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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검은 화요일' 코스피 6000선 반납
28일 장중 코스피가 6000 아래로 하락했다. 코스피가 6000선으로 내려간 건 지난 4월14일(종가·장중저가 기준) 이후 약 세 달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중국 창신메모리 폭등에 따른 반도체 투자심리 냉각으로 장중 낙폭을 키웠다. 오전 9시6분 매도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오전10시13분 서킷브레이커가 걸려 20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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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혁신당과 합당해 총선 승리, 대선 1대1 구도 만들어야"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후보는 28일 "조국혁신당과 빨리 합당을 추진하고 다른 민주세력과 연대해 총선 승리, 대선 때 1대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세종시 당원 간담회에서 "우리 내부부터 단결해야 된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을 찍었던 사람들이 총단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당대표 재임 시절 혁신당과 합당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그는 "각 당에서 대선 후보가 나오면 단일화 과정을 거쳐 민주당 후보가 나가고 참여했던 다른 정당이 연합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내란 후보 세력들은 발붙이지 못하도록 5기 민주정부를 수립해야 한다.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정청래"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자신이 도입한 1인1표에 대해서도 "1인1표를 흔들려는 세력이 있다. 조합장 선거라는 등 1인1표 정신을 훼손하려고 하는데 1인1표를 사수하고 당원주권정당에 대해 일점일획도 손대지 못하게 하려면 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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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50대 남성…체포 당시 마약도 소지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50대 남성이 체포 당시 마약류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날 새벽 1시40분쯤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하는 과정에서 마약류를 발견했다. 경찰은 살인 혐의와 함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A씨는 이날 새벽 수유동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을 빠져나와 오피스텔 건물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됐을 것으로 보이는 흉기들이 발견됐다. A씨는 피해자와 가족관계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성이 A씨를 스토킹 신고한 이력도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낸 사이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주변 목격담이 나왔다. 사건이 발생한 오피스텔에 유제품을 배달해온 B씨는 "두 남녀가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고 다니는 것을 봤다"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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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의 2번째 FOMC 금리동결 예상…"시장, '인상' 이변에도 대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8~29일(이하 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발표 시점은 한국시간으로 30일 오전 3시다. 시장은 기준금리 동결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지만, 중동발(發)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FOMC라는 평가다. 27일 로이터·블룸버그통신·야후파이낸스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존 기준금리 3.50~3.75%를 유지해 5회 연속 금리를 동결하는 것을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을 62.1%로 반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인하'를 압박하고 있지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지난달 처음 주재한 회의에 이어 이번에도 금리동결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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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분기 매출액 1.5조원 "BTS 월드투어 효과 본격"
하이브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1조4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5%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조정영업이익(누계)은 17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3%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098억원으로 61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 성장은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시작과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에 따른 직접 참여형 매출 강세가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공시상의 조정영업이익(누계)은 연결기준 영업이익에서 지난 1분기 발생한 임직원 주식증여 관련 비용 약 2550억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1분기 중 하이브의 최대주주는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을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증여했으며, 회사는 이를 재원으로 전사 임직원 대상 보상을 진행했다. 하이브 측은 해당 비용이 자산의 외부 유출이 없는 회계상 일회성 비용에 해당함에 따라, 경영 실적의 왜곡을 방지하고 사업의 본질적인 성과를 지표화하고자 조정영업이익(누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실적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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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선 무너진 코스닥, 1년 3개월만에 600선 후퇴(상보)
코스닥이 28일 장중 7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후 2시34분 코스닥은 699.42를 나타내며 2025년 4월16일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700선이 붕괴됐다. 오후 2시57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6.75포인트(8.73%) 내린 698.11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7% 하락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키웠다. 오전 9시15분 매도 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오후 들어 8%대 급락하며 7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154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41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오후 2시48분 기점으로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코스피 시장도 10%대 급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17.31(10.62%) 떨어진 6038.44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12%대, SK하이닉스는 13%대 급락하며 각각 22만원대, 157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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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현태 전 707단장 징역 18년 구형…"계엄 당시 행동대장"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에게 1심에서 징역 18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부장판사 오창섭) 심리로 열린 김 전 특임단장 등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결심공판에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게는 각각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 징역 15년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 징역 12년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 징역 10년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징역 12년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징역 12년 △박헌수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날 최종의견에서 "이들은 대통령과 국방장관, 즉 상급자 지시에 의해 폭력을 행사한 행동대장에 비견될 수 있다"며 "두목은 그의 지시를 충분히 따른 행동대장 없이는 (범행을)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무장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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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코프, 잔여 자사주 20만주 추가 소각… "주주가치 제고"
리드코프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잔여 자기주식 20만주를 추가로 소각한다. 리드코프는 이사회를 열어 보유 중인 잔여 자기주식 2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27일 자기주식 25만1283주를 소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단행한 자사주 소각이다. 리드코프는 배당 확대로 주주환원을 강화해 왔다. 회사는 직전 사업연도 결산에서 배당 성향을 올려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배당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리드코프는 지난 3월 자율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보유 자기주식 85만1283주를 연내 전량 소각 또는 처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보유 자기주식의 소각·처분을 모두 완료하게 됨에 따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주요 주주환원 과제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마무리하게 됐다. 리드코프는 주주환원 확대와 함께 중장기 성장을 위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자체적으로 설계·구축하면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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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이잖아"어디까지 통할까…한 사람만 '집중 공격'한다면?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 축제 '워터밤'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일부 참가자들이 특정인을 쫓아다니며 물총을 쏘는 등의 행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워터밤은 참가자들이 서로 물총을 쏘고 물대포를 맞으며 즐기는 행사지만 특정인을 반복적으로 쫓아다니며 물총을 쏘는 등 통상적인 물놀이의 범위를 벗어난 행동은 개별적인 사실 관계에 따라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적용될 수 있는 범죄는 형법상 폭행죄다. 폭행은 단순히 사람을 때리는 경우에만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대법원은 사람의 신체에 유형력을 행사하는 행위를 폭행으로 보고 있으며, 침을 뱉는 행위도 사안에 따라 폭행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한 바 있다. 물론 워터밤은 참가자들이 서로 물총을 쏘고 물을 맞는 것을 전제로 하는 행사인 만큼 일반적인 범위의 물총 놀이는 행사의 성격상 참가자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범위로 평가될 여지가 있다. 물총을 맞는 것을 전제로 입장한 행사에서 다른 참가자가 물을 뿌리는 것은 일반적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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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울산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에 1억원 후원
고려아연은 울산광역시·한국수산자원공단과 3자 간 업무협약을 맺고 '바다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바다숲 가꾸기 사업은 해조류를 심고 생육환경을 개선해 해양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해양생태계를 복원·관리하는 사업이다.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 사업장 인근 바다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평동 해역 일대에서 △해조류 포자 확산단지 조성 △해조류 서식 환경 개선 등을 수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려아연이 사업비 1억원을 후원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업무관리를 수행한다. 울산시는 행정지원을 맡는다. 고려아연과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우선 사라진 해조류를 다시 심고 새로운 해조류를 이식할 계획이다. 해조류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조류를 갉아 먹는 성게와 소라 등 조식동물의 개체수 관리에도 나선다. 또 각종 해양폐기물(그물·밧줄)을 수거하는 수중 정화활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어촌계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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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개표소서 취재진 폭행…시위자 2명 구속심사 출석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언론사 취재기자를 폭행한 시위 참가자 2명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동부지법 양환승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오후 2시30분 폭행치상·특수감금 등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A·B씨는 이날 취재진을 피해 별도의 입구로 법원 심사에 출석했다.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달 5일 올림픽공원 개표소 집회 현장에서 취재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JTBC 측은 자사 취재진이 일부 시위 참가자들에게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며 이들 피의자를 고소했다. JTBC 측은 성명문에서 "창문으로 나온 JTBC 기자를 '선관위 직원이 아님을 증명하라'며 위협적으로 가로막았고, 강제로 신체를 에워싸 행동을 제약했다'"며 "또 무방비 상태 취재진을 손으로 때리고 휴대전화를 내동댕이쳤으며 가방끈을 잡고 흔들어 결국 끊어졌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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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탐색 넘어 실생활 공간관리 AI로…라이너, 삼성물산과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AI 에이전트 기반 스마트 빌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너는 AI 기술을 삼성물산의 상업용 빌딩 플랫폼 '바인드(Bynd)'에 접목해 서비스 고도화를 돕는다. 바인드가 축적해 온 빌딩 데이터·운영 역량과 결합해 상업용 부동산 소유주와 임차 기업이 공간을 더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한다. 라이너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과학 연구 등 지식 탐색 영역에서 AI 검색 에이전트 기술을 검증해 왔다"며 "이번 협약은 라이너의 에이전틱 AI 기술 적용 무대를 사람들이 매일 일하는 물리적 공간, 즉 워크플레이스로 넓히는 시도"라고 했다. 바인드는 삼성물산이 2024년 10월 선보인 상업용 스마트 빌딩 플랫폼이다. △에이전틱 AI 기반 공간 제어·리포팅 △3D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