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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에 "스벅 가야지"...배재고 응원 논란, 시교육청 나섰다
최근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배재고 학생들이 광주일고와의 경기 도중 '스타벅스' '탱크데이' 등 지역 비하성 구호를 외친 데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학교의 후속 조치 및 재발방지 교육 계획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며 입장문을 배포했다. 시교육청은 "역사적 아픔을 희화화하거나 특정 지역을 조롱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표현은 교육적으로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학생 스포츠 현장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번 일로 상처를 받으신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단과 학부모님, 동문 여러분, 그리고 광주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시교육청은 특히 "즉시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으며, 담당 부서가 배재고등학교를 방문해 사안 발생 경위, 현장 제지 여부, 학생선수 지도 과정, 학교의 후속 조치 및 재발방지 교육 계획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필요한 교육적 조치가 절차에 따라 책임 있게 이뤄지도록 지도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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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6·25 전쟁영웅에 육근수 준장·필리핀 콘라도 디 얍 대위
국가보훈부가 육근수 육군 준장과 콘라도 디 얍 필리핀 육군 대위를 '7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30일 보훈부에 따르면 육근수 준장은 1947년 조선경비사관학교(현 육군사관학교) 3기로 입학해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제8사단, 수도사단, 제2군단 정보참모 등을 역임하면서 각종 전공을 세워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등 다수의 훈장을 받았다. 1952년 10월, 육근수 대령(당시 계급)은 수도사단 기갑연대장에 임명되면서 금성지구 전투 현장에 배치됐다. 1953년 7월 정전협정이 가까워지자, 중공군은 중부전선의 요충지인 '금성돌출부'를 탈취하기 위해 마지막 대공세(중공군 7월 공세 또는 7·13공세)를 시작했다. 당시 수도사단은 금성 돌출부의 좌측 부분을 방어하고 있었는데, 육근수 대령의 제1기갑연대는 사단 예비 부대로서 최전방에 배치돼 있던 제1연대와 제26연대를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7월 13일, 중공군이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제1연대를 습격하자, 육 대령은 전멸 위기에 빠진 제1연대를 구하기 위해 7월 14일 야간, 제2대대를 직접 인솔해 제1연대의 방어진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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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현대위아 대표 "로봇 라인업 확대..차세대 무기체계로 새로운 시장기회 모색"
권오성 현대위아 대표이사는 30일 발간한 '2026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부문에서 로봇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방산 부문에서는 차세대 무기체계를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이렇게 설명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로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 열관리 핵심기술의 내재화, 구동 및 등속 부품 사업의 경쟁력 강화, 로봇 분야의 기술 고도화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생산 공정과 제조 운영의 고도화를 기반으로 품질과 양산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또 "연구개발, 생산, 품질, 구매 전 영역에 AI(인공지능)와 디지털 전환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원가 경쟁력과 수익성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술혁신과 생산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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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중기예보 '촘촘히'…국외 지진조기경보 서비스 확대
올해 하반기부터 6~11일 후의 날씨를 알려주는 중기예보가 기존 12시간 단위에서 3시간 단위로 촘촘해진다. 국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외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조기경보 서비스도 확대된다. 정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11월12일부터 '디지털 중기예보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새롭게 시행되는 서비스의 핵심은 '이해하기 쉬운 예보'다. 이용자는 강수 가능성 변화 추이 등 날씨 데이터를 그래픽·시계열 중심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상청은 시간과 공간 측면에서도 예보를 개선했다. 예보 시간 단위를 기존 12~24시간에서 3~6시간으로 단축하고, 특별(광역) 시·도 단위의 공간해상도는 5㎞ 격자 단위로 상세화했다. 가령 기존에는 '서울·인천·경기 +6일 오전 비'로 예보됐다면, 하반기부터는 '경기 파주 문산읍 +6일 새벽 비 가능성 보통'의 방식으로 개편된다. 아울러 기상청은 국외 지진조기경보 서비스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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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직 떠나는 김민석 "회식 한 번 못했는데…" 이 대통령 "그거 참 뉴스네요"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오늘까지) 363일간 고생 많으셨다"며 "정말로 크게 국정이 도움이 됐고 전체적인 지휘를 너무 잘해주셨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를 지낸 김 총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총리직 사의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 말미 자신의 오른편에 앉은 김 총리를 향해 "정부가 여러 성과를 낸 데에는 국무위원님들을 포함해 총리님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 후임으로는 한성숙 총리 후보자가 지명됐고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한 총리 후보에 대한 인준안 처리를 예고했다.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정부에서 대통령님을 모시고, 국무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첫 1년 동안 일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며 "계엄을 경고하고 내란과 싸우다가 정부에까지 들어와 일하게 된 건, 사실 크게 정말 감사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못 믿으실텐데 지난 1년 동안 국무위원 회식을 한 번도 못했다"며 "대통령님께 '저희가 회식을 한 번 못했는데요'라고 말씀드렸더니 (이 대통령께서) '그것 참 뉴스고 괜찮네요' 이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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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내면 20만원 더 준다'…관광공사, 휴가지원사업 홍보 확대
한국관광공사는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위펀'과 함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확대에 나선다. 위펀은 1만곳의 기업과 30만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운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관광공사는 위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집중 홍보한다. 관광공사는 위펀의 안내를 통해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한 근로자에게 휴가샵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특별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을 지원해 총 40만원의 국내여행 적립금을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78만명이 참여했다. 곽재연 관광공사 국민관광지원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업으로 모든 근로자가 풍요롭게 국내여행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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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전통 옹기 만들어 온 장인…'옹기장' 보유자 됐다
국가유산청은 '옹기장'과 '화각장' 등 전통 공예 기술 보유자 3명을 새롭게 인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옹기장' 보유자로 인정받은 장인은 방춘웅씨와 이학수씨다. 옹기장은 다양한 용도의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만드는 기술을 뜻한다. 어린 시절 기술을 전수받은 방씨는 충청남도에서 옹기장 전승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씨도 2013년부터 전남에서 옹기장 활동을 이어왔다. '화각장' 보유자로는 한기덕씨가 새롭게 인정받았다. 화각장은 쇠뿔을 얇게 펴 만든 판에 채색해 장식하는 기술이다. 한씨는 경기도 화각장 보유자였던 고(故) 한춘섭씨의 아들로 중학생 때부터 부친의 작업을 도우며 화각 제작 기능을 이어받았다. 2010년 '옹기장' 보유자로 인정받은 김일만씨와 2013년 '궁중채화'(궁중 조화를 만드는 전통 기술) 보유자로 인정된 황을순씨는 명예보유자가 됐다. 명예보유자는 보유자 중 각 분야의 전수 교육과 전승에 헌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칭호다. 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승자를 충원해 전승 기반을 확충하고 무형유산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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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후원 유해란·윤이나 LPGA우승·준우승..."3400억 美시장 홍보효과↑"
제너시스BBQ 그룹이 후원하는 LPGA 투어 선수들이 최고 상금이 걸린 메이저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미국 시장에서 BBQ 브랜드의 인지도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BBQ가 후원하는 유해란 선수는 LPGA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이자 총상금 1300만 달러 규모의 최고 상금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윤이나 선수는 단독 2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대회 기간 동안 BBQ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며 글로벌 TV 중계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1~2라운드 동안 윤이나 선수가 단독 선두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상단을 이끌었고, 3~4라운드에서는 유해란 선수가 선두에 오르며 최종 우승을 확정하는 등 라운드 내내 BBQ 후원 선수들이 1위로 흐름을 주도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선 챔피언조 3명 중 2명이 BBQ 후원 선수로 구성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 무대에서 BBQ 브랜드 노출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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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공공개발에 '상생' 입힌다…장애인 경제활동 지원 새 모델 구축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주택과 도시개발 사업 전반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도입하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GH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 확대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H는 부지조성 및 공공주택 건설, 도시개발 사업 과정에서 사용되는 건설자재와 안전용품, 시설관리 용역 분야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공공기관들이 사무용품 중심의 구매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공공주택 건설과 도시개발이라는 GH의 핵심 사업 영역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접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장애인 생산시설의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자립 역량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GH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공사가 보유한 사옥과 상업시설 등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인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과 장애인 편의점 모델인 'CU 함께가게' 입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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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독립운동가에 '광복회' 김경태·임봉주·장두환·박제선 선생
국가보훈부가 광복회에 참여해 독립군 양성과 군자금 모집, 의열투쟁에 헌신한 김경태·임봉주·장두환·박제선 선생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광복회는 1915년 8월(음력 7월 15일) 대구 달성공원에서 창립된 비밀 독립운동단체다. 계몽운동 계열과 의병 계열이 연합해 독립전쟁 준비를 목표로 조직됐다. 광복회는 만주에 무관학교를 설립해 독립군을 양성하고, 전국에 지부와 활동 거점을 구축해 군자금을 모집하는 한편 친일세력 처단 등 의열투쟁을 전개하며 항일운동을 이끌었다. 김경태(1879년~1921년) 선생은 대한제국 군인 출신으로 의병활동에 참여한 뒤 광복회 충청도지부에서 활동했다. 군자금 모집과 조직활동에 힘썼으며, 친일파 처단 작전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의열투쟁을 전개하였다. 이후 체포돼 사형이 확정돼 순국했다. 임봉주(1880년~1921년) 선생은 광복회 경상도지부에서 활동하며 군자금 모집과 조직 연락 업무를 담당했다. 충청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며 자금 모집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고, 친일파 처단 작전에 참여하는 등 의열투쟁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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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28번째' 기업 투자 유치…다산제약, 수원시에 R&D 시설 확장
경기 수원특례시가 의약품 위탁생산(CDMO) 전문 기업 ㈜다산제약과 민선8기 제28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다산제약은 수원시에 연구·개발(R&D) 시설을 확장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수원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연구·개발 시설 확장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1996년 설립된 ㈜다산제약은 합성 의약품과 기타 완제 의약품 제조 기업이다. 원료 의약품부터 완제품까지 전 공정을 수행하는 생산 역량을 갖췄다. 하반기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고, 코스닥 상장으로 자금을 확보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5년 내 매출액 5000억원 돌파가 목표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과 류형선 ㈜다산제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 부시장은 "수원시는 우수한 대학의 연구 인력과 광교테크노밸리의 바이오 인프라를 연결하는 첨단 바이오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다산제약이 수원에서 글로벌 톱 클래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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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원유 위기경보 '경계'→'주의'로 하향…천연가스는 '해제'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30일 청와대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대책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