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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BI 편입에 국고채 4.4조 순매수…"채권·외환시장 안정기대"
정부가 긴급 바이백(조기상환)과 국내시장복귀계좌(RIA) 출시로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으로 외국인이 국고채 4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채권·외환시장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재정경제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장관이 2일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동향 및 리스크 요인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동전쟁 전개 양상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이날 오전 미국-이란 협상 진행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결과가 국제유가와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다. 다만 정부의 긴급 바이백(5조원) 등 시장안정조치로 국채시장의 변동성은 완화되고 RIA가 출시로 해외 투자자금 환류와 해외법인의 배당 확대가 본격화되면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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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업스테이지와 맞손…보안 자동화 플랫폼 연내 출시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가 업스테이지와 '에이전틱AI 보안 자동화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라온시큐어의 보안·인증 기술력과 업스테이지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결합해 에이전틱AI 보안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다. 양사는 기업 보안 전반을 AI가 자동 운영하는 '에이전틱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을 올해 안에 선보이기로 했다. 단순한 기능 자동화를 넘어 기업의 보안 운영 체계 자체를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안 상황을 맥락 단위로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정책에 맞는 대응 조치를 실행할 수 있게된다. 일종의 'AI 보안 담당자'가 보안 운영을 수행하는 구조다. 특히 기존 보안 자동화는 위협 탐지 이후의 최종 판단과 대응을 관리자에게 의존하는 구조였다면 에이전틱AI 기반 플랫폼은 이상 행위 탐지와 분석은 물론 정책 적용과 차단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기업의 내부 절차와 대응 이력까지 학습해 보안 운영 전반을 유기적으로 조율함으로써 자동화의 효율성과 함께 운영 통제력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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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기도, 공약 이행률 91%…4년 연속 '최고'
경기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2025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모두 S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해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도는 이 가운데 공약이행완료, 2025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91. 19%를 이행하며 공약이행완료율이 전국 시·도 평균치(80. 33%)를 크게 웃돌았다. 전체 계획총계 대비 재정확보율은 70%로 전국 시·도 평균(35. 73%) 보다 높았다. 김성중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평가에 대해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는 경기도가 약속을 실천한 결과"라면서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공약을 추진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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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 "투자 노하우 공유"…동반성장 세미나 참가자 모집
?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가 창업 초기 브랜드 지원을 위한 'K뷰티 동반성장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 브랜드의 투자 유치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부터 이어온 인디브랜드 대상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세미나는 16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진행된다. 콜마홀딩스는 '인디브랜드 IR 준비 가이드'와 '스킨케어·더마 화장품 트렌드 및 신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IR 세션에서는 초기 창업 기업이 투자 유치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전 IR 전략과 실행 노하우를 공유한다. 발표는 투자 유치에 대한 자문 경험이 풍부한 양성준 액셀러레이터가 맡는다. 이어 한국콜마 마케팅그룹이 글로벌 스킨케어·더마 화장품 시장의 핵심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최신 R&D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행사 전날인 15일 자정까지 한국콜마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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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몰 은평점' 오픈···"서울 서북권 본격 공략"
무신사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롯데몰 은평점 1층에 신규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몰 은평점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은평구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자 국내 38번째 오프라인 점포다. 지난달 5일 오픈한 '무신사 아울렛 & 유즈드 롯데몰 은평점'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자체 브랜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이며 서울 서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 이번 매장은 맨과 우먼 라인을 비롯해 △키즈 △뷰티 △홈 등 주요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장으로 구성됐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일부터 5일까지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일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인기 상품이 담긴 '슈퍼백'을 4만9900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또한 2~3일 양일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일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구매 금액별 스페셜 기프트도 마련했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증정하며 주말인 4일부터 5일까지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을 1인 1매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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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中企 인공지능 대전환 지원 위한 '인공지능혁신추진단' 출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기정원은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기능을 통합·강화한 AX 전담 조직인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AI를 중심으로 한 기능의 실질적 확대다.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은 기존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업무를 넘어, AI 기반의 R&D 사업까지 포괄하는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제조·AX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1본부, 1센터 규모로 운영됐으나 신설된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은 전문성 중심의 '2본부 1센터' 체제로 운영된다. 기정원 내 분산돼 있던 AI 기술개발 및 AX 기능을 통합해 AI 대전환이라는 고유 기능에 역량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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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사이언스, '국제콜드체인산업전' 참가…차세대 바이오 물류 플랫폼 공개
SCL사이언스는 지난 3월 31일부터 열린 '제4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에 참가해 차세대 바이오 물류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SCL사이언스는 바이오물류사업본부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와 디지털 물류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해 왔다. 검체 운송 과정에서 필요한 온도 이탈 방지, 이송 이력 관리, 운영 표준화 등 현장 중심의 역량을 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부 운영 효율화를 넘어 외부 고객과 시장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확장 기회도 적극 모색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 '바이오넥트(BIONECT)'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차세대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바이오넥트는 주문 접수부터 운송 관리, 데이터 기록, 정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확성, 추적성,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의약품 및 검체 물류 전반에 걸친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지원한다. SCL사이언스는 전시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실시간 운송 현황, 데이터 기반 물류 운영 환경, 통합 디지털 물류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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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때나 하루 한번 먹으면 빠진다...릴리 '경구용 비만약' 월 25달러
비만약 '마운자로'로 유명한 일라이 릴리의 경구용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비만약 '파운데요'(성분명 오르포글리프론)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2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FDA는 지난 1일(현지시간) 릴리의 파운데요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FDA의 국가우선바우처 프로그램에 따른 5번째 허가다. 파운데요 허가는 신청서 제출 후 50일 만에 신속하게 이뤄졌다. 파운데요는 비만 성인 또는 과체중 성인이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 과체중 감소와 장기적인 체중 감소 유지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단 및 신체 활동 증가와 병용으로 승인됐다. 하루 한 번 경구 복용이 권장되는 약물이다. 일라이 릴리는 파운데요가 음식이나 물 제한 없이 언제든지 복용할 수 있는 유일한 GLP-1 알약이라고 강조한다. 파운데요는 '릴리 다이렉트'를 통해 즉시 처방전을 접수하고 오는 6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미국 내 소매 약국과 원격의료 제공업체를 통해 널리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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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시신 든 캐리어 끄는 사위, 뒤엔 주머니 손 넣은 딸…CCTV '섬뜩'
장모를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하천에 유기한 사위와 딸로 추정되는 이들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일 뉴시스는 20대 남성 A씨와 그의 아내 20대 B씨가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캐리어를 끌고 가는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검은색 바지, 회색 점퍼, 후드티 등 비슷한 옷차림 남녀 둘이 도로 한복판을 걸어간다. 캐리어는 남성이 끌고 있었고 여성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남성을 뒤따른다. A씨는 지난달 18일 대구 중구 한 원룸에서 장모인 50대 여성 C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같은 날 낮 주거지에서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 상류 쪽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C씨 딸인 B씨는 시신 유기 범행에 가담한 혐의다. 피해자 시신은 지난달 31일 오전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 신천에서 "캐리어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피해자는 맨발에 옷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일 약 2시간 동안 장모를 손과 발로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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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이 샀대" 지분 5% 공시에 삼성중공업 강세
삼성중공업이 2일 장 초반 상승률을 5%대로 키웠다. 코스피 회복세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주식을 사들였다는 소식이 맞물리며 연이틀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5. 19%) 오른 2만84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950원(7. 22%) 오른 2만8950원이다. 블랙록은 전날 오후 2시27분 거래소에 삼성중공업 지분을 4405만6088주(5. 01%)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보고사유는 '단순투자 목적으로 장내에서 발행회사의 주식 매수'로 밝혔다. 같은날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550원(10. 43%) 오른 2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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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엘앤에프, 신고가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에 이차전지 양극재 전문기업인 엘앤에프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엘앤애프는 전 거래일 대비 2만200원(13. 70%) 오른 16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중 17만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엘앤에프 보고서를 내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88억원을 기록해 시장 추정치인 5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18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요 북미 고객사가 YL 모델의 출시 지역을 확대해 공장 가동률이 상승했다"며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약 20% 올라 ASP(평균판매단가) 상승 및 환입 효과로 실적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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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만 끌어모은 자사몰…플랫폼 병행 속 D2C 전략 확산
이커머스 시장이 쿠팡과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유통기업들이 온라인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과거 외부 플랫폼 입점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자사몰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자사몰은 글로벌 통합 기준 이용자 수가 지난해 429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63만명 대비 약 65만명 증가한 수치로 약 18%의 성장이다. 메디큐브 자사몰은 회원 중심 혜택 강화를 통해 충성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자사몰 회원에게 월 1회 무료배송과 월별 특별 할인 쿠폰을 주고 구매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적립해주는 리워드 시스템도 적용한다. 여기에 회원 등급별 추가 혜택과 생일 쿠폰 자사몰 전용 회원가까지 적용해 플랫폼과 차별화된 가격·혜택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설립 초기부터 자사몰 중심의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