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당선인, 일산IC~호수로 직결램프 추진…"출퇴근 교통체증 해소"

민경선 당선인, 일산IC~호수로 직결램프 추진…"출퇴근 교통체증 해소"

경기=노진균 기자
2026.06.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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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IC 좌회전 차로 추가 검토…병목구간 개선 본격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장항IC 현장에서 좌회전차로 추가설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수위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장항IC 현장에서 좌회전차로 추가설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수위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교통정체 구간인 일산IC와 장항IC 일대의 병목현상 해소에 나선다.

30일 인수위에 따르면 민 당선인은 지난 29일 일산IC와 장항IC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일산IC~호수로 직결램프 설치와 장항IC~호수로 좌회전 차로 추가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일산IC에서 중앙로 일산 방향으로 진입하는 구간은 대표적인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힌다. 일산IC에서 나온 차량과 중앙로 본선 차량이 짧은 구간에서 합류하면서 병목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호수로 방향 좌회전 차량이 여러 차선을 가로지르면서 차량 간 엇갈림 현상이 발생해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화된다.

민 당선인은 일산IC 덕양 방향 램프에서 호수로로 직접 연결되는 직결램프를 신설해 중앙로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 타당성과 사업비, 교통 개선 효과 등을 분석하는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직결램프는 우선 단방향 설치가 검토되고 있으나 향후 교통 수요 변화에 따라 양방향 통행 가능성도 함께 분석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도 진행할 방침이다.

장항IC 개선 방안도 추진된다. 자유로에서 호수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집중되는 장항IC는 현재 좌회전 차로가 2개에 불과해 교통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민 당선인은 호수로 방향 좌회전 차로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실무진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교통체증은 시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문제"라며 "현장에서 실무자들과 함께 해법을 찾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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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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