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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헬스, 애플·가민보다 낫다…"수면도 챙기는 종합 건강관리 앱"
"수면·운동·식이·마음 건강·심혈관 건강 등 5가지 요소를 심리스(seamless·끊김 없음)로 연결하는 종합 건강관리 앱이 되겠습니다. " 14일 최준일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상무는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삼성 헬스는 전 세계 MAU(월간활성이용자수) 7700만명·WAU(주간활성이용자수) 4600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건강 관리 앱이다. 삼성 헬스의 포부는 지난해 출시한 맞춤형 '러닝 코치' 서비스에도 묻어난다. 러닝 코치는 개인 체력 수준에 최적화된 속도를 제시해 체계적으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12분 달리기 테스트' 기반 러닝 레벨 부여 △160여개 전문 프로그램 레벨별 추천 △'에너지 점수'를 산출해 러닝 후 휴식 제안 등으로 구성된다. 핵심은 휴식과 수면까지 관리해준다는 점이다. 에너지 점수는 수면 중 심박 변이도·심박 수 등을 분석해 이용자의 신체적·정신적 상태를 점수로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 삼성 헬스는 혈중 산소 농도, 코골이 정도 등에 기반해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수면 점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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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다 까져도 추격"…몸 던져 보이스피싱범 잡은 형사의 투혼
베테랑 경찰 투혼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수거책과 끈질긴 추격전을 벌인 끝에 몸을 던져 검거에 성공했다. 1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10일 오후 1시10분쯤 '휴대전화에 악성 앱(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됐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피해자를 만난 경찰은 당일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20대 남성 A씨가 신용카드를 수거하러 온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검거 작전에 돌입했다. 약속 장소 주변에서 잠복하던 경찰은 오후 4시쯤 A씨가 택시를 타고 현장에 도착하자 동선을 예의주시했다. A씨는 피해자가 주택 우편함에 넣어둔 카드를 꺼낸 뒤 현장을 벗어났다. 해당 카드는 최대 5000만원까지 인출할 수 있었다. 범행 장면을 확인한 경찰은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A씨는 경찰을 보자마자 수거했던 카드까지 버린 채 필사적으로 도주했다. A씨를 뒤쫓던 경찰은 몸을 던져 A씨를 붙잡는 데 성공했으나 A씨는 몸을 비틀어 빠져나간 뒤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추격 과정에서 신발까지 벗겨진 경찰은 맨발로 추격을 이어갔고, 약 200m에 걸친 추격전 끝에 다시 힘껏 몸을 날려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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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유튜브 관계자 사칭 등장…"사진 요청·미팅 유도 주의"
개그우먼 이수지의 인기에 사칭 범죄까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3일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제작진은 게시판을 통해 "최근 핫이슈지 관계자를 사칭해 개인적으로 연락하거나 미팅을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핫이슈지는 출연 및 협업 관련 연락 시 공식 메일 또는 확인 가능한 담당자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연락처로 개인정보, 사진, 자료 등을 요청하거나 무리하게 대면 미팅을 유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혹시 핫이슈지 관련 연락을 받으셨으나 진위 확인이 필요하신 경우, 반드시 핫이슈지 공식 메일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 유사 사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핫이슈지'는 구독자 132만명을 거느린 이수지의 개그 채널이다. 이수지는 다양한 부캐로 변신한 콘텐츠를 선보여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대치동 엄마 제이미맘' '인플루언서 슈블리맘' '에겐녀 뚜지' '실버전성시대 (황정자)' '유치원 교사 이민지' 등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을 실감 나게 패러디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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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없는 캠퍼스 만든다" 유원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협약
유원대학교가 지난 13일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교직원·재학생의 건강 증진 및 결핵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직원·재학생 대상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검사 실시 △결핵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추진 등이다. 특히 외부 실습이 필수적인 의료보건계열(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치위생학과·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물론 공동생활을 하는 생활관생들을 위해 필요한 결핵 예방·검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허선주 학생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전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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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도 살아남는 '손끝 기술'…서울시 '서울명장' 지원 강화
서울시가 '서울명장(옛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 제도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오랜 기간 숙련을 쌓아온 기술인을 선정하고, 인증패·현판·기술개발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부터 서울명장 제도의 명예성과 실질적 지원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 체계를 개편했다. 기존에는 5개 업종 총 30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했으나, 업종별 1명씩 총 5명을 선정해 1인당 1000만 원의 기술개발장려금을 지원한다. 또 도시제조업 관련 기술교육원·특성화고교 특강, 멘토링, 작품 전시 등을 통해 후배 기술인 대상 기술 전수 활동도 지원 중이다. 서울시 기술교육원에서는 기술을 처음 배우거나 직업 전환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기술을 배우고 싶은 15세 이상 서울시민이 대상이다. 건물보수, 자동차정비, 특수용접, 조경관리, 인테리어, 승강기제어 등 AI 시대에도 현장 대응 역량이 중요한 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단기 체험형 '일경험 과정'도 새롭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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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철강·금속 인공지능 전환 실증센터 광양 익신산단에 구축
전라남도가 산업부 공모사업인 '철강·금속 인공지능전환(AX) 실증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전남 철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제조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 미국의 고관세 정책 등으로 어려운 철강·금속 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제조 현장의 AI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종합지원센터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40억원(전액 국비)을 확보해 광양 익신산업단지에 구축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주관기관으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철강협회,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철강·금속 제조 및 가공 공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공정 품질 예측 △실시간 이상 탐지 △공정 최적화 등 현장형 AI 솔루션을 개발·실증하고, 기업 맞춤형 AX 기술지원과 재직자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AX 제조 기술은 해상풍력·조선·해양플랜트 등 연관 산업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생산성 향상과 신규 시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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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선다…마돈나와 어깨 나란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1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FIFA는 오는 7월 19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헤드라이너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마돈나, 샤키라를 선정했다. 이번 공연은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이 아티스트 큐레이션을 맡았으며 자선 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제작을 담당한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하프타임 쇼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FA와 글로벌 시티즌은 스포츠와 문화를 결합해 전 세계를 하나로 잇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에 서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음악은 희망과 화합을 전하는 보편적인 언어라고 믿는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그 메시지를 나누고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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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파업 대응 돌입한 삼성전자.."100조 피해, 긴급조정권 발동해야"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일을 일주일 앞두고 본격적인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설비를 가동하더라도 대규모 인력 부족에 따른 품질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미리 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천문학적 성과급을 요구하며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 생산을 볼모로 잡은 노조 탓에 관련 피해가 현실화 정부가 서둘러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1일로 예정된 반도체 노조 파업을 앞두고 생산량 감축 검토 등을 점검하는 비상관리에 들어갔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의 경우 다른 산업과 달리 파업 이전부터 생산량과 품질관리를 시작해야 그나마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며 "품질 관리를 위해서는 생산량을 파업 이전에 축소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산라인 초입에 투입하는 신규 웨이퍼(반도체의 기본 재료) 수량을 제한하고 단가가 높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최신 공정(최첨단 선단 공정) 위주로 제품 믹스를 재편하는 작업을 해야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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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프씨생명과학 "화장품 유통·신제품 강화…실적 성장 자신"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fmk'의 유통 채널 확대와 신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B2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원료 기술 기반의 고기능 더마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온· 오프라인 접점을 동시에 넓히고, 실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 3월 독자 원료 기술과 고함량 설계를 기반으로 한 더마 브랜드 fmk를 공식 출범했다. 첫 제품으로는 PDRN 50만ppm을 담은 'fmk 리쥬네이팅 PDRN 키트'와 비타민C·NMN·NAD를 각각 20만ppm 함유한 'fmk 브라이트닝 비타+ 키트'를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했다. fmk는 최근 성분·함량·임상 중심으로 재편되는 뷰티 시장 흐름에 맞춰 제품 기획 단계부터 고함량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문 스킨부스터 제품에 활용되는 동결건조 기술을 적용해 유효 성분을 신선하게 보존하고, 사용 직전 혼합하는 방식으로 효능 체감도를 높였다. 또 지에프씨생명과학의 특허 기반 식물 유래 엑소좀 기술도 적용됐다. 동백, 어성초, 라벤더 등에서 유래한 식물성 엑소좀을 활용했으며, 피부 작용 기전에 대한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 테스트를 진행해 더마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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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고리대, 도박은 망국 징조…포용금융 신속히 확보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서민금융, 포용금융을 신속하게, 그리고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법정이자 초과대출은 무효, 이자율(명목 불문) 60% 이상이면 원금도 무효"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찰청에서 지난해 11월~올해 4월 불법사금융을 특별단속한 결과, 총 1553명을 검거해 51명을 구속했다는 보고도 SNS에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법정이자 초과대출은) 갚을 이유도 없고 그렇게 빌려준 업자는 형사처벌까지 된다. 무허가 대부업도 처벌된다"며 "고리대, 도박은 망국 징조"라고 했다. 그러면서 "금융은 민간영업 행태이지만 국가발권력과 독과점적 인허가에 기반한 준공공사업이니 공적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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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체납자 위에 나는 과천시…경기도 체납정리 평가 '우수'
경기 과천시가 경기도 '2026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의왕시·양평군·여주시·동두천시 등과 5그룹에 편성돼 평가받았다.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에 대한 '그룹별 평가'와 '도 주관 기획징수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도세 체납 정리 노력과 기획징수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하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5그룹 내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집중 관리와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 체납 안내문 발송 및 납부 독려 등 체계적인 체납 정리 업무를 추진했다. 또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며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체납 정리를 통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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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 승인…17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통일부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에 대한 남한 방문을 승인했다. 14일 통일부에 따르면 승인된 방남인원은 총 39명이다. 이는 당초 북측이 AFC에 통보한 예비선수 4명을 포함한 선수 27명과 스텝 12명 등 총 39명과 동일하다. 통일부 관계자는 "교류협력법상의 (모든) 조치가 끝났다"고 설명했다. 통일부가 승인한 이들의 체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다. 현재 베이징에 있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북한 스포츠 선수단의 방남은 8년 만이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오는 20일 수원FC위민과의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패배할 경우 북한으로 복귀하며, 승리한다면 오는 23일 결승전을 치른 뒤 이튿날인 24일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방남하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을 포함해 남북선수단을 응원하는 국내 민간단체 등에 3억원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 측만이 아니라 남북 선수단 모두 함께 응원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우리(수원FC위민) 팀이 올라가도 (민간) 응원단이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