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와인·미식 즐기는 부산여행…체류·소비 확대

클래식·와인·미식 즐기는 부산여행…체류·소비 확대

부산=노수윤 기자
2026.06.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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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연계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고부가가치 관광 활성

부산 클래식 리추얼 일정표./제공=부산시
부산 클래식 리추얼 일정표./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관광소비 확대를 위한 공연 특화 관광상품 '부산 클래식 리추얼'(Symphony & Vine)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클래식 리추얼은 부산의 대표 문화예술 거점인 부산콘서트홀을 활용, 공연과 미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선보이고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콘서트홀에서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 뒤 공연의 감동을 와인과 미식, 숙박으로 확장해 즐기는 문화관광 콘텐츠이다.

부산콘서트홀 공연 관람과 와인 페어링, 미식 체험을 결합한 패키지 형태로 운영한다. 7월부터 10월까지 모두 9회에 걸쳐 회차별 30명 규모로 진행한다.

연주한 곡의 분위기와 작곡가 생애, 음악적 특징 등을 전문 소믈리에가 와인과 연계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공연을 깊고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일부 회차는 숙박과 연계한 스테이형 상품으로 운영, 부산에서의 특별한 문화예술 여행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을 관광상품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을 선보이고 앞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공연 관람에 미식과 경험 요소를 결합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라며 "부산의 강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발굴해 부산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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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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