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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주가조작 유죄" 선고 1주일 만에 사망...신종오 판사 어쩌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무죄 판단을 유죄로 뒤집은 판결을 내린 신종오 부장판사(27기)가 1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되면서 숨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밤 12시19분쯤 한 남성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 서울고법 청사 내에서 신 부장판사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계속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신 부장판사가 작성한 유서를 확보했다. 유서엔 "죄송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유서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항소심 등 판결과 관련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선 신 부장판사가 과도한 업무 부담, 개인사 등으로 극단적 시도를 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 부장판사와 함께 일한 동료들은 그가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밝혔다. 한 법조인은 "평소에 조용하고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다"며 "법조인은 사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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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부산시설공단 기술직 직원 대상 소방설비 실습 교육
동의과학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최근 부산시설공단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설비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동의과학대와 부산시설공단은 앞서 지역대학 연계 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이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수료식은 지난달 24일 소방안전관리과 실습장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2029년까지 3년간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부산RISE사업과 연계해 실무 중신의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교육에 참여한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은 "소방설비를 직접 실습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며 "시설물 소방안전 관리에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태영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은 "이번 교육은 대학이 보유한 실습 인프라와 교육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소방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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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실전 투입 모델' 작동 첫 공개…"이젠 기계체조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의 작동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연구형을 업그레이드한 '실제 공장 투입 모델'인 개발형 아틀라스는 조만간 미국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전망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5일(현지시간) 회사 유튜브 채널에 아틀라스의 기계체조 동작을 담은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 등장한 아틀라스는 종전에 공개했던 연구형이 아닌 개발형으로,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개발형 모델의 작동 영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이 개발형 모델을 소개하는 모습을 연출한 바 있다. 다만 당시에도 개발형 모델은 작동하지 않는 상태였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개발형 첫 번째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영상 속 아틀라스 몸통 측면에 '001'이라는 일련번호를 새겼다. 이번 공개한 영상은 아틀라스가 물구나무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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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광주지점 이전… 정기예금 금리 연 3.6% 제공
JT저축은행이 광주지점 이전을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를 올렸다. JT저축은행이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있던 광주지점을 서구 상무중앙지구로 이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이전한 JT저축은행 광주지점은 광주·전남권의 행정·금융·문화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무지구에 위치했다.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주요 관공서와 금융사, 문화시설, 주거지역 등이 밀집해 있어 도심지의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여·수신 영업 확대가 기대된다. 또 광주 지하철 1호선 상무역에 인접해 있어 내방객 방문이 편리하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주지점의 이전 장소는 신도심으로 인근에 많은 금융사가 영업 중이어서 금융 소비자 편의성과 함께 금융사별 시너지 확대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JT저축은행은 이번 지점 이전을 계기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기업 인지도 제고와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 감사의 의미로 대면 채널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 인상된 정기예금 금리는 지점 방문 가입 시 연 3. 51%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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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수영장·키즈카페 한곳에…'서서울문화플라자' 밑그림 나왔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도서관과 생활체육시설, 서울형 키즈카페를 결합한 복합문화시설 '서서울문화플라자'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디림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서울문화플라자는 서남권 문화·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당초 시립도서관 중심 계획으로 출발했지만 2023년 생활체육시설과 서울형 키즈카페를 결합한 복합공공시설로 방향을 전환했다. 시설은 도서관 6000㎡, 생활체육시설 4500㎡, 서울형 키즈카페 500㎡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시설 간 경계를 최소화하고 외부 공공공간과 내부 공유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간대와 이용자 수, 행사 규모에 따라 공간 구성을 바꿀 수 있는 가변형 설계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도서관·체육·돌봄 기능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해 고정형 공공시설을 넘어서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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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 돌봄통합지원법 관련 국회토론회 성료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유욱)은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이사장 김용익)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 '돌봄통합지원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 속에서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돌봄을 더 이상 '가족의 책임'에 머물게 할 수 없으며 '국가와 사회의 책임'으로 재정립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2024년 제정된 '돌봄통합지원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분절된 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어떻게 통합·연계할 것인지 법률적·실무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제에서는 임종한 교수(인하대학교)가 '통합돌봄과 의료·건강관리 통합지원 방안'을, 이윤경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가 '기존 노인복지 체계와 돌봄통합지원법의 연계'를, 황인욱 박사(서울연구원)가 '돌봄통합지원과 재정'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발제자들은 현행 병원 중심의 단절된 의료·돌봄 체계의 한계를 지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 인프라 확대와 주거지원을 포함한 통합적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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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웹툰 '원더랩' 저작권 분쟁 1심 일부 승소
법무법인 광장이 '로보토미 코퍼레이션'과 '림버스 컴퍼니' 등 인기 게임을 개발한 프로젝트문의 IP를 활용해 제작된 웹툰 'WonderLab(원더랩)'에 관한 저작권 분쟁의 1심 판결에서 일부 승소했다고 6일 밝혔다. 광장은 웹툰 작가 박그림이 프로젝트문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존재확인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프로젝트문에 일부 승소 판결을 지난달 30일 선고했다면서 프로젝트문은 이번 1심 판결에서 일부 패소한 부분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그림 작가는 2021년 원더랩의 연재가 종료된 후 프로젝트문에 원더랩의 저작권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2023년쯤이 됐을 때 프로젝트문에 원더랩의 게시 중단을 요청했다. 이어 프로젝트문과 상의 없이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자신을 원더랩의 단독저작권자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문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박그림 작가는 반발하며 2024년 4월3일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프로젝트문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원더랩은 프로젝트문이 제작한 게임의 세계관 등 설정에 기반해 제작됐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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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최불암, 건강이상 활동 중단…"살 너무 많이 빠져" 무슨 일
원로배우 최불암(85)이 최근 척추협착증 진단을 받아 재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케이스타뉴스에 따르면 최불암은 척추협착증에 따른 신경 손상과 심각한 체중 감소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현재 자택과 병원을 오가며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척추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허리를 비롯해 다리까지 통증이 뻗치고 감각과 근력이 저하되는 증상을 일으키는 퇴행성 질환이다. 최불암은 척추협착증 치료를 위해 MBC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 인터뷰도 취소했다고 한다. 최불암 측 관계자는 "사모님을 비롯한 가족들이 최불암 선생님의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 방송에 나가는 것을 크게 우려하셨다"며 "계속되는 재활 스케줄로 인해 도저히 촬영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는 출연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며 "연세가 있으신 만큼 재활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 방송 촬영은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최불암의 연기 인생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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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숨 끊으려다 여고생 살해" 충동 범죄 주장...흉기는 왜 숨기나
광주에서 흉기를 휘둘러 고등학생 2명을 사상케 한 20대 남성이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사전에 준비한 후 실행한 계획범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체포된 20대 남성 A씨는 광주 광산경찰서 조사 과정서 "사는 게 재미가 없어 죽으려 했다"며 "미리 구입한 흉기를 챙겨 나와 생을 마치려고 했는데, 피해 여학생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충동을 느껴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가 자살을 결심하고 사전에 흉기를 구입, 이를 실행 수단으로 삼았다는 점이 일반적인 충동 범죄 양상과는 거리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A씨 범행 장소는 야간에 인적이 드물고 CCTV 설치도 적은 구간이다. 주변 지리에 익숙한 A씨가 자신의 주거지와 인접한 곳에서 범행 장소를 미리 물색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증거물인 흉기의 행방 역시 의문으로 남는다. A씨는 아직 흉기 유기 장소에 대한 구체적 진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발적 범행의 경우 사건 발생 직후 현장에 증거물을 버리고 도주하는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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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VR·MR 기술 기반 '반도체 공정 체험공간' 구축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교내 도서관에 VR·MR 기술을 통해 반도체 공정을 체험하는 'XR 융복합 체험공간'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학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반도체 8대 공정을 포함해 총 6종의 고도화된 실감형 콘텐츠 장비를 도입했다. 특히 반도체 핵심 장비를 미니어처로 구현한 MR 기반 도슨트 프로그램은 복잡한 공정 원리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해 이해를 돕는다. 주요 교육 커리큘럼은 △나노 단위 패턴 형성을 위한 포토 리소그래피 공정 프로세스 숙지 △노광 장비 인터페이스 및 오퍼레이션 절차 학습 △캐소드 플라스마를 활용한 식각 공정 최적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실험실 내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누전차단기 점검 등 공학 계열 필수 안전 프로토콜을 익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금오공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대학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실습 인프라를 확충해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실무 몰입형 교육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도서관장은 "학생이 가상 환경에서 장비를 직접 운용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 밀착형 공학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전통적인 대학 도서관의 역할에서 나아가 지역 전략 산업과 호흡하는 DX 공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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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주가조작 유죄' 1주 만에..."고 신종오 판사, 평소 조용하고 철저"
6일 서울고등법원 청사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종오 부장판사(27기)는 1주일전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내린 주심 판사였다. 주변 법조인들은 신 부장이 조용하고 철저했던 사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신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 항소심 주심 판사를 맡아 판결문을 직접 낭독했다. 당시 선고 모습은 생중계됐다. 신 부장판사 등으로 구성된 서울고법 형사15-2부는 1심에서 무죄가 내려졌던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자본시장법 위반)와 통일교 청탁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유죄로 뒤집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신 부장판사와 함께 일한 동료들은 그가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전했다. 한 법조인은 "평소에 조용하고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다"며 "법조인은 사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했다. 또 다른 동료는 "워낙에 조용하고 철저한 사람"이라며 "판사들 중에서도 특히 꼼꼼했던 성격이다 보니 더 힘들지 않았을까 짐작만 할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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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3기 공공건축가 모집…신속통합기획·정비사업 참여 확대
서울시가 공공시설과 정비사업 디자인 혁신을 이끌 '제13기 서울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는 기존 격년 모집 체계를 매년 모집으로 전환하고 운영 체계도 개편해 민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공공건축 품질과 도시 경관 개선을 추진해왔다고 6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민간 건축 전문가가 공공사업의 기획부터 설계·자문·관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현재 인력풀은 초창기 77명에서 252명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 그동안 서울형 키즈카페, 우리동네 키움센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등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디자인 개선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신속통합기획과 대규모 정비사업의 MP(Master Planner)·MA(Master Architect)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13기 모집부터 기존 2년 주기 위촉 방식을 연 1회 모집으로 전환한다. 신진 건축가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공공건축가의 정책사업 참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