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AI로 민원 분석하고 경영진 발로 뛴다…KT '고객보호365TF' 발족
KT는 '고객보호365TF'를 신설하고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고객 보호 체계를 전환하다고 29일 밝혔다. 고객보호365TF는 △AI 기반 실시간 탐지 △원스톱 해결센터 △찾아가는 고객경청포럼을 담당한다. AI 기반 실시간 탐지 체계는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접수되는 VOC(고객 문의)를 즉시 분석해 고객 불편 요소와 잠재 리스크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고객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서비스 개선과 보호 조치로 연결되는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운영 중인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와 AI 문맥 기반 스팸 차단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하나의 창구에서 고객 피해를 통합 관리하고, 24시간 내 해결하는 원스톱 해결센터도 운영한다. 경영진이 매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만나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고객경청포럼도 지속 운영한다. 현장에서 고객 불편 사항을 듣고 이를 제도 개선에 반영한다. 첫 사례로 KT는 지난 28일 KT 홍대애드샵플러스에서 공식 대학생 마케터 'Y퓨처리스트'를 비롯한 청년 고객들과 함께 고객경청포럼을 열었다.
-
"'스트레이 키즈' 효과 통했다"…롯데웰푸드, '빼빼로' 앰배서더 연장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빼빼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스트레이 키즈를 앞세워 진행한 글로벌 마케팅이 성과를 내면서 올해도 파트너십을 지속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5월 앰배서더 발탁 이후 특유의 개성과 에너지를 브랜드에 투영하며 글로벌 잘파(Z+alpha) 세대 팬덤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인기에 힘입어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 지역은 2024년 15개국에서 지난해 35개국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에 지난해 빼빼로의 해외 수출액은 약 870억원으로 2024년 700억원 대비 약 25% 늘어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20년과 비교하면 수출액은 약 세 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를 합친 북미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6% 증가하며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의 효과를 증명했다.
-
[스팟]코스닥 2.30포인트(0.19%) 내린 1213.28 출발
29일 코스닥 개장.
-
[스팟]코스피 22.02포인트(0.33%) 내린 6619.00 출발
29일 코스피 개장.
-
손오공, 마코빌과 MOU 체결…글로벌 IP·콘텐츠·유통 결합 사업 확장
손오공이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기업 마코빌과 손잡고 IP 기반 플랫폼 사업 확장에 나선다. 기존 완구 유통 중심의 사업 구조를 IP 기획과 콘텐츠, 유통이 결합된 플랫폼 모델로 전환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29일 손오공은 지난 28일 마코빌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합 엄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글로벌 IP 활용 신규 사업 모델 개발 △캐릭터 상품화 및 유통 활성화 △글로벌 SNS(소셜미디어) 트래픽 기반 마케팅 △게임·피규어·아트토이·생활잡화 등 사업 영역 확장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마코빌이 보유한 강력한 글로벌 트래픽을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하는 수익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코빌이 운영하는 키즈 IP '치타부'가 이번 협력의 핵심 자산이다. 치타부는 유튜브 구독자 약 730만명, 누적 조회수 약 85억회를 기록 중인 글로벌 대형 IP다. 국가별 조회수 기준 멕시코 약 4억8000만뷰, 브라질 약 4억3000만뷰를 기록하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
나들이 민원, 봄에만 40% 몰려…안전·주차 불편 '집중'
봄 나들이와 관련해 시설 안전 관리 요구와 교통·주차 불편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2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2023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나들이 관련 민원 5622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나들이 관련 민원은 4월부터 6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접수된 민원은 총 2226건으로 전체의 39. 6%를 차지했다. 주요 민원 유형은 △시설 안전 관리 및 정비 요구 △관람객·차량 밀집에 따른 불편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 요구 등으로 집계됐다. 권익위는 이에 따라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시설 안전 관리 강화 △혼잡 및 갈등 최소화 △편의시설 확충 내실화 등을 관계기관에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권익위는 지난 한달간 수집된 3월 민원 빅데이터 동향도 공개했다. 3월 민원 발생 건수는 131만7873건으로 전월(약 109만건) 대비 21. 2% 증가했다. 전년 동월(122만7504건)과 비교해도 7. 4% 늘었다. 지난달 대비 민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청남도로, 40.
-
"에이전트끼리 대화해 기획안 뚝딱"… 두레이 AI, 업무 방정식 바꾼다
NHN두레이가 기존 Dooray! AI 협업툴에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인다. 두레이가 기존 제공하던 메일과 메신저 관리 등의 기능에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사용자 대신 기획안 작성, 사업보고서 분석 등의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백창열 NHN 두레이 대표는 28일 경기도 판교 NHN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두레이 AI에이전트가 협업툴 업계에 새로운 방정식을 제시하며 기업들이 더욱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두레이가 제시하는 미래 업무 환경의 핵심은 단순 대화형 비서가 아닌 방대한 업무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다.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제적 업무 조언 기능을 갖췄다. 대표적으로 '마이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메일과 캘린더, 개인 위키 등을 통합 분석해 동작하는 개인맞춤형 AI 비서로 오늘의 일정과 할 일 요약, 중요도·긴급도 기반 업무 우선순위 제안 등을 해준다. 프로젝트 에이전트는 특정 프로젝트의 업무, 위키, 캘린더 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고 행동하는 프로젝트 전용 AI 협업 파트너다.
-
"전량 수입의존 장비 국산화"…국내 첫 '심폐용 산화기' 식약처 허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심폐용 산화기의 첫 국산 허가 제품이 나왔다 29일 삼성서울병원은 인성메디칼과 공동 개발한 심폐용 산화기(제품명 ISOx)가 국산 제품 중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양현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심장외과 교수는 개발 초기부터 임상 경험을 설계에 반영하고, 체외 성능 시험과 전임상을 주도해 제품화 가능성을 확대하는 등 핵심 역할을 했다. 삼성서울병원이 2003년 국내 최초로 현대적 에크모 치료를 도입한 이후 누적 2500건 이상 치료한 경험이 밑바탕이 됐다. 심폐용 산화기는 심폐우회술 또는 체외막산소공급(ECMO) 등의 체외순환 치료 시 꼭 필요한 장치다. 최대 6시간 동안 환자의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폐의 기능을 대신한다. 국내에서 사용된 산화기는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는데,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산화기 수급 안정성 확보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허가로 안정적인 심폐용 산화기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
티맵서 '착한주유소' 바로 찾는다…지도에 '착' 마커 표시
티맵모빌리티가 고유가 상황에서 운전자가 저렴한 주유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착한주유소' 정보를 티맵에 반영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산업통상부와 민간 소비자단체가 주관하는 '착한주유소 캠페인'에 맞춰 티맵에서 착한주유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착한주유소는 국내 석유제품 판매가격 안정에 기여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사단법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이 2주 단위로 선정한다. 티맵 검색창에 '주유소' 또는 '착한주유소'를 입력하면 착한주유소 리스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위에서는 '착' 마커가 표시된다. 주유소 명칭 앞에는 '[착한]' 문구가 붙는다. 리스트 검색 화면에서는 아이콘 형태의 태그로 구분할 수 있다. 주유소 상세 페이지에도 착한주유소 배지와 로고가 제공된다. 티맵모빌리티는 이용자가 가격 부담이 낮은 주유소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당 기능을 신속히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티맵에 표시된 착한주유소 검색 화면을 통해 캠페인을 소개했다.
-
"현대차그룹 성장의 다음 무대는 아프리카"…런던대와 연구 성과 보고회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8일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 전환 연구소'(이하 CSST)와 함께 아프리카 관련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중 하나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됐다. 지난 2024년 SOAS 산하에 설립된 CSST는 장하준 런던대 교수 주도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장기적 관점의 산업 정책과 실천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CSST의 설립을 함께 하며 아프리카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요소인 △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 개발 관련 연구를 지원했다.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모빌리티·에너지·자원·건설 등 분야에서 신사업 진출과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년간 수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아프리카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을 주제로 개최했다. CSST 공동소장을 맡고 있는 장하준 교수와 안토니오 안드레오니 런던대 교수를 비롯해 SOAS, 맨체스터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
삼성SDI, ESS·전기차 업황 개선세…목표가 63% 상향-신영
2차전지 업황이 살아남에 따라 삼성SDI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특히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내년까지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29일 리포트에서 "삼성SDI 목표주가를 83만원으로 63% 상향 조정한다"며 "지난달 초 이후 삼성SDI 주가는 약 50% 상승하며 단기 급등에 대한 일부 우려도 있으나, 뚜렷한 개선 방향성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기존에는 중국의 셀메이커(CATL)의 2027년 예상 평균 EV/EBITDA 대비 10% 할인한 9배를 적용했는데, 사업 부문별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2027년 배터리 예상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현금창출력)는 3조3000억원, EV/EBITDA(기업 가치를 현금창출력으로 나눈 지표)는 LG에너지솔루션과 동일한 19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북미 ESS 배터리 수요 눈높이가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과정에서 삼성SDI의 ESS용 각형, 소형(BBU) 배터리의 견조한 판매가 이어질 전망이다"며 "4분기 LFP ESS 라인 가동을 기점으로 ESS 사업부가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고 했다.
-
SKT, 美 미디어 전시회 '올해의 제품' 수상…"韓기업 유일"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전시회 'NAB 쇼 2026'에서 AI 미디어 커머스 솔루션 '라이브 투 카트(Live-to-Cart)'로 올해의 제품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제품상 수상작 중 한국 기업은 SKT가 유일하다. NAB 쇼는 미국 전미방송협회(NAB)가 매해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의 제품상은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혁신적이고 유망한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한다. 최근에는 AI, 클라우드, XR(확장현실), 차세대 광고·커머스 등 미래 미디어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을 꼽는다. SKT가 기술 개발하고 SK브로드밴드 Btv에서 시범 운영 중인 라이브 투 카트는 실시간 방송을 보던 시청자가 별도 검색 없이 화면 속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솔루션이다. 방송 영상의 시각 정보와 자막을 동시에 이해하는 멀티모달 AI가 상품을 실시간 인식하고, 구매 가능한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연결한다. 상품 탐색부터 구매 연결까지 자동화하는 '제로 큐레이션' 구조로 시청자 편의성을 높이고, 미디어 사업자는 커머스 신규 수익 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