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전남광주소방, 재난현장 고립 대원 구조 특별훈련 실시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가 1~3일 광주소방학교에서 현장대원 고립 사고에 대비한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 대응역량 강화 특별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권역부본부 산하 각 소방관서 구조대원 110여명이 참여한 이번 특별훈련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원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원 스스로 생존능력을 키우고, 동료를 안전하게 구출하는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주권역부본부가 기획하고, 광주소방학교 전문교관들이 훈련을 맡았다. △비상 호흡법 △고립소방관 운반법 △신속동료구조 전문장비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전과 같은 강도로 진행됐다. 김희철 119대응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이 위험에 처했을 때 본인의 생존력을 높이고, 동료를 신속하게 구조하는 능력은 현장 안전 확보의 핵심이다"며 "이번 특별훈련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신속동료구조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권역부본부 소속 대원 중 신속동료구조(RIT)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 이수자는 교관과정 8명, 일반과정 13명 등 총 21명이다.
-
현대엔지니어링, 을지로 '르네스퀘어' 준공…"최신 업무환경 설계"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구 을지로3가 6지구에 업무시설 '르네스퀘어'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공평15·16지구에 준공한 'G1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도심 오피스 프로젝트다. 르네스퀘어는 서울 중구 수표동 35-10번지 일원 '을지로3가 도시환경정비형 재개발구역 제6지구' 사업을 통해 공급됐다. 대지면적 4156. 40㎡, 연면적 6만343. 54㎡ 규모로 지하 7층~지상 17층으로 조성됐다. 지상 2~17층은 업무시설, 지하 2층~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북측으로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다. 설계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최신 오피스 설계가 적용됐다. 기둥과 벽체를 최소화하고 층별 사용 면적을 넓힌 '라지 플레이트(Large Plate)'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에 따라 임차 기업은 한 층에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거나 다양한 업무 형태에 맞춰 공간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차세대 공조 시스템인 '바닥 공조' 방식도 적용했다.
-
"SK하닉 구조대 올까요" 3일간 하락, 하락, 하락...개미 철렁
반도체 투톱으로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한 SK하이닉스가 장초반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종목들이 조정 장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4만8000원(2. 19%) 하락한 213만9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14%대 낙폭을 보이며 210만원대로 주저앉았고,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의 약세는 미국 뉴욕증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0. 8% 내렸다. 주요 반도체 업체들로 구성된 필레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 넘게 하락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 AMD, ASML, 인텔 등이 5%대 내렸고,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도 2%대 하락했다. 한편 코스피 대장주이자 반도체로 수익 성장 중인 삼성전자는 이 시각 현재 전일 대비 2000원(0. 80%) 오른 2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지에프씨생명과학, 식물유래 엑소좀 기술 공개…제품 적용·해외 공급 확대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테크니컬 세미나'에서 식물유래 엑소좀의 피부장벽 개선 효능과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식물 유래 세포외 소포를 활용한 화장품 혁신: 피부 장벽 응용 및 상업화 기회'(Plant-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 for Cosmetic Innovation: Skin Barrier Applications and Commercial Opportunities)를 주제로 진행됐다. 식물유래 엑소좀이 단순한 식물 활성 성분 전달체를 넘어 피부장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성 나노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의 식물유래 엑소좀은 식물세포 유래 천연 나노베지클로, 생리활성 miRNA, 인지질, 단백질, 폴리페놀 등 다양한 식물 유래 성분을 안정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 인지질 이중막 구조를 통해 유효성분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기존 식물추출물과 차별화된 전달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하다.
-
K뷰티,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존재감…아모레·에이피알 흥행
K뷰티 브랜드들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국과 유럽에서 주요 브랜드가 카테고리 상위권에 오르며 판매를 확대했고 에이피알 메디큐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검색 순위와 베스트셀러를 휩쓸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미국 시장 매출이 지난해보다 20%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라네즈의 '립 글로이 밤'과 '립 슬리핑 마스크'는 립밤 카테고리 1·2위를 기록했고 코스알엑스 '스네일 뮤신 세럼'은 뷰티·퍼스널케어 전체 26위에 올랐다. 일리윤은 매출이 197% 늘었으며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은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5위를 차지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도 같은 부문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미쟝센 '퍼펙트 세럼 헤어 오일'은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유럽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아모레퍼시픽의 유럽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코스알엑스 '울트라 라이트 인비저블 선스크린'은 선스크린 카테고리 1위와 뷰티·퍼스널케어 전체 4위에 올랐다.
-
SCL헬스케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6' 참가
SCL사이언스의 연결자회사 SCL헬스케어는 '제 24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6(이하 인터비즈 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 분석 역량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인터비즈 포럼은 바이오 벤처와 제약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포럼에 참여한 SCL헬스케어는 기술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중앙검사실(Central Laboratory)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분석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질량분석' 항목을 추가 지정받아 검체 분석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 중앙검사실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LC-MS/MS)를 활용한 차세대 신약 스크리닝 및 분석 솔루션의 강점을 알렸다. 회사는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표적 지향성 펩타이드 의약품 분석 시장 공략도 준비하고 있다. CL헬스케어는 약물의 세부 구조인 탑재약물 및 링커 해석, 생체 내 약동학(PK/PD) 특성 평가, 표적 지향성 펩타이드 의약품 분석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인 검체분석 영역에서 표준화된 정량 분석 솔루션을 제시해 업계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간호사 숨진 그 병원, '태움' 처음 아니었다..."최악은 '시선 태움'"
경기 광주시 한 병원에서 '태움' 피해로 숨진 간호사 고(故) 강수빈씨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같은 병원에서 유사한 괴롭힘을 당했다는 전직 간호사의 증언이 나왔다.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후배를 교육하는 과정에서 일부러 괴롭히는 악습을 말한다. 3일 MBC 보도에 따르면 강씨 사건이 알려진 뒤 문제의 병원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는 전직 간호사 20대 A씨가 제보 메일을 보냈다. A씨는 2022년 6월 해당 병원 응급실에 입사한 직후부터 괴롭힘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실수할 경우 선배 간호사가 바늘 등 의료기구를 바닥에 뿌린 뒤 모두 치우라고 지시했다"며 "인사를 제대로 안 했다는 이유로 폭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죄송하다고 사과하면 말도 하지 말라고 했고, 진짜 말을 안 하고 있으면 태도가 불량하다고 혼냈다"며 "한 번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서 있으라는 지시 후 근무 끝날 때까지 가만히 세워 놓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A씨는 폭언보다 힘들었던 건 이른바 '시선 태움'이었다고 했다.
-
aT, 'K 푸드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 기업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희망하는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이다. 기업이 수출 희망 국가와 품목을 신청하면 aT는 해외지사 네트워크·글로벌 데이터 기반으로 발굴한 해외 바이어와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1:1 상담 기회와 함께 전문 통역 등을 지원받으며 오는 27일부터 9월18일까지 총 8주간 상담을 이어가게 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aT수출종합지원시스템' 모집공고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공간의 제약을 넘어, 우리 기업이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권역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K푸드가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월 장마 시작에 제습기株 동반 상승…파세코 19%대 강세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제습기와 선풍기·에어컨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종이 강세다. 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파세코는 전 거래일 대비 1150원(19. 26%) 오른 7120원, 위닉스는 135원(3. 87%) 오른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일전자가 68원(6. 01%) 오른 1200원을 나타낸다. 파세코와 위닉스, 신일전자는 국내 대표 여름 가전 및 생활 가전 브랜드다.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과 제습기, 위닉스는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신일전자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제습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기상청은 장마철로 돌입한 가운데 당분간 강한 호우와 무더위가 반복해 나타날 것이라며 호우 및 온열 질환 대비를 하라고 조언했다.
-
BTS 뷔 품은 하이트진로…해외서도 '진로의 대중화' 속도
하이트진로가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BTS 뷔를 선정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3일 밝혔다. 뷔는 앞으로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진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뷔의 글로벌 영향력과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앰배서더 선정에 맞춰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로의 대중화'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뷔는 진로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감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글로벌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해 진로의 대중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석 "단합은 기본, 확장은 필수...당 대대적으로 혁신해야"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유시민 작가의 이른바 '재건축론'과 관련해 "단합은 기본이고 확장은 필수"라며 지난 1년간 민주당의 외연 확장 노력이 부족했다고 꼬집었다. 당권 경쟁 주자인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한 것이다. 김 전 총리는 3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단합과 확장은 동시에 가는 것"이라며 "ABC(유시민 작가의 정치인 분류법)나 단합과 확장과 같은 것들을 모두 나눠서 얘기하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합과 확장이 동시에 이뤄지지 않으면 민주세력은 현재의 국정도 성공시킬 수 없고 앞으로의 연속적 집권도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작가는 김어준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의 외연 확장 방식이 기존 민주당 지지층에 중도·보수를 더하는 식의 '증축'이 아닌 전체를 갈아엎는 '재건축'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재건축하려면 입주자(기존 지지층)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이 대통령이 외연 확장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한국전력, 'K-DC 산업 확산 2026'행사 개최
한국전력이 지난 2일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정부 관계자, K-DC Alliance(이하 K-DCA) 회원사, 해외 DC Alliance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K-DC 산업 확산 2026'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DC(직류) 실증을 넘어 산업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축적한 DC 기술개발과 실증성과를 실제 전력망과 산업 현장으로 확산하고, 국내 시장 창출을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AI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전력의 패러다임이 DC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실제 수요처에 적용할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시장을 신속하게 조성하는 것이 DC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한전은 초고압직류송전(HVDC)기술 역량과 MVDC·LVDC 실증성과를 바탕으로 DC 기술의 범위를 배전망과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 정책과 연계한 메가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공장 등 실제 수요처 중심의 대표 사업모델을 개발해 민간 투자가 지속해서 이어지는 시장 생태계를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