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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보잉 200대 구입 결정…"희토류 문제, 충분히 소통했고 해결할 것"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보잉 항공기 200대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또 미국산 쇠고기 기업 등록을 재개하기로 했다. 희토류 수출통제에 대해선 양국이 관련 문제에 대해 충분히 소통했고 이를 해결할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 중국 상무부는 20일 홈페이지에 미주·대양주 담당 책임자의 문답 형식 설명자료를 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이징 정상회담을 중심으로 한 양국 경제·무역 협상 성과를 발표했다. 우선 관세 문제 관련 중국 상무부는 "양국은 깊이 소통했으며 양국 관세에 대해 일정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미국 측이 약속을 지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어떤 이유로 대중 추가 관세를 부과하거나 대체하더라도 미국의 대중 관세 수준은 쿠알라룸푸르 경제·무역 협상 공동 합의 수준을 초과해서는 안된다"며 "후속 협상을 통해 일방 관세를 추가 철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양국은 원칙적으로 무역이사회 산하에서 동등 규모 제품에 대한 상호 관세 인하 프레임워크를 논의하는 데 동의했다"며 "규모는 300억 달러 또는 그 이상이며 양측이 합의한 상호 관심 품목에는 최혜국 세율, 혹은 그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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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구글 딥마인드 '신스ID' 도입…AI 생성물 워터마킹 적용
카카오가 구글 딥마인드의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 '신스ID(SynthID)'를 도입해 자체 AI 모델 '카나나'에 적용한다. AI 생성 콘텐츠 표시 의무화에 맞춰 비가시적 워터마크 기술까지 선제 도입하며 AI 신뢰성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는 구글 딥마인드와 AI 생성 콘텐츠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카카오는 자체 AI 모델 '카나나(Kanana)'에 신스ID를 적용해 AI가 생성한 이미지와 영상에 디지털 워터마크를 삽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이미지 생성 모델 '카나나 콜라주(Kanana-Kollage)'와 영상 생성 모델 '카나나 키네마(Kanana-Kinema)'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전 세계적으로 신스ID를 초기 도입한 기업 가운데 하나다. 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AI 생성 콘텐츠에 해당 기술을 적용한다. 신스ID는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디지털 워터마킹·탐지 기술이다. 이미지와 텍스트, 오디오, 영상에 사람의 눈이나 귀로는 인식할 수 없는 비가시적 정보를 삽입해 AI 생성 여부를 검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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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UNIST에 발전기금 4억 기탁..미래 첨단기술 인재 양성
고려아연은 지역 내 미래 첨단기술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발전기금으로 4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기탁한 4억원은 UNIST 공과대학 내 대형 강의실을 첨단 교육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학기 개강에 맞춰 문을 연다. 새로운 강의실 명칭은 고려아연의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에서 착안해 'KZ 트로이카 드라이브 홀'로 지었다. KZ 트로이카 드라이브 홀에서는 정규 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산학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려아연 기술 포럼과 산업 동향 세미나, 채용 설명회, 임직원 특강 등을 연다. 트로이카 드라이브 사업인 그린수소와 이차전지, 자원순환 분야의 공동연구 과제를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이번 기탁으로 고려아연이 현재까지 UNIST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한 금액은 7억원으로 늘었다. 앞서 고려아연은 2021년 12월 UNIST와 이차전지·신소재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3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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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5년', 에너지특화대학 가능성을 입증하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가 개교 5주년을 맞아 연구, 창업, 교육 전 분야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전략 연구 플랫폼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켄텍은 20일 연구동에서 '에너지특화대학을 넘어 국가 전략 연구플랫폼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 5년'을 주제로 개교 이후 5년간 분야별 대표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켄텍은 연구·창업 중심 대학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5년 만에 높은 수준의 연구 성과를 쌓았다. 교원 1인당 연구비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4년 약 5억2000만원, 지난해 약 5억8000만원으로 2년 연속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첨단 연구장비와 정밀 분석역량을 기반으로 국가 대형과제 12개 사업에서 2242억원, 국가 및 민간기업 연구과제 816건에서 2055억원을 수주하기도 했다. 최근 훔볼트 연구상을 수상한 오상호 공용장비센터장은 이날 연구 분야 발표를 맡아 실시간 원자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In-situ TEM) 분석을 통해 에너지 및 반도체 소재의 표면·계면과 나노구조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실환경에서 원자 수준으로 관찰·해석하는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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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플랫폼도 분주…틱톡, 위반 콘텐츠 99% 선제 삭제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틱톡이 허위정보와 AI 생성 조작 콘텐츠 확산을 막기 위한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 핫라인을 운영하고, 선거 관련 위법한 허위정보는 삭제·노출 제한 등 조치를 통해 대응한다. 틱톡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대응 원칙으로 △유해 콘텐츠 차단 △공신력 있는 정보 접근 지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업 등을 제시했다. 우선 선거와 관련한 유해 허위 정보는 플랫폼에서 허용되지 않는다. 투표일이나 투표장·투표 자격·투표 절차 등에 대한 오도성 정보와 조직적 허위 행위, 출처를 속인 콘텐츠, 선거 참여를 저해할 수 있는 정보 등은 즉각 조처된다. 특정 지역의 투표일이 실제와 다르다거나, 특정 집단은 투표할 수 없다는 식의 잘못된 정보는 정책 위반 대상이다. 우리나라의 허위정보 대응을 위해서는 글로벌 팩트체크 기관인 리드 스토리스(Lead Stories)와 협력하고 있다. 틱톡은 최근 위반 콘텐츠의 99%를 선제적으로 삭제했으며, 이 중 86%는 조회수가 발생하기 전에 차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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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최대주주 1.4만주 장내매수 "ADS테크 성장 확신"
성호전자는 최대주주인 서룡전자가 자사 주식 1만392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주당 평균 취득단가는 3만4402원이다. 이로써 지분율은 38. 35%에서 38. 47%로 증가했다. 이번 매수로 서룡전자의 성호전자 지분율은 기존 38. 35%에서 38. 47%로 늘어났다. 서룡전자는 박성재 성호전자 부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회사다. 박 부회장은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주당 4만2918원에 1만1000주를 사들이는 등 최근 한 달간 개인회사 서룡전자를 통해 총 36억원 상당의 주식(8만7843주)을 집중적으로 매입했다. 이번 주식 매수는 성호전자가 인수한 엔비디아 협력사 ADS테크의 성장에 대한 확신에서다. ADS테크는 '공동패키지광학'(CPO) 제조에 필요한 '액티브 얼라인먼트' 장비 제조사다. CPO는 반도체 칩과 광학 부품을 하나의 패키지에 집적하는 차세대 기술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반도체의 한계를 극복할 돌파구로 지목한 바 있다. CPO는 반도체 칩과 광학 부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집적해 데이터 전송 효율을 끌어올리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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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수리온 수출마케팅 속도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하는 '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코트라 소방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400개 업체가 1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리온 소방·산림·경찰·해경 헬기 등 관용헬기를 선보인다. 수리온 관용헬기는 주·야간 전천후 임무수행이 가능한 최첨단 계기비행·항법장치, 응급의료장비, 기상레이더 등이 탑재돼 재난구조 활동에 특화돼있다. 특히 이번 KAI 부스에는 신규 개발한 물탱크 존이 별도로 마련됐다. KAI는 이를 통해 동영상과 모형을 전시하며 산불 진화능력을 강조한다. 내년 7월 개발완료 예정인 신규 물탱크는 담수용량 2. 7t(톤)으로 미국 국가소방합동센터(NIFC)에서 구분하는 물탱크 기준 '타입 1'(대형)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KAI는 새 물탱크가 개발되면 수리온이 해외 대형기종과 대등한 성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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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ETRI 신임 원장 "국가 지능화 혁신 위한 엔진 될 것" 포부
국내 통신 네트워크 및 AI·ICT 연구를 이끄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새 수장이 된 박세웅 원장이 "전주기적 AI·ICT R&D(연구·개발) 플랫폼으로서 국가 지능화 혁신을 위한 엔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TRI는 20일 대전 유성구 ETRI 본원 대강당에서 박세웅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취임식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AI·DX(디지털 전환) 혁신으로 열어가는 ETRI'를 새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가 임무 중심의 R&D △AI-네이티브 6G 및 위성통신 핵심기술 개발·표준화 △안전한 AGI(범용인공지능)·소버린 AI·온디바이스 AI 등 전략 분야 집중 △입체 공간 미디어와 피지컬AI 연구 확대 △공공·산업 분야 AI·DX 실현 등을 중점 과제로 내놨다. 더불어 대학, 산업계와의 개방형 R&D 협력을 확대하고 실패도 자산이 되는 창의 도전적 연구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박 원장은 1962년생으로 1984년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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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만 '긴급조정권' 가능성...정부, 삼성 총파업 앞서 발동하나?
정부의 중재 노력에도 삼성전자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는 21일 예정된 총파업을 막기 위한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여전히 "대화의 시간"이라며 신중한 입장이지만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연달아 메시지를 낸 만큼 긴급조정권 발동을 위한 사전 검토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중재한 중앙노동위원회는 20일 "중노위 조정안에 대해 노측은 수락했고 사측은 수락 여부에 대해 유보라고 말하며 서명을 하지 않아 2차 사후조정은 불성립됐다"고 밝혔다. 중노위는 양측의 입장을 절충한 조정안을 제시하는 등 막판까지 중재를 이어갔지만 합의를 이끌어내진 못했다. 주요 쟁점에 대해선 대부분 이견이 좁혀졌으나 한 가지 쟁점에 대해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해당 쟁점은 성과급 분배비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 결렬로 노조의 총파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8일 법원이 위법 쟁의행위를 금지해 달라는 사측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파업에 일부 제동이 걸렸지만 노조측은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파업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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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생산적 금융 17.8조 속도전…IB 협업체계 점검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투자은행(IB) 역량을 결집해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 올해 생산적 금융 공급 목표를 17조8000억원으로 확대한 가운데 산업별 시장 전망과 관계사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실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하나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제2회 Hana One-IB 마켓 포럼(HoF)'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5개 그룹 관계사 임직원, IB 전문가 및 핵심 RM 113명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포럼은 실물경제 혁신 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은 첫 세션에서 산업연구원(KIET)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산업 및 금융시장 변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하나금융연구소와 하나증권 리서치센터가 공동으로 AI·인프라, K-바이오·헬스케어 등 생산적 금융 핵심 업종의 시장 환경과 유망 섹터를 분석해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에서 하나은행은 하나증권 간 'One-IB' 생산적 금융 지원 협업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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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길 활짝 열렸다..."피 말라" 쓰러진 희소병 아이 앞에 '기적'[오따뉴]
희소질환을 앓는 아이가 경찰과 소방관의 후송을 받아 무사히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경찰과 소방은 120㎞에 달하는 긴급 에스코트에 나섰다. 20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쓰러진 희소병 어린이. 120KM 긴급 에스코트'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선 이달 2일 흉통과 청색증을 호소하는 아이를 병원으로 옮기는 긴박한 모습이 그려졌다. 보호자는 아이가 쓰러지자 급히 병원으로 향했지만 극심한 차량 정체에 막혀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달 초 노동절(1일)부터 주말과 어린이날(5일)로 이어지는 연휴 기간이라 도로 정체가 심했다. 보호자는 당시를 두고 "피가 마르는 상황이었다"며 "그 길을 뚫고 가지를 못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 아이는 전 세계적으로 300여 명만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희소질환 '바스 증후군' 환자였다. 가까운 거리에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없어, 신속히 전문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보호자의 도움 요청을 받은 경찰과 소방은 긴급 이송 지원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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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대전현충원서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0일 국립대전현충원 장병2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15명은 장병 2 묘역 일대에 태극기를 꽂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뜻을 전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