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석탄공사 안전관리등급 '매우미흡'…불성실 공시기관은 없었다
대한석탄공사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에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 올해 불성실 공시기관으로 지정된 공공기관은 없었다. 재정경제부는 허장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의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와 '2025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및 후속조치'를 의결했다.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는 △2등급(양호) 21개 △3등급(보통) 77개 △4등급(미흡) 5개 △5등급(매우미흡) 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 대한석탄공사는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5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2등급 기관은 1개 증가했다. 3·4등급 기관은 각각 26개, 4개 늘었다. 특히 2·3등급 등 중·상위 등급 기관이 전체의 94. 2%를 차지했다. 4·5등급 기관은 안전 전문기관의 컨설팅과 진단을 바탕으로 경영진 및 안전부서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행실적은 분기별로 주무부처에 보고한다.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선 3년 연속 통합공시 위반 벌점을 받지 않은 우수공시기관이 18개로 전년대비 4개 증가했다.
-
삼성디스플레이, '인재영입' 위해 美 전역서 채용 행사
삼성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 내 채용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미국 내 채용 거점을 기존 서부 지역뿐만 아니라 대륙 전역으로 확대한 것으로 주요 경영진이 직접 학생들과 만나 회사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탈 다운타운 호텔에서 박사급 우수 인재 50여명을 초청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문화를 홍보하는 채용 프로그램,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문 행사 '디스플레이 위크'가 지난 3일부터 LA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연계해 인근 대학의 우수한 박사급 인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주형 중소형사업부장(부사장)은 'AI(인공지능)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만남,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열다(AI meets OLED: Shaping the Next Interface)'를 주제로 연설하면서 "차세대 기술 혁신을 위한 여정에 동참해줄 것"을 제안했다.
-
공적입양체계 개선 위해 민관 협의체 구성...현장 애로사항 청취
보건복지부는 6일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입양제도개선민관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입양절차 운영과정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입양부모단체, 법원행정처 등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지방자치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제도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 차관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관계기관 간 협업을 총괄하고 주요 개선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입양절차 개선대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입양신청, 가정환경조사, 심의 및 법원허가 단계 등 입양절차 전반의 운영 과정에서의 보완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즉시 개선이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입양은 아동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무엇보다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듣고 보완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적 입양체계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코오롱, 제26회 우정선행상 후보자 접수
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은 내달 10일까지 '제26회 우정선행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코오롱이 1999년부터 이어오는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 각 분야의 아름다운 선행과 미담 사례를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號)인 '우정(牛汀)'을 따서 2001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다. 오운문화재단이 발간하는 선행·미담 사외보 '살맛나는 세상'에 소개된 사례를 비롯해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후보 자격은 △모범적인 봉사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 △접수마감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동일한 내용으로 수상한 경력이 없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 △한국인 또는 한국 거주 외국인 등이다. 오운문화재단은 서류심사와 현장 실태조사 등 엄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매년 대상 1인(단체)과 본상 3인(단체)을 최종 선정한다.
-
'與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범여권 단일화 제안 "하나로 힘 모아야"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나선 김상욱 전 의원이 "범민주진영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단일화를 거듭 제안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전날 SNS(소셜미디어)에 "울산은 간절하다. 절박하다. 줄 세우기와 고립되고 폐쇄된 기득권 카르텔로 형성된 불공정한 시민 사회를 시민 주인, 시민 중심 민주 도시로 재건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전 의원은 "단순히 선거 승리를 넘어 시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민주당과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반드시 후보 단일화를 해내야만 한다"며 "이것은 시민의 명령이자 시대의 요구"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그동안 중앙당 및 시당의 단일화를 독려하고 지켜봤지만 더 이상 기다리기만 할 수 없는 마지막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제 개별 후보 차원의 단일화로 꽉 막혀 있는 단일화 논의의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고 적었다. 김 전 의원은 울산시장 후보로 나온 김종훈 진보당 후보,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 등에게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
안동 선비 숨결 담은 학남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국가유산청은 6일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안동 학남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안동 학남고택은 풍산 김씨 집성촌인 안동 오미마을 안에 위치한 오래된 저택이다. 1759년 안채가 지어진 뒤 1826년 사랑채와 행랑을 증축해 '튼 ㅁ자' 형태를 띄고 있다. 튼 ㅁ자 형태는 모서리가 터진 ㅁ자 모습의 평면형 저택 구조다. 당시 안동의 선비 문화와 풍산 김씨 가문의 생활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문중에 전래된 고서와 고문서 등 1만 360점의 유물도 소장하고 있다. 풍산 김씨 가문에서 활동한 김정섭, 김응섭 등 독립운동가의 역사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자료다. 해당 유물은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보관돼 관리 중이다. 유산청은 서울 금성당의 무신도(무속 신앙에서 섬기는 신들을 그린 종교화)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 서울 금성당의 제의에 실제로 사용되었던 그림으로 유무형의 입체적 복합유산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19세기 후반에 제작됐다. 유산청 관계자는 "안동 학남고택과 서울 금성당 무신도가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 소유자와 협력해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
마티카바이오랩스, 정진바이오사이언스와 줄기세포 배양액 CMO 계약
차바이오텍 자회사 마티카바이오랩스가 정진바이오사이언스와 중간엽줄기세포 배양액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마티카바이오랩스는 고품질의 줄기세포 배양액을 생산해 정진바이오사이언스에 제공한다. 마티카바이오랩스의 줄기세포 배양액은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세포 밖으로 분비되는 여러가지 성장인자, 항산화물질, 다양한 사이토카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진바이오사이언스는 마티카바이오랩스가 생산한 줄기세포 배양액을 활용해 피부 재생관련 의료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비임상 임상수탁(CRO) 전문기업 휴믹과 포괄적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양사는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CRO 서비스에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결합해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주기에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의약품 정보 교류 △비임상용 시료 생산 △효능 및 독성 평가를 통한 공정 개발 △의약품 허가 등 규제 대응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
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 아시아' 편입
한화시스템은 국제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 아시아·태평양'(Dow Jones Best-in-Class Indices Asia Pacific, DJ BIC Asia Pacific)에 국내 방산 기업 중 최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가 지난해 새롭게 개편되며 도입된 지표다. S&P 글로벌은 매년 세계 기업들의 경제·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당 지수 편입 여부를 발표하고 있다.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 아시아·태평양'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600대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산업별 최상위 20%의 기업만 지수에 편입될 수 있으며 국내 방산 기업이 편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이번 평가의 '항공우주·방위산업' 부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인권 경영 △환경 정책·관리 △안전보건 △공급망 관리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고공행진' 석유류에 소비자물가도 2.6%↑…21개월만 최대(종합)
'중동 전쟁' 여파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 대비 2. 6% 상승했다. 석유류 물가가 21. 9% 급등하면서 3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영향이다. 특히 생활물가 오름폭이 전체 물가를 상회하면서 국민 체감 물가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국가데이터처가 6일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이하 같은 기준) 2. 6% 상승한 119. 37(2020년=100)을 기록했다. 2024년 7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부터 2% 초반대를 유지하다 8개월 만에 중반대로 올라섰다. 올해 들어서는 1월 2. 0%, 2월 2. 0%, 3월 2. 2%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을 주도한 건 석유류다. 중동 전쟁 여파가 반영되기 시작한 지난달 9. 9% 상승한 데 이어 상승폭이 21. 9%로 크게 확대됐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였던 2022년 7월(35. 2%) 이후 3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경유와 휘발유 물가 상승폭도 각각 30.
-
S-OIL, 16년 연속 'DJBIC 월드 기업' 선정..ESG 경영 성과
S-OIL은 2025년 다우존스 Best-in-Class 지수(DJBIC)에서 2010년부터 16년 연속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16년 연속 DJBIC 월드 기업에 선정된 정유사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S-OIL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DJBIC는 세계 최대의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1999년부터 매년 전세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환경 성과, 인적자원 개발 등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평가지수다. 글로벌 기업의 경제적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S-OIL은 2021년부터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ESG경영의 핵심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심의하고 검토하고 있다. 또 2023년부터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ESG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씨어스, UAE 퓨어헬스와 '모비케어' 첫 공급 계약…220억원 규모
씨어스가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헬스케어 그룹 퓨어헬스(PureHealth)의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 원헬스(ONE HEALTH)와 3년간 최소 약 1470만달러(약 220억원) 규모의 모비케어 기기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씨어스는 이번 계약이 시가총액 약 8조원, 5만6000명 인력을 보유한 중동 최대 의료 그룹인 퓨어헬스의 네트워크에 진입하는 첫 출발점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웨어러블 AI 기반 심전도(ECG) 분석 솔루션인 모비케어 기기(mobiCARE-MC200M)의 초도 물량을 포함해 3년간 최소 10만5000대 이상 공급을 조건으로 한다. 씨어스는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현지 의료 수요와 사업 지속성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며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씨어스는 지난해 모비케어 매출 50억원 대비, 단일 계약 기준으로 연간 약 50% 성장 효과가 기대되는 외형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
내 아이도 '피지컬 AI' 전문가…'AI 주니어랩' 6기 모집
카카오모빌리티가 미래 인재들의 AI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AI 주니어랩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AI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2023년 첫선을 보인 이후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6기부터는 인공지능이 일상이 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프로그램 명칭을 기존 '주니어랩'에서 'AI 주니어랩'으로 변경, AI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대폭 강화했다. 디지털 지능이 현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피지컬 AI'를 핵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참가 학생들은 센서를 활용해 실제로 움직이는 장치를 만들어 보고 동시에 그 장치를 활용한 웹·앱 서비스까지 직접 기획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피지컬 AI의 구동 원리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모집 대상과 범위도 확대한다. 참여 대상을 전국 모든 중학생으로 넓히고 모집 인원도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