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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인수위 "향후 5년 시비 5100억 부담"…재정 건전성 확보 과제
민선 9기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가 시 재정 현황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향후 5년간 5100억원 규모의 추가 시비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수위원회는 재정 분야 업무보고와 제출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대규모 재정 수요가 예정돼 있지만 실제 재정 운용 여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정 건전성 확보가 새 시정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인수위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재정 부담이 예정된 주요 사업은 모두 17건이다. 총사업비는 8조4953억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시비 부담액은 76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미 투입된 2577억원을 제외하면 앞으로 5100억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국·도비 사업과 철도 부담금 정산 등 추가 재정 수요도 남아 있는 상황이다. 반면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예산서상 가용 재원은 137억원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수위는 해당 재원 역시 국·도비 미반영 사업과 철도 부담금 등을 고려하면 실제 활용 가능한 재정 여력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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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주희, 44세에 갑작스러운 사망...남편 "심정지 억측에 상처"
패션 브랜드 아브컬렉션을 이끌던 '1세대 인플루언서' 이주희 대표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남편이 간곡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주희 대표의 남편은 지난 29일 고인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분의 따뜻한 배웅 속에 우리 주희를 잘 떠나보냈다"며 장례를 마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바쁘신 가운데도 함께 슬픔을 나누어 주시고,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주희가 외롭지 않게 마지막 길을 떠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희는 저희 곁을 떠났지만, 남겨진 딸과 저는 앞으로 엄마이자 아내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덜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의지하며 최선을 다하려 한다"면서도 "아직은 너무도 갑작스러운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특히 고인의 남편은 아내의 사망 원인을 둘러싼 무분별한 루머와 억측에 대해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심정지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추측과 근거 없는 억측들이 이어지면서, 깊은 슬픔에 잠긴 저희 가족이 또 다른 상처를 받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이별만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고인의 명예와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추측성 언급은 부디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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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진심' 행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전환 완성할 것"
"앞으로의 4년은 시민의 삶 속에서 변화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재선에 성공한 백영현 포천시장이 30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민선9기 시정 방향을 '완성'과 '체감'이라는 두 단어로 설명했다. 그는 "시민들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것은 시작한 일을 끝까지 해내라는 뜻"이라며 "이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히 했다. 광역교통망 확충,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구 감소 대응, 생활 인프라 확대 등이다. 백 시장은 "교통과 경제, 정주 여건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민선9기에는 시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중에도 광역교통망 확충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포천의 발전은 결국 교통에서 시작된다"며 "GTX-G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과 광역교통망 확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돼야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 정주 여건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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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선후배 동원해 415억 돈세탁…허위 상품권 업체 차린 일당
허위 상품권 업체를 세워 400억원 넘게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수익을 세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통신사기피해환극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A씨 등 22명을 검거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3명은 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보이스피싱과 허위 투자사이트 등 사기 조직으로부터 범죄수익금을 넘겨받아 약 415억원의 범죄수익을 세탁한 혐의를 받는다. 총책 A씨는 경북 영주를 거점으로 둔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2024년 10월 허위 상품권 업체를 설립한 후 법인 명의 계좌로 범죄수익금을 입금받아 합법적 자금처럼 위장했다. 올해 2월부터는 타인 명의 대포통장을 다수 모집해 분산하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조직원 대다수는 충북 음성과 진천 출신으로 고향 선후배 관계로 연결된 20~30대 무직자들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검거된 조직원이 범행 내용과 다른 조직원에 대해 발설하지 않도록 매뉴얼을 만들고, 벌금 처벌 시 전액 대납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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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헤엄치는 아기상어, 벌써 1만명 봤다…"평일에 오면 좋아요"
더핑크퐁컴퍼니의 AI(인공지능) 체험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 비커밍 샤크'가 개막 1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은 세계 최초로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체험형 특별전이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시 2관에 500평 규모의 공간을 꾸미고 7개 체험 공간과 20여개의 인터랙티브(상호 작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10일 만에 1만명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AI를 활용해 만든 독창적인 콘텐츠가 관심을 끈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람객들은 팔목에 착용하는 시계 '스타 밴드'나 '바다 여권' 등을 활용해 곳곳의 체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의 체험이 담긴 디지털 굿즈(기념품)도 이색적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은 나만의 노래를 만들거나 상어가족 캐릭터를 촬영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DDP뮤지엄 전시 2관에서 열린다. 더핑크퐁컴퍼니와 피플리가 협력해 열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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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동 특사 파견했지만…이란 "동결자산 해제 위해 카타르 파견" 선긋기
미국이 카타르 도하 회담을 위해 중동 특사를 파견했지만 이란은 협상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은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가 카타르 도하를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밝힌 대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동행하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레빗 대변인은 "고위급 회담과 병행해 기술적 실무회담도 열릴 것"이라고 밝힌 바있다. 다만 이란은 미국과의 실무 협상이 재개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중동 전문 매체 알자지라는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카타르 파견은 미국과의 회담 목적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대변인은 "현재 최우선 과제는 워싱턴과의 양해각서 이행을 보장하는 것"이며 "우리는 우리의 요구 사항을 진지하게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상 개시는 제1조, 제4조, 제5조, 제10조 및 제11조의 이행 개시 및 지속을 조건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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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와인·미식 즐기는 부산여행…체류·소비 확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관광소비 확대를 위한 공연 특화 관광상품 '부산 클래식 리추얼'(Symphony & Vine)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클래식 리추얼은 부산의 대표 문화예술 거점인 부산콘서트홀을 활용, 공연과 미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선보이고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콘서트홀에서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 뒤 공연의 감동을 와인과 미식, 숙박으로 확장해 즐기는 문화관광 콘텐츠이다. 부산콘서트홀 공연 관람과 와인 페어링, 미식 체험을 결합한 패키지 형태로 운영한다. 7월부터 10월까지 모두 9회에 걸쳐 회차별 30명 규모로 진행한다. 연주한 곡의 분위기와 작곡가 생애, 음악적 특징 등을 전문 소믈리에가 와인과 연계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공연을 깊고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일부 회차는 숙박과 연계한 스테이형 상품으로 운영, 부산에서의 특별한 문화예술 여행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을 관광상품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을 선보이고 앞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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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BYD 전기차 보조금 못 받는다…테슬라 보조금은 유지
다음달 1일부터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차량 구매시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국내 공급망 기여도 등에서 기준에 미달함에 따라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테슬라, BMW, 벤츠 등 주요 수입 전기차의 보조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를 공개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산이나 수입 여부와는 상관 없이 대부분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이 지급됐으나 앞으로는 보급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제조·판매 업체의 전기차에 대해서만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후부는 보급사업 수행자 평가를 위해 지난 5월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이달초부터 심의에 들어갔다. 평가항목은 크게 △기술개발 역량(10점) △공급망 기여도(40점) △환경정책 대응(15점) △사후관리·지속성(20점) △안전 관리(15점) 등 5개 분야로 이뤄지며 총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이어야 보급사업 수행자로 선정된다. 평가에 참여한 제작·수입사는 차종 간 중복을 포함해 총 35개 업체였으며 이 중 27개 업체가 보급사업 수행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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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켜고 살충제 뿌리려던 남성, 4호선 승객들이 막았다…방화 미수 체포
지하철에서 살충제 스프레이와 라이터를 들고 불을 지르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밤 9시25분쯤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충무로역으로 이동하던 열차 안에서 방화를 시도한 남성 A씨를 현존전차방화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전동차 출입문 비상 개폐장치를 향해 라이터를 켜고 살충제 스프레이를 뿌리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본 승객들이 라이터와 살충제 스프레이를 빼앗는 등 제지하면서 불이 붙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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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온실가스 감축 '2030년 목표치' 이미 초과 달성
LG전자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폐기물 재활용률에서 2030년 목표치를 조기 초과 달성했다. LG전자는 이 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의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은 84만2000톤으로 집계됐다. 고효율 설비 도입과 재생전력 전환을 통해 2030년 감축 목표치(87. 8만 톤)보다 배출량을 낮춘 것으로 파악된다. 7대 주요 제품의 사용단계 원단위 탄소배출량도 2020년 대비 22. 5% 줄여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검증 기준인 2030년 목표치(20% 감축)를 넘어섰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 97. 3%를 기록하며 2030년 목표치인 95%를 넘겼다. 국내 전 사업장은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지난해 회수한 폐전자제품은 64만 톤이며 2006년 이후 누적 회수량은 565만 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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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갈등 쌓인 中·EU…"10월까지 가시적 성과 낸다"
무역 불균형 문제로 대립 수위를 높이고 있는 유럽연합(EU)과 중국이 오는 10월을 양측의 갈등을 풀기 위한 시한으로 설정했다. 막대한 대 중국 무역적자를 겪고 있는 EU측이 '10월까지 가시적 성과를 내라'고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도 EU의 이 같은 강경 기조에 강하게 반발하는 모양새다. EU측은 가을에 다시 베이징을 방문해 진척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의 핵심 통상 협상에서 양측은 무역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장관급 협의 플랫폼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셰프초비치 집행위원은 양측이 동일한 무역 통계를 활용해 수입 급증 여부를 함께 점검하고 수입이 사전에 설정한 '레드존' 수준에 도달하면 즉시 정치적 협의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협상에서 이례적으로 △무역·투자 균형△수출 통제△지식재산권△WTO개혁 등 네 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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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 묶은 정부…토허제까지 꺼냈다
정부가 경기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 규제지역은 12곳에서 15곳으로 늘었다. 정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도 함께 지정해 수도권 집값 상승세를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정 효력은 7월 1일부터 발생한다. 경기도는 또 이들 3개 지역을 7월 5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지정으로 경기지역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은 기존 12곳에서 15곳으로 확대된다. 서울은 기존 25곳이 유지된다. 정부는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규제를 확대해 시장 과열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최근 가파른 집값 상승세가 이어진 곳들이다. 동탄은 반도체 산업 투자 기대감과 GTX-A 개통 영향으로 올 2월 0. 78%였던 월간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이 5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