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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코트가 혁신 무대로"…신보, 광진에 AI 스타트업 거점 마련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8일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NEST 광진에서 'NEST AI-Lab' 론칭 기념식을 열고 AI 스타트업 전문 보육 공간으로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NEST AI-Lab은 신보 광진지점을 전면 리모델링해 탄생한 AI 스타트업 전문 보육 시설이다. 정책금융기관이 운영하는 서울 동북권 최초 AI 특화 전문 보육 공간이다. 총 6층 규모 중 3개 층을 활용할 예정이며, 과거 신보 여자 농구단이 훈련하던 코트를 재활용했다. 신보는 NEST AI-Lab에 입주하는 스타트업에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입주 기간을 기존 최장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으며, 신보 인력과 AI 전문 민간 운영사가 상주해 기업의 성장을 밀착 지원한다. NEST는 신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2017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총 151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했다. 이번 개소로 신보는 마포(프론트원), 부산, 춘천 등 전국 총 6개의 보육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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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문서스캐너 2종 출시…종이문서 디지털 전환 수요 겨냥
한국엡손이 문서스캐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미니멀라이프 확산과 기업 업무 환경의 문서 디지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한국엡손은 문서스캐너 신제품 'DS-530III'와 'DS-785W'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작보다 양면 스캔 속도와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결 편의성도 강화했다. 대량 문서를 빠르게 디지털화해야 하는 사무 환경에 맞췄다. 두 제품 모두 급지 오류가 발생했을 때 원고를 보호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중요한 문서가 손상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기능이다. 서류, 사진, 엽서, 두꺼운 서적 등 다양한 자료를 디지털 파일로 전환할 수 있다. DS-530III는 스탠다드급 북스캐너다. 분당 최대 40매, 양면 기준 80매까지 스캔할 수 있다. 전작보다 스캔 속도가 약 14% 향상됐다. 일 최대 스캔량도 기존보다 1500매 늘었다. 대량 문서 처리 작업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USB 연결 기반의 콤팩트한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옵션형 평판 스캐너 연결 장치를 활용하면 사진, 엽서, 두꺼운 서적 등도 디지털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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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초등생, 삼성 유니폼 입어" 주왕산 오르다 어디로...이틀째 수색
가족과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은 대구 한 초등학생이 실종돼 당국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11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출발해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은 A군(11)이 혼자 주봉 방향으로 산행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A군 부모는 전날 오후 5시53분쯤 소방 당국에 실종 신고했다. 소방과 경찰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색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A군을 발견하지 못했다. 국립공원 내 CC(폐쇄회로)TV 확인 결과 A군이 범죄에 연루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실종 이틀째인 이날 인력 96명과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주왕산국립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키 145㎝가량에 마른 체형인 A군은 실종 당시 삼성 라이온즈 모자와 유니폼을 입고 파란색 운동화와 노란색 바람막이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관계기관과 합동 수색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 특이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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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출마 김태년 "국회, 어떤 경우에도 돌아가야…필버 제도 손보겠다"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멈추지 않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제도 개선 가능성을 거론했다. 김 의원은 11일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혁신 과제 중 첫 번째는 어떠한 경우에도 멈추지 않는 국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에 대한 복안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가 멈춰버리면 입법이 멈춘다. 그 법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으니 민생이 멈추고, 그만큼 국민 삶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복안으로 자신이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을 언급했다. 앞서 김 의원은 본회의 자동 개의, 법안 기한 내 처리 등의 내용이 담긴 '일 잘하는 국회법'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의원도, 정부도, 국민도 예측 가능한 국회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필리버스터 제도와 관련해 "소수당의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는 필요한 제도"라면서도 "(국민의힘이) 합의된 법안, 본인들이 찬성했던 법안마저도 어떤 이유를 핑계 삼아 필리버스터를 한다면 국회가 마비돼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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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통령 후보자 반대' 표시물 들고있는 선거운동은 무죄"
유권자가 대통령 선거운동기간 중 특정 후보자를 반대하는 인쇄물을 들고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죄가 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지난달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1일 오후 7시20분부터 약 40분간 서울역광장에서 개최된 B 후보자의 유세현장 인근에서 해당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들고 서있었다. A씨가 직접 만든 인쇄물에는 '제22대 국회는 혐오·선동 B를 즉각 징계·제명하라'는 글씨가 쓰여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과거 공직선거법 제68조 2항은 일반 유권자의 표시물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전면적으로 금지했으나 헌법재판소는 2022년 7월 '후보자 등을 제외한 사람의 표시물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일률적으로 금지한 해당 법률에 대해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후 공직선거법은 '일반 유권자의 소형의 소품 등을 사용한 선거운동'도 허용하는 취지로 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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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0원' 육아하는 가수 남편 버럭...오은영에 "불쌍한 사람은 나"
육아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수입 0원' 가수 남편이 편마비 장애가 있는 8살 딸을 강압적으로 훈육해 아내와 갈등을 빚는다. 11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엇박자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가야금 병창 연주자 겸 지도자인 아내는 만삭 때까지 일에 몰두할 정도로 일에 몰두해왔고, 지금도 예술고등학교 수업과 개인 레슨을 병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반면, 트로트 가수인 남편은 육아와 집안일 대부분을 맡고 있었다. 그는 "아내가 가족보다 일을 우선시한다"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공개된 일상 영상 속 그는 일하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귀가를 재촉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내는 귀가 후에도 아이들 숙제와 다음 날 수업 준비를 하느라 밤까지 쉬지 못하고, 이를 본 남편은 "집에 와서도 일해야 할 정도면 레슨을 줄여라"라고 말해 수업을 줄이는 건 쉽지 않다는 아내와 갈등한다. 이를 지켜보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남편에게 "일하는 아내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없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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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서비스에 연 4% 금리까지… 'OK이자도받는상조적금' 출시
OK저축은행이 상조 제휴 혜택이 포함된 최고 연 4. 0% 정기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OK저축은행은 별도 상조 상품 가입 없이 필요할 때 상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제휴 적금 상품인 'OK이자도받는상조적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웅진프리드라이프, 고이장례연구소, 효성프라콘 등 3개 상조회사와 협업으로 상품을 기획했다. 상조 서비스에 별도로 가입하지 않아도 필요 시점에 원하는 제휴 상조회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적금 이자에 제휴 상조사 할인 및 페이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 고객은 제휴 상조사 상품 이용 시 10%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제휴사에 한해 장례가 발생할 경우 제휴 상조사 상조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페이백 쿠폰'도 제공한다. 기본 금리는 연 3. 0%(세전)로 마케팅 동의 시 연 1. 0%포인트(P)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4. 0%(세전)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 금액은 매월 3만원으로 가입 기간은 3년이지만 최대 3회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12년 동안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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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전북 도약, 이원택과 완성…잼버리 실패는 尹무능 원인"
전북(익산을)이 지역구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민주당과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가 전북의 도약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전북은 역사적 변곡점에 서 있다. 특별자치도 출범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새만금) 투자까지 새로운 기회가 눈앞에 놓였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 원내대표는 "최근 전북은 큰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야심 차게 준비한 세계잼버리대회가 윤석열정부의 무능으로 실패했고 그 여파로 새만금 예산이 무려 78% 삭감되는 아픔을 겪었다"며 "당시 민주당은 (전북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이 삭발하는 등 폭거에 맞서 투쟁했다. 그 처절한 투쟁의 결과로 새만금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원팀으로 똘똘 뭉쳤기에 가능했다. 도민 여러분의 절대적인 지지와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재명정부와 함께 집권 여당 민주당의 강력한 추진력만이 전북 도약을 확실하게 이끌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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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내증시 시가총액 사상 처음으로 7000조 돌파
11일 장 중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7000조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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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료 AI 허가 심사 "더 빨리"…수시검토·대면회의 도입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약, 바이오시밀러, 의료 인공지능(AI)과 같은 신기술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허가·심사 기간 단축을 위해 각 분야의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 제·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0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침서의 주요 내용은 △수시검토·보완·접수 체계 도입 △허가·심사 분야별 체크리스트 개발·제공 △허가 신청 전 대면회의(Pre-NDA meeting) 도입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 대통령 주재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통해 의약품·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기간을 현행 420일에서 세계 최단 수준인 240일 이내로 단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최근 의약품, 의료기기 허가·심사 인력 195명을 충원하며 '규제 병목' 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약처가 지난달 발간한 '2025년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허가·인증·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은 총 1397품목이 허가·신고됐으며 이 중 신약은 26품목이었다. 의약외품은 총 754품목, 의료기기는 총 7675품목이 허가·인증·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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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온라인·앱 활용 '요양급여내역 발급 서비스'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모바일 앱(건강보험25시)과 공단 누리집을 통해 요양급여내역(진료내역)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진료 일자·요양기관명·상병 정보 등 12개 항목 정보를 제공하며 진료개시일 기준으로 1년씩, 최대 10년간 진료 이력을 방문발급과 동일한 서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요양급여내역은 보험사가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지금까지 발급을 위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공단 지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2023~2025년까지 3년간 요양급여내역서 발급을 위해 지사를 방문한 민원은 연평균 약 20만명에 달한다. 박지영 건보공단 보험급여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종이 없는 행정 등 탄소 배출량 감소를 통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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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솔루텍, 1Q 영업익 91억 '사상 최대'…로봇·모빌리티 신사업 추진
재영솔루텍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81억원, 영업이익 91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51%, 영업이익 56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 전환과 함께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07억원의 약 85% 수준에 달하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20%, 영업이익은 38%, 당기순이익은 34%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나타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단순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일시적 성과가 아닌 지난 5년여 간 진행해 온 약 1,000억원 규모의 선제적 투자 효과가 가시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재영솔루텍은 그 동안 액추에이터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라인 증설 △자동화 로봇 설비 도입 등을 통한 베트남 생산 거점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재영솔루텍은 주력 제품인 광학식손떨림보정(OIS) 액추에이터의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고사양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