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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K-Bio CIC 연말 가동…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
차바이오텍이 지난 28일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6'에 참가해 국내외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허영진 차바이오텍 글로벌BD본부 실장은 지난 28일 바이오코리아 2026 오픈세션에서 '글로벌 바이오 혁신의 심장 K-Bio CIC, 세계를 연결합니다'를 주제로 K-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혁신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허 실장은 "차바이오텍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조성 중인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CGB(Cell Gene Bioplatform·세포 유전자 바이오플랫폼)에 1만제곱미터 규모의 'K-Bio CIC 오픈이노베이션센터'(이하 K-Bio CIC)를 구축 중"이라며 "올해 말 본격 가동한다"고 말했다. 차바이오텍은 K-Bio CIC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 성장시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중심의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들이 기술개발, 투자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혁신 플랫폼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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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코스닥 상장일 장중 80% 급등
채비가 코스닥 상장 후 첫 거래일 급등세에 돌입했다. 적자·오버행 부담에 공모가 희망범위 하단을 기록하며 나타난 우려를 강세장에 힘입어 상당 부분 해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13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채비는 공모가 대비 1만100원(82. 11%) 오른 2만2400원에 거래됐다. 시가는 2950원(23. 98%) 오른 1만2300원이다. 채비는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소 운영(CPO) 1위 사업자로 2016년 설립됐다. 2024년 개명 전 사명은 '대영채비'다.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적용받은 기업으로 지난해 실적은 연결 매출 1017억원·영업손실 29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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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신임 대표에 '비연소 제품 전문가' 이홍석 선임
한국필립모리스가 이홍석 비연소 제품 총괄 디렉터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다. 이 신임 대표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 그룹과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1999년 한국필립모리스에 입사한 이후 커머셜 및 전략 등 핵심 부문에서 성과를 쌓아왔다. 한국 시장과 소비자 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마케팅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이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근무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익혔으며 2018년에는 필립모리스 대만의 법인장으로도 역할했다. 2021년 한국으로 복귀한 이 대표는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과 비연소 제품 총괄을 역임했다. 특히 아이코스(IQOS) 등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실리스 가젤리스 PMI(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동아시아·호주 및 글로벌 면세사업부 총괄 사장은 "한국과 같은 핵심 시장에서는 강력하고 경험 있는 리더십이 필수적"이라며 "이 신임 대표는 검증된 성과를 이끌어 온 리더로서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비전을 공고히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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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기술·디자인 조화 선보이겠다"
SK브로드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통신 장비의 기술 중심적인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용자 친화적인 '공간 조화 설계'를 갖춘 덕분이다. 회사는 'AI 미디어 기업'이라는 브랜드 전략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AI 5 셋톱박스'와 '기가 와이파이 7'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020년 'AI 2 셋톱박스', 2021년 'AI Sound Max 셋톱박스', 2025년 'AI 4 vision 셋톱박스'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AI 5 셋톱박스와 기가 와이파이 7은 지난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도 본상을 받았다. AI 5 셋톱박스는 원형 디자인에 불필요한 요소를 줄인 무광 블랙 디자인을 적용했다. 상단 버튼과 로고를 과감히 숨겨 기계적인 인상을 줄이고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절제된 형태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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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美 쿠팡 항의서한, 법치주의 위배…주권 원칙에도 반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9일 최근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보낸 쿠팡 규제 중단 요구 서한에 대해 "논리적 일관성이 없다"고 거듭 지적했다. 한 의장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서한의 주장은 법치주의와 주권 원칙을 스스로 내세우면서 동시에 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요구"라며 이같이 적었다. 한 의장은 "미 공화당 대럴 아이사 하원의원이 주도한 서한은 애플·쿠팡·구글·메타를 차별받는 피해 기업으로 나열한다"며 "이 기업들이 한국에서 받은 규제는 차별이 아니라 법 위반에 대한 동등한 적용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구글과 메타는 2022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개인정보위로부터 각각 692억원, 30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이에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2025년 1월 서울행정법원이 개인정보위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며 "이는 법원이 독립적으로 확인한 적법한 법 집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애플의 경우도 앱스토어 인앱결제 강제 관련 시정 조치는 한국 공정거래법에 따른 것이며 동일한 이유로 미국 내에서도 반독점 소송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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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정통 젤라또 빨라쪼, '피프레도' 편의점 진출 ..."GS25에서 만나요"
국내 아이스크림 전문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던 이탈리아 3대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를 전국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해태제과는 유통채널 전문 젤라또 브랜드 '피프레도(P. FREDDO)'를 신규 론칭해 GS25 등에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탈리아 원조 젤라또인 빨라쪼가 유통채널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이 아닌 젤라또가 판매되는 것도 '피프레도'가 최초다. '피프레도'는 이날 전국 GS25 편의점에 입점하고 5월까지 1+1 행사도 진행한다. 빨라쪼는 올해 안에 '피프레도'를 전국 유통 채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빨라쪼의 새로운 유통채널 브랜드 '피프레도'는 얼음궁전을 의미하는 모브랜드 '빨라쪼 델 프레도(PALAZZO DEL FREDDO)의 프리미엄을 담았다. 1880년부터 5대째 이어져 온 로마의 젤라또 명가 'FASSI(파시)' 가문의 전통과 기술력으로 만든 오리지널의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다. 그간 이탈리아 전통 수제공법으로만 생산해 생산량이 많지 않아 일반 아이스크림처럼 대량 유통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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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폴란드형 K2 전차 현지 생산 계약…8%대 강세
현대로템이 폴란드 현지에서 K2 전차 생산 계약을 체결한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2만원(8. 18%) 오른 2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27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방산 업체 부마르 와벤디와 폴란드형 K2 전차의 현지 생산·정비 협력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체결된 65억달러(약 9조6000억원) 규모의 K2 전차 2차 이행 계약의 세부 확정이다. 2차 이행 계약에 따라 공급되는 K2 전차는 총 180대이며, 이 중 61대가 폴란드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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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가족·지인과 함께 사용하는 선물 '같이쓰기' 기능 추가
카카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교환권을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같이쓰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이쓰기'는 개인 단위로 보관하던 교환권을 패밀리계정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동안 가족이나 지인과 교환권을 공유할 때마다 매번 이미지를 캡처하거나 메시지를 복사해서 전달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함이다. 카카오톡 선물함 내 새롭게 추가된 '같이쓰기' 탭에서 패밀리계정을 생성하거나 초대를 받아 기존 패밀리 계정에 참여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연결된 구성원들은 별도의 이미지 공유 과정 없이 선물함 내에서 교환권을 함께 공유하고 관리한다. 구성원들은 공유한 교환권의 유효기간과 사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교환권 사용 시 알림을 제공해 구성원 간 중복 사용을 방지했다. 기존처럼 교환권 이미지를 별도로 저장하거나 일일이 공유할 필요 없이 선물함에서 바로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같이쓰기' 기능은 교환권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하고 구성원 간 연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풍성한 선물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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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 '롤러코스터 정원' 뜬다…롯데월드 이색 공간 공개
롯데월드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꿈의 루프' 정원을 조성해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꿈의 루프 정원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어트랙션인 아트란티스와 후렌치레볼루션을 형상화한 루프형 구조물과 산책로를 설치해 도심 속 정원에 테마파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또 캐릭터 '로티'와 '로리' 포토존도 마련했다.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식재 구성에도 신경 썼다. 봄과 여름에는 함박꽃나무와 원평소국, 에키네시아 등이 꽃을 피우고, 가을에는 산사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정원 공개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객이 '꿈의 루프' 정원을 찾은 뒤 SNS(소셜미디어)에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이해열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테마파크를 넘어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도 방문객에게 즐거운 휴식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원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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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올해도 'DJSI 월드지수' 편입…"기후대응·포용금융 성과"
삼성화재가 202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World)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29일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는 물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하는 지표다.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로베코샘사가 공동 개발한 글로벌 ESG평가 지수로 월드 지수는 상위 10%인 250여개 기업만 편입된다. 삼성화재의 DJSI 월드지수 2년 연속 편입은 기후위기 대응과 투명한 정보 공개, 윤리준법경영 등 전 부문에 걸친 노력의 결과다. 올해 평가에서는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포용 금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삼성화재는 환경 부문에서 친환경 투자확대와 더불어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 재생에너지 전환을 해오고 있다. 특히 사회안전망 네트워크 'The LINK'를 발족해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 예방 대책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장애인이 직무 전문성을 키우며 경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직무 인큐베이팅 모델'을 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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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트먼, 야심찬 지출 계획에 오픈AI 내부 갈등설…AI 수혜주 흔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지난해 주요 성장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월스트리트 저널(WSJ)의 보도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를 끌어내렸다. 이에따라 이날 미국 증시에서는 AI(인공지능) 컴퓨팅 관련주가 하락했다. 오픈AI와 AI 컴퓨팅 공급 계약을 맺은 오라클은 4. 1%, AI 전용 클라우드(네오클라우드) 회사인 코어위브는 5. 8% 떨어졌다. 또 다른 네오클라우드 회사인 네비우스 그룹은 6. 5% 급락했다. 반도체주도 브로드컴이 4. 4% 내려가는 등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WSJ는 오픈AI가 지난해 체결했던 대규모 자본지출 약속을 축소했다며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의 공격적인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했다. 올트먼은 큰 숫자를 좋아하는 인물이다. 그는 2024년에 오픈AI 고객들을 위해 1조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AMD, 코어위브 등과 총 1조4000억달러에 달하는 다년간의 AI 컴퓨팅 용량 확보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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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4원 오른 1474원 출발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 4원 오른 1474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