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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에 '흔들'..."건설주? 이 '두 곳' 보세요" 전문가 콕 집었다[부꾸미]
중동 전쟁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건설주가 하락하고 있다. 중동 재건 모멘텀이 약화된 탓이다. 앞으로 건설주 사이에서 주가 편차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옥석 가리기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건설주 투자를 위해서는 냉정하게 건설사가 어떤 수주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하고, 살펴봐야 한다"며 "PBR(주가순자산비율) 등을 고려했을 때 GS건설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건설주가 올해 원전 모멘텀이나 중동 재건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신규 매수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시나요? ▶매력적인 진입 가격이라는 말은 객관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기대감이 반영된 가격입니다. 다만, 2030년까지 두고 본다면 여전히 상승 여력은 있어 보입니다. 현재 건설사들의 중장기 수요는 확실하고, 건설사들의 재무 구조 상황도 최악은 벗어났으나 현재 건설주는 약간 과열된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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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정에도 삼성 노사 '최종 결렬'...연 40조 시스템 리스크 현실로
삼성전자 노사가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에 힘입어 마주 앉았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끝내 파국을 맞았다. 반도체 생산 공정 가동 중단 시 일일 1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예고된 상황에서 노조가 정부의 제시안 등을 최종 거부함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대란과 K-반도체 경쟁력 약화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3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삼성전사 노사의 사후조정은 '결렬'로 끝났다. 장장 3일에 걸린 사후조정이었지만 노사 양측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사후조정 과정에서 거론된 안은 △EVA기준 OPI제도 유지 (상한50%)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등을 골자로 하는데 노조측은 오히려 퇴보된 조정안이라는 입장을 펴며 최종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결국 3일간의 마라톤 협상이 소득 없이 종료되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이 정점으로 치닫는 중요한 시점에 생산 라인이 멈춰 설 수 있는 유례없는 위기 가능성에 직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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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재에도 삼성전자 임금협상 결렬…긴급조정권 발동하나
정부 중재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이 거론된다. 노동조합의 쟁의가 국민경제를 심각하게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정부가 강제적으로 파업을 중단시키고 조정하는 절차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76조는 정부의 긴급조정 권한을 규정했다. 노조의 쟁의행위가 △공익사업에 관한 것이거나 △그 규모가 크거나 △현저히 국민경제를 해하거나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태롭게 할 위험이 현존할 때는 노동부 장관이 긴급조정을 결정할 수 있다. 장관은 긴급조정을 행사하기 전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위원장의 의견을 들어야 하며 긴급조정 사유를 공표함과 동시에 이해 당사자에게 각각 통보해야 한다. 긴급조정이 발동되면 노조는 즉시 쟁의행위를 중지해야 한다. 공표일로부터 30일 내에는 쟁의를 재개할 수 없다. 중노위는 긴급조정이 공표된 즉시 조정을 개시해야 한다. 지난 11일 부터 13일 새벽까지 이뤄진 중노위 사후조정에도 삼성전자 노사는 임금협상안 타결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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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조정안 오히려 퇴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이 정부의 중재로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사후조정에서 최종 결렬을 13일 선언했다. 노조는 "노사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조정안을 요청했다"며 "조정안은 12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나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노조는 "조정안은 오히려 퇴보한 안건"이라고 강조했다. 노조에 따르면 조정안에는 △EVA(경제적부가가치)기준 초과이익성과급(OPI)제도 DS(디바이스솔루션)·DX(디바이스경험)부문 모두 상한 50% 유지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별경영성과급에서 회사는 OPI 초과분에 대해서는 영업이익의 12%를 성과급 재원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국내 1위인 경우에만 지급하고, DX부문에는 해당 사항이 없다. 노조는 "조합의 요구는 상한폐지 투명화, 제도화"라며 "조정안은 투명화되지 않았고, DX부문은 상한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SK하이닉스보다 높은 경우에만 해당하는 안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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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협상결렬, 삼성노조 "정부 조정안, 오히려 퇴보"
13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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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서 최종 결렬 선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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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예약부터 장보기까지…구글 '제미나이 인텔리전스' 출격
구글 안드로이드가 단순한 운영체제(OS)에서 사용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화한다. 올 여름 공개할 '제미나이 인텔리전스'는 질문에 답변을 내놓는 AI를 넘어 예약과 장보기 등 실제 행동까지 완료하는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글은 12일(현지시간) 구글의 연례 개발자 행사 '구글 I/O 2026'에서 '제미나이 인텔리전스(Gemini Intelligence)'를 공개하고 올 여름부터 삼성전자 갤럭시와 구글 픽셀폰에 먼저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말에는 워치를 비롯해 자동차, 안경, 노트북을 포함한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 적용할 계획이다. '제미나이 인텔리전스'는 사용자 대신에 작업을 진행하는 게 핵심이다. 사용자가 각 앱을 조작하는 시대에서, 제미나이에게 목표를 말하면 AI가 앱들을 제어해 결과를 가져다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AI가 메일에서 강의 계획서를 찾아 필요한 교재를 장바구니에 담거나, 풍경 사진을 찍기만 하면 여행 앱을 통해 유사한 여행 상품을 예약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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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세계는 보조금 전쟁, 한국판 IRA 시급
자국 우선주의와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미국·일본·중국·유럽연합 등 전 세계가 총성 없는 '보조금 전쟁'에 한창이다. 자국 산업을 육성·보호하고 일자리 창출과 공급망 안보를 도모하겠다는 계산이다. 12일 국회 '한국판 IRA' 토론회에서는 세액공제에 치우친 국내 제도를 글로벌 흐름에 맞게 직접 현금을 주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미국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로 태양광·배터리 등 전략 품목을 미국 내에서 생산·판매한 물량에 비례해 지원한다. 일본도 '전략분야 국내생산 촉진세제'로 반도체·전기차·그린스틸 등에서 생산·판매량과 연동된 장기 인센티브를 설계했다. 반면 한국은 설비투자비에 대한 일회성 세액공제에 머물러 있다. 공장이 실제로 돌아가는 동안 운영비 부담을 덜어 주는 생산연동형 세제는 사실상 없다. 이로 인한 차이는 태양광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미국 IRA는 셀·모듈·웨이퍼·폴리실리콘 등 밸류체인 전 단계에 세액공제를 부여해 국내 생산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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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원화 스테이블 코인, 일단 발행부터 합시다
지금 한국의 원화 스테이블 코인 논의는 묘할 정도로 답답하다. 정치권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금융권도 검토에 들어갔으며, 산업계는 이미 오래전부터 출발선 앞에서 몸을 풀고 있는데, 정작 출발을 알리는 총성은 울리지 않는다. "조금 더 논의하자", "조금 더 검토하자"는 말만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그 사이 세계는 이미 다음 단계로 넘어가 버렸다. 스테이블 코인은 단순한 가상자산이 아니다. 결제와 송금, 디지털 자산 거래, 실물자산 토큰화(RWA), 글로벌 커머스를 이어붙이는 새로운 금융 고속도로다. 문제는 그 도로의 중앙선을 이미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점령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달러는 사실상 '디지털 기축통화'처럼 움직인다. 이 흐름이 굳어질수록 원화는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서 점점 존재감을 잃을 가능성이 커진다. 더 심각한 장면은 따로 있다. 우리가 규제에 대한 논의를 반복하는 사이, 원화는 해외에서 먼저 디지털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KRWQ다. KRWQ는 블록체인 기업IQ와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Frax가 해외에서 발행한 원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으로, Base 네트워크 기반의 다중체인 구조까지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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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전쟁에 43조원 지출…2주만에 6조원 늘어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11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전쟁에 지출한 비용이 290억달러(약 43조원)에 달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제이 허스트 미 국방부(전쟁부) 회계감사관(차관)은 이날 미 연방의회 하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의 예산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9일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전쟁 비용 추산치를 250억달러로 밝힌 지 2주만에 40억달러(약 6조원)가 늘어난 셈이다. 허스트 감사관은 "비용 증가는 장비 수리 및 교체에 투입된 비용과 병력을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일반적 운영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허스트 감사관은 이날 별도로 열린 미 연방의회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 청문회에서 이란 전쟁 비용 추산치에 미군 기지 피해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허스트 감사관은 "향후 우리 군의 배치 형태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이란의 공격을 받은 기지가 어떻게 재건될지, 동맹국 등이 재건 비용의 몇 %를 부담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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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조 협상결렬 예고 시간 지나도 협상 이어가…조정 이뤄질까 촉각
삼성전자 노사가 막판 담판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측은 협상 결렬 선언을 예고한 시간을 지나서도 협상장을 나서지 않고 있다. 12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에서는 2차 사후조정 회의가 열렸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은 이날 이날 오후 6시20분쯤 중앙노동위원회 중재로 열린 사후조정 2차 회의 도중 취재진과 만나 "2시간 안에 결과가 안 나오면 저희는 결렬로 알고 나갈 예정"이라며 "(정부에)조정안을 내달라고 요청을 드렸다"고 말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회의에서 노조측이 오후 8시20분을 최종 협상 기한으로 설정한 셈이지만 자정을 향해가는 시간까지 정부 공익위원을 비롯해 양측 모두 협상장 안에 있다. 정부 조정안에 대한 양측의 주장과 공익위원들의 설득 과정이 끝나지 않고 있는 셈이다. 노조측은 협상에 임하며 "노사 간 이야기를 나눴는데 안건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노조는 영업이익 15% 재원 활용과 이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계속 요구했지만, 회사는 여전히 영업이익 10%를 고수하고 있고 비메모리를 챙겨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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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0만원 버는 남편…5남매 키우는 아내에 "네가 벌어 써"
한 달에 1000만원을 버는 남편이 5남매를 키우는 아내의 커피값 지출에도 눈치를 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는 8개월 쌍둥이를 포함해 5남매를 육아 중인 아내가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는 월수입 100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인 남편이 경제권을 쥐고 경제적 상황을 전혀 공유하지 않는다고 했다. 생활비에 문제가 생기면 "네가 벌어서 써"라고 한다고. 아내는 "아이 다섯명을 키우는데 식비는 고작 80만원으로 해결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우리 집에서 나는 최소한의 인권도 없는 것 같다"며 "내 자신이 하인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둘째를 낳은 뒤 크게 싸운 적이 있다"면서 "남편이 '나가라. 넌 하는 것도 없고 너 없어도 아이들 키울 수 있다'고 하더라. 시어머니는 남편에게 '그래도 애 키울 사람이 필요하지 않냐. 사랑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아야 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 달 커피값 5만원의 지출도 눈치를 봐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