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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페달 오조작' 작업자 2명 사망…70대 운전자 금고형 집행유예
차량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가로수 정비 작업자 2명을 숨지게 한 70대 남성에게 법원이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8단독(강성영 판사)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7월 30일 오후 4시 5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를 몰다 정차 중인 가로수 정비 작업차를 들이받아 70대 작업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차량 위치를 조정하기 위해 이동 주차를 하던 중 앞에 있던 작업차를 한 차례 들이받았으며, 이후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을 착각해 치명적인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숨진 피해자 2명은 조경 업무를 마치고 정리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페달 조작 과실로 차량이 밀려 피해자 2명이 사망에 이르게 됐다"며 "피고인의 주의의무 위반 정도가 결코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유족들 또한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원하고 있다"며 "피고인의 고령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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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추신수 넘었다…아시아 선수 최장 경기 연속 출루 '신기록'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추신수(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의 아시아 최장 연속 출루 기록을 넘어섰다. 오타니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 7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며 5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25일 샌디에이고전부터 이어온 출루 행진을 53경기로 늘린 오타니는, 2018년 5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한 추신수를 넘어 아시아 선수 최장 기록을 새로 썼다. 또 그는 2000년 5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한 숀 그린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LA 다저스 구단 역사상 최장 연속 출루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 구단 최장 기록은 1954년 듀크 스나이더가 세운 58경기다. 오타니가 앞으로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할 경우 72년 만에 구단 기록까지 갈아치우게 된다. 더 나아가 메이저리그 전체 기록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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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데이터화'로 기업 AX시장 공략…자버-크라우드데이터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문서·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자버가 AI 데이터 전문기업 크라우드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라우드데이터는 코스닥 상장사인 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의 자회사다. 데이터 설계·수집·가공·검증 등 엔드투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기업이 보유한 비정형 문서를 AI가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하고, 이를 실제 업무와 서비스로 연결하는 AX(인공지능 전환) 시장을 공동으로 본격 공략하기 위해 추진됐다. 크라우드데이터는 금융·제조·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해 온 고난도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을, 자버는 이미 다양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문서 데이터화 사업과 AI 채팅 서비스를 각각 결합한다. 자버는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폭넓은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이 보유한 비정형 문서를 AI가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구조화하는 사업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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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당정청 "담당 공무원 직권 위기가구 생계급여 신청, 4월 시행"
22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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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청 "4차 석유가격제, 시장·국제유가·국민부담 고려해 결정"
22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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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당정청 "차량 5부제 참여 보험료 할인 상품 5월 중 출시"
22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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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동반성장' 與이훈기 "산업 구조적 위기…컨트롤타워 필요"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콘텐츠 정책과 관련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로 3원화돼 컨트롤타워가 전무하다"며 "이를 전담할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K-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토론회를 마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K-콘텐츠는 세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문화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지만 산업 내부에서는 구조적 위기가 빠르게 심화하고 있다.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제작 기회는 줄고 제작비는 상승하며, 수익 구조는 불안정해지는 상황 속에 방송사·제작사·창작자가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창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는 구조 △방송사·제작사·플랫폼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제작 중심에서 유통·투자까지 연결되는 산업 구조 개편 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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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4년 만에 사외이사 재도입…前 금융위 부위원장·공학교수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4년 만에 사외이사를 재도입키로 했다. 2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도규상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내정했다. 도 전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금융서비스국장·대변인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등을 거쳤다. 이 교수는 한국전자거래학회장과 서울대 휴먼트윈인텔리전스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사외이사 선임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2019~2022년 이성호 당시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외이사로 둔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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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60조원 돌파…4개월만 2배↑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자사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총액이 60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초 약 33조원이었던 에프앤가이드 지수 기반 ETF 순자산은 4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에프앤가이드는 국내 주식 중심이었던 지수 산출 영역을 글로벌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으로 우주 산업이 부상하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의 기초지수를 산출하는 등 해외 테마 지수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핵심 테마를 신속하게 지수화하는 것이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자산과 테마를 반영한 혁신 지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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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산다…영국 '비흡연 세대법' 통과
영국 17세 이하 청소년·어린이는 앞으로 평생 합법적으로 담배를 구매할 수 없게 된다. 일명 '비흡연 세대법'이 의회 문턱을 넘으면서다. 21일(현지시간) BBC·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상·하원은 2009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의 흡연을 막기 위해 이들에게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국왕 승인을 받으면 법으로 제정된다. 현재는 18세부터 합법적으로 담배를 살 수 있지만 이 법이 시행되면 2009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는 성인이 되더라도 담배를 구매할 수 없다. 영국 정부는 '비흡연 세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담배 중독의 싹을 자를 수 있다고 본다. 웨스 스트리팅 보건부 장관은 "국가 보건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다"며 "영국 어린이들은 평생 담배 중독과 피해에서 보호 받는 최초의 비흡연 세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방이 치료보다 낫다"며 "이번 개혁을 통해 생명을 구하고 국민보건서비스(NHS) 부담을 줄이며 더 건강한 영국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담배 관련 질병 치료 등으로 매년 NHS에서 30억파운드(한화 약 6조15억원)가 나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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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짜리가 73만원에…10년 만에 역주행 신화 쓴 장난감 '니도'
미국에서 손으로 쥐고 노는 촉감 장난감 '니도(NeeDoh)'가 품귀 현상을 빚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정가 8000원 안팎의 장난감이 중고 시장에서 73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다. 매장마다 '오픈런'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짜 제품 유통과 매장 내 혼란 등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완구업체 쉴링(Schylling)이 선보인 니도의 수요가 최근 급증하면서 유통업체들이 확보한 물량이 단기간에 동나고 있다. 니도는 말랑말랑한 재질로 만들어져 손으로 쥐어짜거나 당기면 늘어나고, 손을 놓으면 금세 원래 형태로 돌아오는 촉감 장난감이다. 출시된 지는 약 10년이 됐지만, 최근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제품을 주무르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형태가 무너졌다가 회복되는 장면이 단순하면서도 강한 시각적, 촉각적 자극을 준다는 평가다. 이러한 인기는 기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 제품인 '니도 나이스 큐브'의 공식 판매가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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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현관 래커칠, 접착제까지…'80만원 보복 대행' 20대 실형
'사적 보복 대행' 범행을 저질러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명예훼손, 주거침입,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80만원 추징 명령을 내렸다. 앞선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4년과 추징금 8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2월22일 오후 8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있는 피해자 B씨 세대 현관문에 빨간색 래커 스프레이를 뿌리고, 도어락에 순간접착제를 발라 손괴한 혐의를 받는다. 또 해당 아파트 공용계단에 B씨가 성범죄로 출소했다는 등 내용이 담긴 허위 전단 수십 장을 뿌려 B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개인 원한을 대신 해결해주며 일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SNS(소셜미디어) 홍보 글을 올린 성명불상자의 지시를 받고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가로 8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의 동기와 방법, 전단 내용의 허위 정도 등에 비춰볼 때 각 범행의 불법성이 상당히 크다"며 "이종 범죄로 인한 집행유예기간이 경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판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