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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6 울트라, 유럽 7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서 '1위'
'갤럭시 S26 울트라'가 유럽 주요국 소비자연맹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S26 울트라가 △영국 '위치(Which?)' △프랑스 '크 슈아지르(Que Choisir)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Altroconsumo)' △스페인 '오씨유(OCU)'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Deco Proteste)'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Test Achats)' △스웨덴 '레드앤론(RAD&RON)' 등 유럽 7개국 소비자연맹지가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에서는 각 소비자연맹지의 전문가가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라는 뜻의 '베스트 오브 테스트'(Best of Test)를 받았다. 영국의 위치는 S26 울트라에 총점 87점을 매겼다. 위치는 "모든 실험실 테스트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며 "특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의 보안 성능이 높다"고 평가했다. 공동 2위는 85점을 받은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S25+'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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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증량 요법 유효성 입증…치료 최적화 근거 마련"
셀트리온이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국내 제품명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3상 사후 분석 결과를 담은 논문이 국제학술지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s, 이하 IBD)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국제학술지 IBD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염증성 장질환 환우 지원 및 연구 재단인 미국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의 공식 저널이다. 해당 저널의 논문 영향력 지수(IF)는 관련 분야 상위 20% 수준으로, 염증성 장질환 분야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연구 결과는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에서 102주간 진행된 사후 분석 결과다. 치료 과정 중 짐펜트라 120mg 격주 유지 요법에서 반응 소실이 나타난 크론병(CD) 환자 및 궤양성 대장염(UC) 환자를 대상으로 용량을 240mg으로 증량했을 때의 임상적 유효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용량을 증량한 CD 및 UC 환자의 80% 이상이 반응을 회복했으며, 그중 대부분의 환자가 증량 투여 후 8주 이내에 빠른 반응 회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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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찾아내 인분 테러...배민 외주사 위장취업 '보복 대행' 일당 구속송치
경찰이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의 외주 운영센터 상담원으로 위장 취업해 고객 정보를 빼돌리고 이를 악용해 오물을 뿌리는 등 보복 테러를 저지른 조직원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보복 테러 사건과 관련해 '위장취업 상담원' 40대 여모씨와 그의 윗선 30대 이모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협박, 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조만간 총책 정모씨도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에도 행동대원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이후 지난달 말 여씨와 이씨도 차례로 구속됐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보복 테러'를 의뢰받고 수차례에 걸쳐 대상자 거주지 집앞에 인분을 뿌리거나 래커칠, 욕설 낙서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씨 등은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윗선의 지시를 받아 지난해 배달의민족 외주업체 고객센터에 상담원으로 위장 취업한 뒤 고객 주소 등 개인정보를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여씨는 주소지 등 개인정보를 A씨에게 전달했고, A씨는 이를 토대로 피해자 주거지에 침입해 오물을 뿌리거나 낙서하는 등 보복 테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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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원엔터, 아이오케이이엔엠으로 사명변경…박영석 대표 선임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테이지원엔터가 아이오케이이엔엠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신임 대표이사로 박영석 대표를 선임하며 경영 투명성 확보와 사업 다각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아이오케이이엔엠은 2일 사명 변경과 함께 '클린 엔터테인인먼트'를 경영 지표로 제시했다. 그동안 시장의 우려를 낳았던 지배구조 및 자본 리스크와 선을 긋고, 투명성을 담보한 독립적인 전문 경영 체제를 구축해 자본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본업인 콘텐츠 제작 부문에서는 굵직한 크리에이터영입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소설 '고구려'의 김진명 작가, 강제규 감독 등과 신규 작품 개발 및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핵심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침체된 영상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반경도 대폭 넓힌다. 박영석 신임 대표가 과거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대형 뮤지컬을 성공시킨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현정, 김강우, 구혜선 등 간판 배우들의 무대 예술 진출을 타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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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1조 클럽' 복귀한 롯데GRS…영업익도 30% '껑충'
롯데리아 운영사인 롯데GRS가 8년 만에 연매출 1조 클럽에 재입성했다. 2일 롯데GRS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189억원으로 전년(9954억원) 대비 약 12. 4% 증가했다. 롯데GRS가 '1조클럽'에 다시 이름을 올린 건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약 5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6% 늘었다. 롯데GRS 측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자사 브랜드의 점포당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결과라는 설명이다. 롯데리아의 경우 신메뉴 판매 호조, 수익성 강화를 위한 매장 리뉴얼 등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공항 컨세션사업 운영 사이트 인수 완료와 더불어 신규 브랜드 운영 매장 확대 등 브랜드 다각화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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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이양기 신임 대표 선임…"티빙과 시너지 확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 운영사 콘텐츠웨이브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이양기 CJ ENM OTT경쟁력강화TF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CJ ENM 사업관리담당을 거쳐 티빙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했다. 2025년부터 콘텐츠웨이브 CFO로서 살림을 맡아온 '미디어·재무 전략 전문가'다. 이 대표는 부임 전부터 양사의 결합 가치를 높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CJ ENM 영화 및 tvN 드라마 등 주요 콘텐츠 웨이브 공급 △웨이브-티빙 결합상품 및 광고요금제 (AVOD) 출시 △웨이브-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상호 공급 △KLPGA·KPGA 프로골프 중계권 확보 등을 이끌며 웨이브 서비스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 대표는 "합병 추진 중인 웨이브와 티빙 간 시너지를 발휘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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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아크, 고객사 업황회복 기대감…주가 더 오른다"-한투
한국투자증권이 네패스아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으로 기업분석을 시작했다. 남채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고객사의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이 가팔랐으나 여전히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며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부터 가동률 회복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나타나며 큰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패스아크의 강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사 등 매출처가 다양하다는 점"이라며 "글로벌 PMIC(전력관리반도체) 고성장에 힘입어 북미 고객사발 테스트 외주물량이 늘어나며 이익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네패스아크는 2019년 네패스에서 물적분할된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 OSAT(외주 패키징·테스트) 기업이다. 주력 제품군은 PMIC와 SoC(시스템 온 칩)다. 회사의 실적은 국내 여타 비메모리 OSAT와 마찬가지로 국내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플래그십 탑재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 고객사의 자체 AP가 채택되는 스마트폰에 고객사의 PMIC가 동반 탑재되는 구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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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중복상장 대신 원자재 STO로 자금 조달…재평가 기대"-KB
KB증권은 2일 LS가 자회사를 중복상장하는 대신 원자재 토큰증권으로 자금을 조달해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4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LS의 중복상장 관련 불확실성은 해소될 수 있다"며 "LS전선의 STO(토큰증권) 발행으로 국내에서 구리와 희토류를 담는 가장 효율적인 투자 대안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S가 자회사의 IPO(기업공개) 대신 토큰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거란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LS는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중복상장 없이도 투자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며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LS전선은 토큰증권 발행을 통해 재고 및 원자재 자산을 유동화해 신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자회사 LS전선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6% 증가한 34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LS의 수주 잔고가 2024년부터 약 1조원 이상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내년과 2028년에도 수익성이 개선될 거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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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재단, 34기 해외박사 장학생 7명 선발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일 해외 우수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34기 해외박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최대 5년(8학기) 동안 1인당 총 12만 달러 규모로 지원한다. 입학과 졸업 시 왕복 항공료를 제공한다. 연구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위한 연구보조금은 1인당 2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해외 우수 대학원 박사과정(석·박사 통합과정 포함) 입학 허가를 받은 신입생이다. 선발 인원은 7명 내외다. 접수는 오는 2일부터 2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991년 시작된 일주재단 해외박사 장학사업은 현재까지 총 228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누적 지원금은 297억원에 달한다. 장학생들은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 주요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재단은 장학생과 졸업생 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연 2회 학술·연구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송년 행사와 해외 재학생 대상 현지 모임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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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현금흐름 창출력 강화 전망-흥국증권
흥국증권이 삼성물산에 대해 바이오 부문 주도 아래 건설·패션·레저·식음 등 소비재 부문까지 실적이 개선되면서 현금흐름 창출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40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조6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8. 6%), 영업이익 9177억원(+26. 7%)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바이오 부문이 주도하는 가운데, 건설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부문별로는 "건설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익이지만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고, 상사는 철강·화학 트레이딩 물량 축소에도 환율 상승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패션은 업황 개선에 따른 정상가 판매율 제고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레저는 계절적 비수기이지만 효율적인 판관비(판매비와 관리비) 통제로 영업손실이 축소될 것"이라고 했다.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기존 자사주 전량 소각 완료로 주주환원정책에서 귀감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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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블리스팩 2공장 증설 완료… 화장품 생산능력 35% 증가"
티앤알바이오팹은 100% 자회사 블리스팩이 제2공장 개보수 및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정상 가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블리스팩은 동결건조 볼(Ball)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 생산부터 패키징까지 동일 공장에서 일괄 수행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으며 2023년 제2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제1공장만 제한적으로 운영해 온 바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2024년 말 블리스팩을 인수한 이후 제2공장에 대한 전면적인 개보수 공사를 본격 추진해왔다. 특히 동결건조기와 포장 라인 등 핵심 생산 설비를 확충하며 생산 인프라를 전면 재정비했다. 동결건조 화장품 수주 증가와 시장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블리스팩의 생산능력(CAPA)은 기존 월 최대 300만볼 대비 35% 이상 증대될 전망이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블리스팩 대표는 "제2공장 정상 가동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크게 향상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기반으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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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중립→매수…바이오 저점 통과"-한화
한화투자증권이 2일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2. 9% 높은 30만원으로 상향했다. 중국의 저가공세 여파로 실적을 발목잡혔던 바이오 사업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의 절대 수준보다 바이오 사업부의 할인 근거가 약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 재편·바이오 실적의 저점통과 가능성·높은 해외매출 비중·재무구조 개선 여지를 감안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미국·유럽에서 중국산 라이신·발린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조치가 본격화하며 공급질서 정상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라이신 가격도 지난해 12월 저점 이후 반등흐름을 보인다"고 했다. 사업구조에 대해선 "높은 해외 노출도가 강점"이라며 "CJ대한통운 제외 기준 본업의 해외매출 비중이 70%에 근접, 원화약세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실적 방어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또 "2022년 이후 순차입금이 6조원대(CJ대한통운 제외)에서 높게 유지 중인 점은 부담요인"이라면서도 "회사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자산유동화·생산시설 효율화 등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제시했고, 순차입금 축소와 현금흐름 개선으로 구체화될 경우 금융부담 완화와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