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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반년 만에 월 1만대 판매 고지…"무쏘 판매 호조"
KG모빌리티(KGM)가 지난달 판매량 1만4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5. 5%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내수·수출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1만대를 다시 돌파했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는 4582대로 42. 8% 늘었다. 무쏘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 3월(4702대) 이후 2년여 만의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차종별 판매는 무쏘 1854대, 무쏘 EV 784대, 액티언 676대 등이다. 수출은 13. 6% 감소한 5422대로 집계됐다. 지난 2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튀르키예 지역으로의 토레스 EVX 판매 물량이 늘면서 전월 대비로는 19. 5% 증가했다. 1분기 누적 판매량은 2만70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4. 1% 증가했다. 이 중 내수 판매는 1만1469대로 40. 1% 늘었다. 지난 1월 출시된 무쏘가 4370대로 실적을 견인했다. KGM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접점 확대 등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함께 상승세를 잇고 있는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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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대신 비용만 쑥" 소송 벼른다…트럼프 관세, 233조 부메랑 맞나
"대법원 판결 이후 기업들이 관세를 비용이 아니라 소송가능한 자산으로 보기 시작했다. " 31일(현지시간) 미국 월가에서 만난 한 헤지펀드 매니저의 진단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4월2일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를 내걸고 꺼내든 관세정책이 뚜렷한 고용 성과는 내지 못한 채 1년만에 법정 리스크로 전락했다는 얘기다. 그는 "관세가 산업을 살리기보다 변호사들만 바쁘게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미 노동부의 고용지표도 이런 지적을 뒷받침한다. 현재 미국 제조업 고용은 1260만명으로 지난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정책을 발표했을 당시보다 9만3000명이 줄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언장담했던 "일자리의 회귀"는 오간 데 없이 '채용 한파'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관세로 美제조업 보호? 원자재·비용 상승→고용위축 역설━제조업 현장에선 "제조업이 호황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TV를 향해 소리를 지른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인디애나주 금속주조업체 BCI솔루션스의 사례를 들어 여전히 침체된 미 중부 제조업의 현실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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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 마감
1일 코스딕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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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스타트업 A2Z, 상장 기술평가 탈락…"B2G 매출 독됐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풀스택 스타트업으로 1호 상장에 도전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가 기술성평가에서 탈락했다. 노선버스나 셔틀 등 공공서비스 분야에 집중된 매출 구조가 발목을 잡았다. 에이투지는 올 하반기부터 해외 매출 등을 강화해 상장 재도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투지는 최근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진행한 기술성평가에서 모두 BBB등급을 받았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기관평가에서 각각 A등급,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출 수 있다. 그러나 에이투지는 2개 기관 모두에서 BBB등급을 받아 다음 단계 허들을 넘지 못했다. 에이투지의 매출 구조가 기술평가 탈락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매출 대부분이 B2G(공공시장 거래)여서 시장성을 증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실제 에이투지는 서울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등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자율주행 노선버스 사업자로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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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피,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 마감
1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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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육군참모총장 화상회의…"교류 협력 지속 확대"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랜디 A. 조지 미국 육군참모총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양국 육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육군에 따르면 김 총장과 조지 총장은 1일 오전 회의에서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연합훈련 및 연습 발전 방안,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양측의 군사 혁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교류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조지 총장은 한국 육군의 전투준비 능력과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며, 한미 연합훈련·군사 혁신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미 육군의 현장에 기반한 변혁(TiC) 및 AI(인공지능) 모델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드론·대드론·유무인복합체계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혁신 경험을 교환했다. 양측은 오는 5월 미 육군협회가 주관하고 미 태평양육군사령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인도·태평양 지역 육군 정례 고위급 다자회의인 '랜팩'(LANPAC) 다자회의 등의 교류를 통해 안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육군은 "한미 육군은 앞으로도 한미동맹 발전과 연계해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육군 차원의 고위급 소통과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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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공공기관 경영평가'…수장 부재·중대 사고에 낙제점 우려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앞두고 국토부 산하기관들이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주요 산하기관 중 상당수가 수장 공백으로 인해 경영평가를 진두지휘할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데다 중대재해 사망사고와 같은 치명적인 평가 흠결까지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새정부 들어 바뀐 평가 기준이 적용되는 첫 경영평가라는 점도 부담이다. ━LH, 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여전한 사장 공백…"경영 컨트롤타워가 없다"━1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재정경제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는 이번주부터 국토부 주요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실사에 돌입한다. 이전 정부와는 다른 평가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기관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이전 윤석열 정권은 재무 성과에 21점을 배점하는 등 재무구조를 경영평가의 핵심 사안 중 하나로 설정했지만 현 이재명 정부는 해당 배점을 15. 5점으로 낮췄다. LH,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수장이 공석인 기관들은 경영 평가 준비 과정 자체가 곤혹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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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간 업계 고사"… 온투업, LTV·대출한도 규제에 패닉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에도 주택담보대출 LTV(담보인정비율) 규제를 적용키로 하자 업계가 패닉에 빠졌다. 부동산담보 대출 비중이 30%에 달하는 온투업계에선 "이러다간 고사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금융위원회가 1일 발표한 '2026년도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온투업계에도 주담대 LTV와 가격별 대출 한도 규제가 도입된다. 그간 온투업권은 일반적인 가계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6·27 대책' 발표 이후 업계 자율적으로 대출 한도 6억원 규제를 시행하고 있었다. 이번엔 행정지도 형태로 규제를 강제한다. 온투업 주담대에서 LTV가 규제 지역 40%, 비규제 지역 70%가 적용된다. 또 수도권·규제 지역에서의 대출 한도는 주택 가격별로 △6억원(15억원 이하) △4억원(15억~25억원) △2억원(25억원 초과)이 적용된다. 온투업계는 예상치 못한 규제에 당황하고 있다. 온투업계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강도 대출 규제에도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업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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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로 골프치고 피부관리, 자녀 월급까지…공익법인 303곳 무더기 적발
국세청이 지난해 회계부정 등을 저지른 불성실 공익법인 303곳을 적발했다. 이들에게 총 198억원도 추징했다. 국세청은 1일 12월말 결산 공익법인이 오는 30일까지 결산서류 등을 홈택스에 공시하고 출연재산 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공익법인은 출연받은 재산에 대해 상속세 및 증여세 등을 면제받는 대신 결산서류 공시와 출연재산 보고, 출연재산의 공익목적 사용 등의 세법상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홈택스 통합신고시스템을 이용하면 각종 신고서류(총 5종)를 각각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한번에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는 홈택스를 통해 의무위반이 빈번한 항목에 대한 법인별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안내하고, 미리채움 서비스, 신고서 작성 동영상 등을 제공한다. 세무역량이 부족한 영세공익법인은 직접 방문하거나 원격지원을 통해 신고 상담 및 도움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공익법인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체험형' 신고 교육을 실시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공익법인의 애로 해소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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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외환시장 안정' 기대하는 정부
한국 국채가 1일부터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됐다. 앞으로 8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편입 절차가 이뤄진다. 정부는 WGBI 편입이 외환·금융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늘 대한민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에 편입됐다"며 "중동 전쟁으로 변동성이 커진 우리 외환·금융 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WGBI는 추종 자금이 2조5000억~3조달러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의 채권지수다. 편입국은 한국을 포함해 26개국이다. 우리 정부는 자금조달 비용 절감, 국가신인도 제고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WGBI 편입에 공을 들였다. WGBI를 관리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2022년 9월 한국을 관찰대상국에 등재했다. 2024년 10월에는 한국을 WGBI에 편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FTSE 러셀은 한국 국채를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1년 동안 분기별로 편입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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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10만원 썼어요"…'똑똑해진' 한국관광 데이터랩
"남녀 중 누가 많이 오는지, 얼마 썼는지도 알 수 있다고요?"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특화 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새롭게 바꿔 선보인다. AI(인공지능) 기반의 해설 서비스와 실생활 결제 데이터 확충 등 사용자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관광업계는 더 꼼꼼한 관광 전략을 세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데이터랩의 개편 내용은 'AI 강화'와 '정밀도 상향' 등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데이터랩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데이터 플랫폼이지만, 기존에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기계적으로 나열하는 데 그쳤다. 이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거나 주관적인 추론에 의존해야 했다. AI 해설사 'AI See'(에이아이 씨)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다. AI가 왜 방문객이 증가했는지, 실전 마케팅에 적용 가능한 방법은 무엇인지 등의 요인을 상세하게 정리해 알기 쉽게 제공한다. 이용자가 일일이 데이터를 들여다보지 않아도 관광지의 특징이나 주요 관광객들의 성향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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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핵심 장비 국산화…민·관·군 협력으로 신속 추진
방위사업청이 함정 핵심 장비인 기관감시제어장치의 국산화 기술을 신속히 적용하기 위한 민·관·군 '원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국방기술품질원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진주 본원에서 이틀에 걸쳐 개최됐다. 방사청과 기품원, 국기연,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각 군 및 한화시스템, 두산에너빌리티, 플렛디스 등 20여개 기업도 참여했다. 기관감시제어장치는 함정의 추진기관, 감속기, 발전기 등 주요 설비를 원격으로 감시하고 제어하는 장비다. 함정의 핵심 장비지만 대부분 해외 기술에 의존해 왔다. 이로 인해 고장 발생 시 정비가 지연되거나 성능 개량이 제한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방사청은 "해외 의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산화에 성공한 핵심기술을 함정에 신속히 적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한 기술 공유를 넘어, 민간이 개발하고 정부가 지원하며 군이 운용하는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전략적 소통의 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