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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 반영 전인데…"공사비 역대 최고치" 비상
2월 건설공사비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동전쟁발 원자잿값 상승 영향이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사비가 기록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대책마련이 한층 시급해졌다. 31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에 따르면 2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3. 69(잠정치)를 찍으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월 건설공사비지수는 전월 대비 0. 13%, 전년 동월 대비 2. 04% 오른 수준이다. △기타 금속제품(5. 87%) △자동조정 및 제어기기(1. 53%) △기타 철강1차제품(1. 37%) △오디오 및 음향기기(1. 36%) △철근 및 봉강(1. 3%) △냉간압연강재(1. 27%) 등의 가격상승이 2월 공사비지수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더 큰 문제는 중동전쟁 영향이 아직 공사비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2월 말인 전쟁발발 시점을 감안할 때 중동발 원자잿값 급등영향은 아직 공사비지수에 미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원자잿값 급등세가 반영되는 시점에 공사비지수가 추가 급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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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신사옥' DL이앤씨가 짓는다
DL이앤씨가 4000억원 규모의 코리안리 신사옥 공사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며 도심 프라임오피스 시장에서 수주 기대감을 높였다. 코리안리 신사옥은 서울 종로 한복판에 들어서는 프라임급 오피스이자 문화·녹지 복합시설로서 도심 랜드마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최근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건설사업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이사회 의결기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일은 지난 27일이었으며 총공사비는 약 3989억원(부가세 포함)이다. 코리안리 신사옥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대지면적 7260㎡, 연면적 11만2600㎡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8층~지상 21층의 프라임오피스로 조성되며 올 5월 착공, 2030년 7월 준공이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업무시설 시공을 넘어 복합개발 성격이 강하다. 건물에 51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2600㎡ 이상의 개방형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인근 공원과 연계할 경우 최대 4050㎡ 수준의 도심녹지축 형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일부 공간은 임대오피스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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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퀀트' 충격 어디까지…"과도한 반응, 수요 오히려 늘어날수도"
구글 '터보퀀트'의 충격은 이란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가뜩이나 부담을 안고 있던 글로벌 투자심리를 또한번 짓눌렀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종목 등 기술주가 일제히 미끄러졌다. 기술발전에 따라 AI(인공지능) 메모리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표종목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이 급락했다. 이날 마이크론은 전거래일 대비 9. 88% 폭락한 321. 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샌디스크도 7. 04% 떨어졌고 인텔(-4. 50%) ASML(-3. 72%) AMD(-2. 95%) 역시 동반 하락했다.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 23% 급락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의 하락이 이어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3. 72포인트(0. 73%) 떨어진 2만794. 64에 장을 마쳤다. 구글은 지난 24일 메모리 압축기술 '터보퀀트'를 발표했다. 해당 기술이 AI 메모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은 메모리 수요를 위축시킬 것이란 관측으로 이어졌다. AI에 대한 투자가 과도하다는 AI거품론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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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9개월 만에 40㎏ 뺐더니…이명·영양불균형 '후폭풍'
홍윤화가 9개월 만에 40kg을 감량한 뒤 이명과 멍이 오래가는 증상 등 이상 신호를 호소했다. 31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432회에서는 코미디언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윤화는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를 찾아 다이어트 이후 겪고 있는 이상 증세를 털어놨다. 홍윤화는 "삐 소리가 나다가 멈췄다가 또 들린다"며 이명 증상을 호소했다. 이에 오상우 교수는 "이명의 원인은 워낙 다양해 다이어트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일반적으로 살이 빠지면서 오는 일시적인 영양 불균형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몸을 조금 편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구라는 "보기에는 전혀 아닌 것 같다. 오늘 낯선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내 몸에 뭔가 부족하고 면역이 떨어졌다고 느꼈다. 그래서 복날 먹는 음식들을 집중해서 챙겨 먹었고 작정하고 4㎏를 다시 찌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상우 교수는 이에 대해 "그게 바로 요요의 시작"이라며 "4㎏ 증량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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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주가 58% 급락' 파마리서치, M&A로 돌파구 찾는다
파마리서치가 스킨부스터 '리쥬란'에 대한 성장성 우려와 주가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최대실적을 앞세워 고배당 기업으로 거듭났지만 지속적으로 밝힌 M&A(인수·합병) 계획을 빠르게 구체화해 성장성을 재입증하는 게 관건이 될 전망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지난 30일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하고 △해외매출 확대를 위한 신규 파트너십 및 판매채널 강화 △의미 있는 M&A 등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배당성향 25% 이상 유지 등을 제시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1주당 3700원의 현금배당을 승인, 배당규모를 전년(1100원)보다 확대하며 배당성향을 25. 9%까지 끌어올렸다.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시행하는 주주환원 정책이다.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363억원, 영업이익 214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1년 새 주가가 급락하며 시가총액은 약 7조원에서 3조원으로 줄었다. 이날 종가기준 파마리서치 주가는 29만9000원으로 52주 최고가(71만3000원) 대비 약 5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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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성장벨트 다시 꾸려, 이천을 50만 자족도시로"
"이천시는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교통망, 문화·관광, 교육·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인구 50만명의 삶을 담은 '자족도시'로 키우겠습니다. " 김경희 이천시장(사진)이 그리는 미래 이천시의 모습이다. 시로 승격한 이후 30년 동안 축적한 산업 기반 위에 교통·정주·교육·의료·관광 기능을 더해 수도권 동남부의 핵심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서면인터뷰에서 "이천시가 맞닥뜨린 인구감소와 고령화, 수도권 집중의 흐름을 정면으로 돌파하려면 산업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키워야 한다"며 "이제는 양적 성장보다 도시의 구조를 다시 짜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국내 반도체산업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꼽힌다. 김 시장은 도시의 성장축을 한 단계 넓히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중장기적으로 평택-부발선과 경기 남부 동서횡단선 등 반도체 연계 철도망을 추진해 평택·용인·이천을 잇는 산업벨트의 연결성을 높이고 생산기지 기능에 연구·개발과 인재양성, 연관산업 집적까지 더하겠다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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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오일쇼크때도 저력 발휘" 대한상의, AI로 도약 포부
"대한민국은 언제나 가장 어려운 순간에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53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중동사태로 인해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환경이 쉽지만은 않다"고 운을 뗀 뒤 "어려워진 경제환경을 상공인의 저력과 민관 원팀의 혁신으로 이겨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첫 번째 상공의날 행사가 열린 1974년에도 1차 오일쇼크로 에너지 수급이 막히고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였다"며 "그 속에서도 선배 상공인들은 멈추지 않았으며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매진했고 그 뚝심과 실행력이 지금 한국 경제를 만든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자본도 기술도 없던 시절에 맨손으로 산업의 기반을 일으켜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수출 7000억달러를 달성한 나라가 됐다"며 "산업화, 정보화라는 거대한 전환의 시기마다 경제체질을 빠르게 업그레이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 결과 우리는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방산부터 문화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산업 기반을 갖췄다"며 "여기에 AI(인공지능) 전환이라는 파도에 다시 한 번 올라탄다면 지금의 상황은 도전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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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희 평가원장 "올 수능 불영어 없게… 적정 난이도 출제"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행한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추겠습니다. " 김문희 신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사진)은 31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 기본계획' 발표에서 '적정 난이도'를 수차례 강조했다. 지난해 '불영어'로 1등급 비율이 상대평가(4%)보다 적은 3. 11%에 그친 점을 의식한 것이다. 다만 올해가 기존 수능체계의 마지막 해이고 지역의사제 도입 등으로 수능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에 김 원장은 "6월·9월 모의평가 등을 통해 수험생 응시집단들의 특성도 반영해 적절한 난이도를 갖출 것"이라고 답하며 상위권 변별력은 유지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출제위원에 교사 50% 확대='절대평가'인 영어의 적절한 1등급 비율과 관련, 김 원장은 "목표치를 제시하지는 않는다"며 "지난해를 제외하면 5~7%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김 원장은 특히 "절대평가는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성취수준을 잘 달성했느냐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면서도 "올해는 전체적인 난이도 점검뿐만이 아니라 1등급에 대한 비율에 대한 점검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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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빗장 걸어둔 채… 트럼프, 조기종전 강행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해협이 완전히 개방되지 않더라도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끝낼 용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쟁의 종료신호로도 해석되지만 석유공급과 관련한 문제를 동맹국들에 떠넘길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란은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으로부터 통행료를 받기 위한 근거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 소식통의 말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쟁의 조기종식 의향을 측근들에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은 호르무즈해협을 강제로 개방하는 작전이 진행되면 군사작전 기간이 당초 설정한 4~6주를 넘길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이란 해군력과 미사일 전력을 약화하는 핵심목표를 달성한 뒤 △현재의 군사충돌을 정리하고 △외교적 압박을 통해 해상교역 정상화를 유도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란 설명이다. 소식통들은 외교적 접근에 실패할 경우 유럽과 걸프지역 동맹국들이 해협의 재개방을 주도하도록 압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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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조달·재고' 3중고 떠안은 정유사들
이란사태 장기화로 정유업계가 '원가·원유조달·재고'라는 삼중고에 직면했다. 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를 정유사들이 그대로 떠안을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중장기 사업의 불확실성이 증폭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 정유사들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는 아랍 라이트(경질유) 5월 인도분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랍 라이트는 국내 정유사들이 많이 수입하는 유종 중 하나로 여타 유종 가격의 대표 기준점 격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홍해 방면 얀부항을 통해 수출이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문제는 아랍 라이트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아람코에서 아시아로 수출하는 원유에 추가로 붙는 OSP(공식판매가격) 프리미엄의 경우 배럴당 40달러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상 처음으로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이뤄진 가운데 전쟁 장기화 가능성까지 불거지며 프리미엄이 4월분(배럴당 2. 5달러) 대비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아람코의 월간 계약 가격은 두바이유(혹은 오만유)에 프리미엄을 가감해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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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어 루비오도 "전쟁 끝나면 나토 동맹 재검토"
이란전쟁을 뜻대로 풀어가지 못하는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재차 비판하면서 탈퇴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사진)은 30일(현지시간) 중동매체 알자지라와 인터뷰에서 나토에 강한 불만을 표하며 "모든 것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나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맥을 같이한다. 루비오 장관은 일부 나토 회원국이 미국에 군기지 사용을 허가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우리가 방어의무를 진 스페인 같은 나토 회원국이 우리의 영공통과를 거부하고 그걸 자랑까지 하면서 기지사용을 거부했다"며 "나토가 단지 유럽이 공격받을 때 미국이 방어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정작 미국이 필요할 때 기지 사용권을 거부한다면 좋은 체제가 아닌 것"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27일 나토에 불편한 심경을 재차 드러내며 탈퇴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는 항상 그들(나토)을 위해 곁에 있었는데 이제 그들의 행동을 보면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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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동선 최적화… '간단한 장보기' 70m 안에서 해결
# 주부 김영진씨(43)는 저녁 메뉴로 대패삼겹살찜을 하기 위해 31일 문을 연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노원점의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를 찾았다. 삼겹살, 버섯, 숙주, 양배추 구입은 직선거리 30m 안에서 전부 해결됐다. 레피세리는 롯데의 'L'에 식료품점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에피세리'(epicerie)를 합친 말로 최고급 식자재를 공급하겠다는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식료품관이다. 약 1820㎡(550평)의 서울 동북 상권 최대규모 매장으로 요리를 위해 방문한 고객과 밀키트나 식음료만 구입하는 고객의 동선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웅 축수산팀 바이어는 "간단한 장만 보려면 직선거리 70~80m면 쇼핑이 끝난다"며 "상황에 맞게 살펴볼 수 있도록 동선을 특화한 매장"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노원구가 50만 인구를 배후로 둔 점을 고려해 신선식품의 구매주기와 수량, 우선순위 등 구매패턴을 분석해 매장을 꾸몄다. 실제 매장에선 구매빈도가 가장 높은 초신선 제철 소포장 과일을 맨 앞에 배치한 게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