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L사이언스(1,720원 ▲3 +0.17%)의 연결자회사 SCL헬스케어는 '제 24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6(이하 인터비즈 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 분석 역량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인터비즈 포럼은 바이오 벤처와 제약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포럼에 참여한 SCL헬스케어는 기술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중앙검사실(Central Laboratory)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분석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질량분석' 항목을 추가 지정받아 검체 분석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 중앙검사실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LC-MS/MS)를 활용한 차세대 신약 스크리닝 및 분석 솔루션의 강점을 알렸다.
회사는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표적 지향성 펩타이드 의약품 분석 시장 공략도 준비하고 있다. CL헬스케어는 약물의 세부 구조인 탑재약물 및 링커 해석, 생체 내 약동학(PK/PD) 특성 평가, 표적 지향성 펩타이드 의약품 분석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인 검체분석 영역에서 표준화된 정량 분석 솔루션을 제시해 업계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백세연 SCL헬스케어 최고운영책임자(SCL사이언스 대표 겸임)는 "이번 인터비즈 포럼 참가를 통해 당사의 검체분석 역량에 대한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제고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CL사이언스는 독자적인 의료용 지혈제 '이노씰' 라인업과 더불어 그룹의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한 디지털 플랫폼, 바이오 물류, 그리고 AI(인공지능) 기반 암 정밀의료 파이프라인 개발을 전개하고 있다.
신약개발 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SCL헬스케어 C-LAB은 2006년 설립된 국내 최초 분석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 2019년 3월 국내 C-LAB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