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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잡겠다" 워시 못 믿는 채권시장...미 증시 '와르르'[뉴욕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연준이 말하는 것만큼 인플레이션을 억누르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짓누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12.63포인트(1.52%) 내린 7316.15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152.18포인트(2.19%) 내린 5만1594.1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33.97포인트(1.74%) 하락한 2만4442.94에 마감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유지했다. 위원 3명이 금리 인상 의견을, 9명이 동결 의견을 냈다. 케빈 워시 의장은 "누구도 물가 안정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에서 물러서지 않았다"며 물가상승률 2% 목표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발언은 채권시장을 설득하지 못했다. 인베스팅에 따르면 이날 미 국채 30년물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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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즐기는 하천서 강아지 비누칠 목욕 '빡빡'...항의했더니
사람들이 물놀이 즐기고 있는 하천에서 반려견에게 샴푸를 이용해 목욕시킨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고양시 한 하천에서 반려견을 목욕시키는 남성 모습이 담긴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남성이 하천에 들어가 반려견 몸에 샴푸를 바른 뒤 거품이 사라질 때까지 꼼꼼하게 씻기는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은 목욕을 마친 뒤 물속을 돌아다니는 모습도 확인됐다. 당시 하천에서는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으나 문제의 남성은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반려견 목욕을 이어갔다. 특히 남성은 자전거를 타고 현장에 샴푸를 직접 가져왔는데, 애초부터 하천에 반려견을 씻길 목적으로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 주변 항의를 받은 남성은 "사람들과 떨어진 곳에서 목욕시켰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보자는 해당 장소가 실제로는 물놀이객들과 크게 떨어진 곳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저기서 샴푸로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것 자체가 납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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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 8월 종료…9월부터 '모두의카드'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8월 말 종료된다. 9월부터는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전환된다. 청년 할인 대상도 만 39세까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모두의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모두의카드 지역 특화사업에 참여하는 여덟 번째 지방자치단체다. 서울시 요청을 반영해 청년 할인 연령은 기존 만 19~34세에서 만 19~39세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만 35~39세도 청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률형 기본유형은 20%, 청년유형은 30% 환급률이 각각 적용된다. 정액형은 기본유형 환급기준금액 6만2000원 대신 청년유형 5만5000원이 적용된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혜택인 제대군인 할인 연령 확대(~만 42세)와 따릉이 연계 혜택도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기존 모두의카드 이용자는 카드를 새로 발급받지 않아도 서울시 특화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공백을 막기 위해 기존 30일권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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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찾는 지자체·실증 원하는 기업' 직접 연결…'스마트도시 오픈랩' 문 연다
국토교통부가 스마트도시 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온라인에서 연결하는 '스마트도시 오픈랩'(Open Lab)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실증 장소를 찾는 기업과 기술이 필요한 지자체를 직접 연결해 스마트도시 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국토부는 스마트도시 종합포털을 전면 개편해 31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하고 1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정보 제공 중심 포털에서 민관 협업과 사업 매칭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새로 도입되는 스마트도시 오픈랩은 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을 온라인에서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지자체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수요를 등록하고 기업은 보유 기술과 서비스, 협업 의사를 제안할 수 있다. 기업이 실증 대상지나 교통·안전 등 도시데이터 활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도 참여 지자체를 찾을 수 있다. 기업 간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B2B(기업간거래) 매칭도 지원한다. 국토부는 개편을 통해 기존 '솔루션 마켓' 기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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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외 집 구해준다" 계약금 꿀꺽...교민 노린 '서블렛 사기범' 구속
해외 교민과 유학생을 상대로 이른바 '서블렛(sublet·전대)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재판에 반복해 출석하지 않아 구속됐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대포통장 명의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29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모씨(31)는 지난 4월23일과 5월21일 열린 공판에 잇따라 불출석한 뒤 긴급체포됐다. 이후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곽씨는 이달 23일 구속 상태로 처음 공판에 출석해 재판을 받았다. 곽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서블렛이나 단기 숙소를 구하는 해외 교민과 유학생 등에게 접근해 집을 빌려주겠다고 속인 뒤 계약금과 보증금 등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돈을 받은 뒤에는 환불을 미루거나 연락을 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본지가 확인한 피해자만 10명이 넘으며, 피해액은 약 8000만원에 이른다. 곽씨는 피해자들에게 가로챈 돈을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대금은 모두 대포통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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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함부터 참수리 고속정·잠수정까지…서울함 워터피크닉 개최
서울시는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 물놀이 축제 '서울함 워터피크닉'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강페스티벌_여름'과 연계해 마련된 가족형 축제로, 물놀이와 군함 관람을 함께 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다음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서울함 워터피크닉은 영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이상 등 연령별로 이용 구역을 나눠 운영한다. 구역별로 수조 크기와 수심 깊이를 달리했다. 행사장에는 높이 4m, 6m 규모의 워터 슬라이드를 비롯해 풀장, 분수 터널, 회전하며 물을 뿌려주는 '뒹굴러', 물대포, 거품을 쏘아주는 '버블캐논' 등 물놀이 시설이 들어선다. 오후 3시부터는 EDM 음악에 맞춰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시민 버스킹 '나도 스타다'도 열린다. 이어 수중 보물찾기와 볼풀 농구, 판 뒤집기, OX 퀴즈 등 가족과 친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중 레크리에이션도 마련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는 EDM 파티 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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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시한폭탄 오명에 "BMW 사절"…꺼지지 않는 불길, 불신 지폈다[뉴스속오늘]
2018년 7월 30일 낮 12시쯤 인천 북항터널을 달리던 BMW GT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나 차를 모두 태운 뒤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탑승자 2명은 무사히 대피했으나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으며, 5㎞가 넘는 해저터널 특성상 자칫 대형 2차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이 사건은 그해 발생한 27번째 BMW 차량 화재였다. 사고 발생 바로 다음 날인 같은 달 31일에도 인천 서구 경인고속도로 가좌IC에서 서울방면 200m 지점에서 주행 중인 BMW 420d 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자 등 2명이 긴급 대피했다. 운전자는 "주행 중 가속페달이 작동하지 않고 앞에서 타는 냄새가 나더니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해 정차하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진화작업에 나서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7월 19일에는 경기 구리시 북부간선도로를 달리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났고, 바로 하루 뒤 경기 구리시 갈매 동구릉 요금소 부근에서 BMW GT 차량에서 불이 났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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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온기, 중소·내수로 번졌다…기업심리 한 달 만에 반등
반도체·조선·방산 등 주력 산업의 온기가 관련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으로 번지면서 제조업 체감경기가 개선됐다. 지난달 수출 대기업 중심으로 나타났던 회복세가 일부 확산하는 모습이다. 다만 해상 물동량 감소와 높은 운임·물류비 부담에 운수·도소매 등 서비스업은 부진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6년 7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8.5로 전월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1.2포인트 하락하며 석 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뒤 한 달 만에 반등한 것이다. 다음 달 전망 CBSI도 96.5로 전월 조사 때보다 1.3포인트 올랐다. CBSI는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업황·생산·매출·채산성 등 주요 지표를 종합한 지수다. 장기 평균인 100을 웃돌면 기업심리가 낙관적이고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제조업 CBSI는 103.2로 전월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수주와 업황이 각각 0.8포인트, 0.7포인트씩 지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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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누적 차량등록대수, 2667만대…친환경차는 13%↑
정부 자동차 통계조사 결과 친환경 자동차 등록대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67만6000대로 전년 말 대비 0.6%(16만1000대)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구 1.9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올해 상반기 신규 차량등록건수는 총 85만7000건이다. 이 중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가 49만4000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기차는 전체 신규등록 건수의 23%인 19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75만8000건, 승합 1만1000건, 화물 8만5000건, 특수 3000건 등이다. 규모별로는 경형 4만2000건, 소형 7만9000건, 중형 57만건, 대형 16만6000건이 등록됐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27만6000건, 경유 2만1000건, LPG 6만3000건, 하이브리드29만2000건, 전기 19만9000건, 수소 3000건, 기타(트레일러 등)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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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린이 예방 접종률, 90%↑…미국·영국보다 높아
우리나라 어린이의 주요 백신 예방 접종률이 미국·영국 등 해외 주요국 대비 최대 18%p(퍼센트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전국 어린이(1~3세, 6세, 13세) 예방 접종률 현황'을 발표했다. 올해부턴 청소년 예방접종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공표 대상을 기존 1~3세, 6세 아동에서 13세까지 포함해 확대했다. 연령별 완전 접종률은 1세(2024년생) 93.2%, 2세(2023년생) 91.5%, 3세(2022년생) 90.0%, 6세(2019년생) 90.5%, 13세(2012년생) 84.1%로 나타났다. 연령별 완전 접종률은 연령별로 표준 예방 접종 일정의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완료한 아동 비율을 말한다. 2024년과 비교해 1세 접종률은 소폭 감소했고 3세와 6세는 각각 1.3%p, 1.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세 접종률은 90.5%로 해당 연령의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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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국토부 '모두의카드'와 통합…9월1일 출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운영 종료 일정에 맞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오는 9월 1일 정식 출시한다. 서울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모두의카드 지자체별 특화사업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특화서비스로 만 35~39세 서울시민도 청년 유형의 환급 혜택을 지원받는다. 향후 기존 기후동행카드 혜택인 제대군인 할인 연령 연장과 따릉이 할인 연계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미 모두의카드(K패스)를 이용 중인 서울시민은 카드를 추가로 발급받지 않아도 시 특화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모두의카드 이용자는 수도권 기준 월 6만2000원(청년 5만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시내·마을버스, 지하철을 비롯해 신분당선,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광역·공항버스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자녀, 어르신, 저소득층에게 차등을 두어 환급 혜택을 지원 중이다. 특히 고유가 상황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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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계속…경남권 체감온도 38도
목요일인 오늘(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경남권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상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7도 △대전 34도 △대구 37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9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35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경남권(부산서부·부산중부·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창녕)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