응실'을 신설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밀착 관리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자살 긴급대응 강화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9대 분야별 자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책은 최근 자살사망자 감소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예방 중심 정책을 넘어 실제 자살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6월 발표된 국가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자살사망자는 1061명(잠정치)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감소했다. 올해 1~4월 월별 자살사망자 수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평균 12.8% 줄었다. 특히 '위기 포착-출동·초동 대응-안정·치료-퇴원 후 관리-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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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의심 사망, 국가가 직접 분석한다…친권 제한 요건도 구체화
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을 국가 차원에서 분석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위기아동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검사의 친권상실 청구 요건도 구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후속 절차를 거쳐 다음달 4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는 '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 분석 특별위원회'의 구성·운영 근거가 담겼다. 특별위는 아동학대 의심 사망사건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고자 추진됐다. 내실 있는 분석을 위해 면담이나 자료·정보 제출을 이유로 관계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태료는 1차 위반 시 500만원, 2차 위반 시 1000만원이다. 위기아동 보호를 위한 친권 제한 기준도 구체화했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검사가 법원에 친권상실 선고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요건을 명확히 했다. 구체적으로는 친권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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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1~2급 국가유공자도 활동지원 받는다…9월부터 선택권 확대
오는 9월부터 65세 미만 상이 1~2급 국가보훈대상자도 간호수당 대신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부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다. 신체 기능과 자립생활 능력 등을 평가해 활동보조와 방문간호·방문목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정부는 장애인으로 등록된 국가보훈대상자의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2024년 9월부터는 간호수당을 받지 않는 상이 3~7급 국가보훈대상자가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다만 별도의 간호수당을 지급받는 상이 1~2급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9월부터는 65세 미만 상이 1~2급 국가보훈대상자도 간호수당 대신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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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2분기 영업익 1037억..전년 대비 219%↑
한화시스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176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219% 증가했다. 방산 부문에서는 △폴란드 K2 전차 조준경 및 사격통제장치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등 대규모 수출 사업 △차세대 호위함 울산급 배치(Batch)-III 함정전투체계(CMS)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다 및 항전장비 △국내 K2 전차 조준경 및 사격통제장치 4차 양산 등 주요 국내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한화생명 차세대 시스템 △한화필리조선소 전사자원관리(ERP)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마트플랜트 구축 등 계열사 시스템 구축 사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했다. 수주잔고는 2분기 기준 총 11조295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시스템은 수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주요 사업 수주를 지속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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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자 선정…20년간 1.5조 매출 목표
대동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국가 농업AX(인공지능 전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 농업AX플랫폼은 농업 분야 최초로 민간기업이 사업을 주도하고 정부가 재정과 행정을 지원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이 특수목적법인(SPC)을 공동 설립해 사업을 운영한다. 대동은 △LG CNS △대동애그테크 △대영지에스 △아트팜영농조합법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내 SPC를 설립할 예정이다. 대동은 대표사로서 AI 농기계와 자율주행·정밀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과 운영을 총괄한다. 총 사업비는 2546억원 규모다. 대동은 약 200억원을 출자하고 SPC는 AI 온실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유통 등을 통해 향후 20년간 누적 매출 1조5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구체적인 사업은 △AI·데이터 플랫폼 △AI 온실 △정밀 농작업 서비스 등 3개 축으로 추진된다.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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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2억원 규모 티슈진 주식 취득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인 2억원 규모의 코오롱티슈진 주식을 사들였다.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와 김정인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 역시 총 6000만원 규모를 매입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이 부회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주당 1만5200원에 1만3158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코오롱티슈진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 부회장이 코오롱티슈진 주식을 매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부회장에 이어 전 대표도 1만5529원의 평균단가로 3228주를 매수했다. 추가 매수에 따라 전 대표 보유 물량은 기존 3015주에서 6245주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매수 금액은 약 5012만원이다. 김 상무는 평균 1만5000원에 760주를 매입했다. 보유 주식은 25주에서 785주로 늘었다. 매수 금액은 약 1140만원이다. 그룹사 주요 인사의 잇따른 코오롱티슈진 주식 매입 행보는 최근 미국 3상에서 부정적 결과를 도출한 'TG-C' 개발 행보에 대한 책임 경영 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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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활용방안 최종 확정
전남광주시가 최근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사적지소위원회를 열어 '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 및 활용방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해 관련 단체 간 이견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적지소위원회에서 공간 활용방안을 합의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시는 제11호 5·18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을 1980년 5·18 당시 시민 헌혈과 부상자 치료로 생명을 살렸던 나눔과 연대의 대동평화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한 '5·18대동평화관'(가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1층은 '나눔과 연대의 대동평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기존 응급실을 보존하고 헌혈 교육·전시를 위한 몰입형 아카이브가 들어서며, 5·18 당시 자치공동체를 체험하는 공간과 시민친화형 오월시민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2층은 '5·18동행 플랫폼' 공간으로 가짜 뉴스와 허위·조작정보를 검증하는 팩트체크 스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