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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메모리 쇼크→삼전닉스 폭락...6천피 깨지고 코스닥 700선 붕괴
28일 코스피가 장중 5000선으로 내려와 지난 4월14일 이후 약 세 달 만에 60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코스피는 오후 3시11분 5999.98 포인트를 나타내며 3개월 만에 6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6분 매도방향 사이드카 발동, 오전 10시13분 서킷브레이커 발동 등 장 초반부터 약세였다. 삼성전자는 13%대, SK하이닉스는 14%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21만원대, SK하이닉스는 155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2025년 4월16일 이후 1년 3개월 만에 7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후 2시34분 코스닥은 699.42를 나타내며 60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7% 하락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키웠다. 오전 9시15분 매도 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오후 들어 8%대 급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창신메모리(CXMT) 상장과 생산능력 확대 우려로 메모리 업체가 급락한 가운데 중국발 공급 확대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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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카' 정철규, 선배 개그맨 구타 폭로…"안전띠 채운 뒤 얼굴 때려"
"사장님 나빠요" 유행어의 외국인 노동자 캐릭터 '블랑카'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철규가 과거 한 개그맨 선배에게 폭행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블랑카가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정철규는 '블랑카'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밥집 앞에서 한 사람이 알아보니까 80~90명이 좁은 골목에 모였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6개월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정철규는 "신인 때 출연료를 최저로 받았다. 거의 외국인 노동자 시급 정도만 받았다. 아이디어가 고갈돼 (개그를) 잘 못 짜내니까 PD님이 '야, 이 XX야. 돈 올려줄 테니까 열심히 해라'라고 했다. 출연료가 적다고 아이디어를 안 내는 줄 알았나 보더라. 처음 데뷔했을 때는 20만원 받았는데 40만원이 됐다가 출연료 올려준다더니 80만원까지 됐다"고 회상했다. 정철규는 KBS 19기 특채 개그맨이 된 이후 동료들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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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특수 잡아라'...편의점 빅4, 여름 인기상품 재고 확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편의점업계가 맥주와 간편식, 자외선 차단제 등 여름철 인기상품 재고를 대폭 늘리며 바캉스 수요 잡기에 나섰다. 국내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 해변 등 주요 휴양지 점포를 중심으로 상품 공급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는 해변 등 주요 휴양지 점포를 중심으로 여름철 인기상품 재고를 확대하고 있다. 고환율과 고유가 영향으로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수요가 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23~29일 실시한 여름휴가 통행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5%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6.3%는 국내여행을 선택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도 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공항 이용객은 377만2886명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규모다. 편의점업계는 휴가철 성수기에 대비해 맥주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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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팔면 끝" 옛말…제조업에 부는 '구독경제' 바람
렌털업계 전유물이었던 '구독경제' 사업모델이 제조업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농기계·사무가구·보일러 등 제조업 분야에서 구독형 사업모델이 번지면서 기업들의 경쟁 무게추가 '평생 고객' 확보로 옮겨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농업기업 대동의 AI 농업 플랫폼 '대동커넥트' 가입자는 지난달 5만명을 넘었다. 대동은 원격관제 시스템 등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기계를 자동 업데이트하고 정밀농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형 사업모델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2030년까지 연간 반복매출(ARR) 1032억원 달성이 목표다. 구독형 사업모델은 다른 제조업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퍼시스는 이달 초 가구업계 처음으로 사무가구 렌털 서비스를 선보였다. 초기 비용 부담이 큰 스타트업과 공유오피스를 공략해 포화한 사무가구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 등 보일러업계도 정기 점검과 필터 교체, 사후관리(AS)를 결합한 보일러·온수매트 구독 서비스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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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분기 매출 1조 첫 돌파…영업이익도 '사상 최고' 기록
하이브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으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하이브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500억원, 영업이익 1709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하이브의 분기 기준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분기 영업이익 또한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반기 기준으로도 매출액 2조원을 넘어선 것 또한 사상 최초다. 주요 부문의 세부 실적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월드투어의 시작 덕분에 직접 참여형 매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직접 참여형 매출에 해당하는 공연 부문이 6477억원, 음반원 부문이 326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간접 참여형 매출 가운데 MD(머천다이징) 및 라이선싱 부문 또한 공연과 동반 상승효과를 나타내며 310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양적 성장 만큼이나 내실도 다졌다.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룩하면서도 두자리 수 영업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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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차그룹 미국 아틀라스 생산공장 실사 착수…연내 부지 확정
현대자동차그룹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양산을 전담할 미국 신설법인 '로보틱스 아메리카'의 공장 부지 선정을 위해 현지 실사에 나선다. 조지아를 포함한 미국 남동부 복수의 주(州)가 후보지에 올랐고 부지는 연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초에 로보틱스 아메리카 공장 후보지에 대한 실사 작업에 들어간다. 그룹 실무진이 후보지를 차례로 방문해 입지 여건을 점검하고 각 주정부 관계자와 만나 세제 혜택·부지 제공 조건 등과 같은 투자 인센티브를 논의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실사 결과와 각 주가 제시하는 투자 유치안을 종합해 연내 최종 부지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로보틱스 아메리카는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설립하는 로보틱스 생산·사업 전담 법인이다. 미국 로봇 전문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기술 개발과 시스템 설계를 맡고 로보틱스 아메리카가 양산과 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구조다.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와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그룹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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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동 iM증권 대표, '사이버 도박은 범죄' 청소년 캠페인 참여
박태동 iM증권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8일 iM증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도박에 대한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개최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대표이사는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홍원식 LS증권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박 대표를 비롯한 참여자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해 왔다. 캠페인은 다수의 기업 및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등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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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직원 사망... "유족 전폭 지원·진상조사 착수"
11번가 소속 직원이 최근 인사 발령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회사 측은 해당 인사가 정상적인 업무 이관 과정이었다는 입장이다. 또 유족 요구에 따른 산업재해 처리 지원하고 노사 합동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 직원 A씨가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씨는 사망 전 TF(태스크포스) 발령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최근 3년간 S, S, A 등급의 높은 인사 평가를 받았음에도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거리가 먼 단순 업무 위주의 TF로 발령 난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11번가 측은 이번 TF 발령이 인사 평가와 무관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발령은 기존 업무가 TF로 이관됨에 따라 A씨를 포함해 3명이 함께 이동한 조직 개편"이라며 "TF에서도 기존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사태 수습과 진상 파악에 나섰다. 11번가 측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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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매도 폭탄' 없었다...코스피 폭락 와중에도 '순매수'
코스피지수가 7월 들어 2400포인트 넘게 급락하는 동안 연기금은 코스피시장에서 150억원 규모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이 이달 국내주식 리밸런싱(자산 재분배)에 나섰음에도 연기금발 대규모 매도는 없었던 것이다. 국민연금은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로 연기금 수급의 핵심으로 손꼽힌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주가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 투자 원칙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날 오후 2시51분까지 연기금등은 코스피시장에서 150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은 17조978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7조8997억원, 기관은 1조95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6067.67로 이달 들어 28.42%(2408.81포인트) 내렸다. 이날 하루에만 688.08포인트(10.19%) 급락했다. 연기금등은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 연금과 각종 공제회, 국가·지자체의 거래가 반영된 수급 분류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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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전략투자공사, 팀장·실무자 37명 채용…연봉 최대 1.46억원
대미(對美) 전략적 투자의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달 세종시에서 출범한 한미전략투자공사가 하반기 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한미전략투자공사 팀장급의 연봉은 최대 1억4600만원 내외로 책정됐다. 한미전략투자공사는 일반직 27명과 업무직 10명 등 총 3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주요 팀장급과 실무 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군 15명, 비투자군 12명, 업무직 10명 등을 모집한다. 모집 직급별 요구되는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고, 학력과 연령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일반직 2급 팀장은 12년 이상, 일반직 3급 팀장은 10년 이상, 일반직 4~5급 실무자는 2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특히 일반직 실무자급의 경우 1차 채용 당시엔 직급과 경력 요건을 3~5급, 3년 이상으로 책정했지만 이번에는 4~5급, 2년 이상으로 하향 조정했다. 청년 채용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다. 급여 수준은 연봉을 기준으로 △2급 팀장 1억4600만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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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났어도 '우산' 필수?…시간당 100㎜ '극한 호우' 또 온다
올해 장마는 시작 시점이 늦었지만 종료 시기는 평년과 비슷해 전체 '장마 기간'은 짧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장마 종료 이후 폭염뿐 아니라 국지성 극한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지난 26일 중부지방을 끝으로 올해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잠정 분석됐다고 28일 밝혔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장마가 각각 25일과 19일 종료됐다. 장마 종료 시기는 평년과 비슷했다. 평년 장마 종료일은 △제주도 7월20일 △남부지방 7월24일 △중부지방 7월26일이다. 올해 장마와 비교하면 같거나 하루 정도 차이가 났다. 장마 시작 시기는 평년보다 늦었다. 제주와 남부지방이 지난달 30일, 중부지방은 이달 1일이다. 평년보다 제주도는 11일,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각각 7일, 6일 늦은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도 기준 역대 세 번째로 늦은 기록이다. 상층 찬 공기의 영향이 이어지는 데다 장마 형성에 영향을 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충분히 확장하지 못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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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공천 과정서 당대표 의사 배제?…당원 무시하는 발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최근 당내에서 나온 '당대표 제도 폐지론'에 대해 "당의 중심인 당원들을 완전히 무시하는 잘못된 발상"이라고 직격했다. 장 대표는 "4년간 어디서 뭘 하는지 모르다가 공천할 때만 나타나 매달리는 의원들이 아니라 4년 내내 당원과 함께 싸울 수 있는 사람을 공천하는 게 정당의 목표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원내에서 일은 안 하고, 그저 언론에만 매달리거나 자기 정치를 하는 사람은 (100% 국민 경선으로) 걸러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당으로부터 공천받아 국회의원이 되면 정당이 가는 방향에 맞게, 당원들과 함께 하나 돼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펴고 국민들을 대신해서 정부·여당과 싸우는 것이 그 본연의 모습일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공천에만 매달려 계파정치나 당내 싸움에 몰두하는 게 아니라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