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장 끝, 무대 설 기회" 경기아트센터 '청년예술 기회무대' 참가자 모집

"텅장 끝, 무대 설 기회" 경기아트센터 '청년예술 기회무대' 참가자 모집

경기=이민호 기자
2026.06.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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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예술기회무대 예술가모집./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청년예술기회무대 예술가모집./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가 다음달 8일까지 도내 청년예술인의 성장을 돕는 '2026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디션을 넘어 공연 제작과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전문 예술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 거주자이거나 도내 대학 재학생, 직장인이다. 전공 여부와 무관하게 예술적 역량과 열정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한국음악 △서양음악 △실용음악 △한국무용 △발레 △연극 등 총 6개 부문이다. 한국음악은 개인 연주자를, 서양음악과 실용음악은 개인 및 단체팀을 뽑는다. 한국무용과 발레는 무용수를, 연극은 연기와 움직임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경기아트센터와 경기국악원 무대에 선다. 한국음악 관현악 프로젝트, 서양·실용음악 협업 공연을 비롯해 한국무용 '탈, 탈 털어-얼굴너머', 발레 '돈키호테', 연극 '결혼 피로연(1949년 배경 재해석)' 등 각 분야에 맞춰 기획된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실무 혜택이 주어진다.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은 물론 100만원의 출연료와 매월 10만~25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공연 사진 및 영상 제작, 홍보 지원과 향후 경기아트센터 기획공연 참여 기회도 열려 있다.

참가 신청은 경기아트센터 온라인 접수 시스템에서 진행된다.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 합격자는 7월21일에 발표하며, 이후 분야별 실연 심사를 거쳐 8월20일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예술인이 실제 공연 제작과 무대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라면서 "도내 청년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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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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