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권역 구조대원 110여명 참여…고립사고 대비 생존·동료구조 역량 강화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가 1~3일 광주소방학교에서 현장대원 고립 사고에 대비한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 대응역량 강화 특별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권역부본부 산하 각 소방관서 구조대원 110여명이 참여한 이번 특별훈련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원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원 스스로 생존능력을 키우고, 동료를 안전하게 구출하는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주권역부본부가 기획하고, 광주소방학교 전문교관들이 훈련을 맡았다. △비상 호흡법 △고립소방관 운반법 △신속동료구조 전문장비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전과 같은 강도로 진행됐다.
김희철 119대응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이 위험에 처했을 때 본인의 생존력을 높이고, 동료를 신속하게 구조하는 능력은 현장 안전 확보의 핵심이다"며 "이번 특별훈련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신속동료구조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권역부본부 소속 대원 중 신속동료구조(RIT)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 이수자는 교관과정 8명, 일반과정 13명 등 총 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