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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안 끝나면 나프타 수급도 어려워…탈 플라스틱株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관련 연설을 한 후 탈 플라스틱 관련주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연설에서 조기 종전 소식을 기대했으나 관련 내용이 빠져있었던 탓이다.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 플라스틱의 원재료인 나프타 수급이 계속 어려울 전망이어서 대체재인 탈 플라스틱으로 투자자 심리가 모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세림B&G는 전 거래일 대비 217원(12. 82%) 오른 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림B&G는 이날 1679원으로 약세 출발했으나, 오전 10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기점으로 급격히 반등하기 시작했다. 에코플라스틱(6. 36%), {한국패키지}(5. 27%), 진영(3. 15%), 삼륭물산(3. 11%), 삼양패키징(2. 05%) 등도 트럼프 연설이 끝나면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이란 관련 군사작전 성과를 강조하며 2~3주간 대대적 공격을 감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존 연설 및 SNS 등 발언에서 크게 변화된 내용은 없었지만, 시장은 미국의 지상군 투입 등 확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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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낡은 집' 344가구 새 집처럼 수리한다
민관이 손을 모아 전국 5개 지역에서 낡은 집 344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시대위원회, HUG(주택도시보증공사), KCC, 코맥스, KCC신한벽지, 경동나비엔, 한국해비타트 등과 함께 올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새뜰마을사업의 집수리 지원을 보완하기 위해 민간의 후원과 전문성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사업 기획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HUG와 기업은 사업 후원금 등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7개 사업지에서 1325가구의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부산 부산진구 엄광마을, 광주 광산구 큰도랑질마을, 강원 원주 봉산2지구마을, 전북 전주 낙수정마을, 경북 문경 점촌3동마을 5개 지역에서 총 221가구를 수리했다. 특히 창호 교체, 단열 보강, 도어락 교체, 벽지, 장판 교체, 지붕, 외벽 보수 등 집수리 공사를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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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 이공계 특화 AI 유료화 두 달 만에 매출 '830%' 껑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추론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스타트업 튜링이 자사의 이공계 특화 AI 서비스 'GPAI' 유료화 2개월 만에 830%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튜링이 지난 1월 개인·팀·엔터프라이즈 맞춤형 요금제를 도입하며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 결과, 전체 구독자의 50%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유입됐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석·박사 학위자, 기관 소속 연구원, 교수 등 최고급 이공계(STEM) 전문가들이 주요 고객층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하버드, 컬럼비아, 인도공과대학(IIT) 등 글로벌 명문대 소속 전문가들이 GP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개인 유저를 넘어 글로벌 기업의 R&D(연구개발) 부서나 대학 연구소와의 B2B(기업 간 거래) 계약도 줄을 이으며 시장을 빠르게 넓혀가는 추세다. 튜링은 '추론 최적화 기술'을 가파른 성장의 배경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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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협력사 '안전 등급제' 도입…입찰평가시 가점 부여
대우건설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안전 중심의 협력업체 선정 제도를 도입한다. 대우건설은 지난1일 김보현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부터 도입되는 '안전 등급제'의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안내하고 안전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기존 최저가 낙찰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등급이 우수한 협력회사에 입찰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협력업체 선정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아울러 신용평가사의 안전평가 등급을 도입해 기준 미달 시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등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최우선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축사를 통해 "협력회사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2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를 달성했고 가덕도 신공항과 체코 원전 등 대규모 국책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함께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또 외주·자재·안전·고객만족 분야 협력회사가 최우수·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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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AI 허브' 서비스 대상 전교생 확대...학습 지원 강화
국립군산대학교는 최근 생성형 'AI 허브' 서비스 대상을 교직원에서 재학생까지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군산대 AI 허브는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최신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대학 구성원은 사용 목적에 따라 적합한 모델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대학 포털시스템과 연동해 별도 가입 없이 기존 계정으로 즉시 이용 가능하다. 학생들은 학습자료 정리와 보고서 초안 작성, 전공 탐색, 자기주도 학습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종찬 정보전산원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AI 활용 능력은 학생에게도 핵심 역량이 됐다"며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쉽게 접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는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대학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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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남편 5년만에 찾아온 아내..."해외서 살게 생활비 더 줘"
결혼 3년 차에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남성이 아내와 가족에게 버림받았다며 막막함을 호소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일 방송에서 전신마비로 7년째 병상에 누워있는 40대 남성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10년 전 소개팅으로 만난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연년생 두 딸을 뒀다. 화목했던 가정은 결혼 3년 만에 위기를 맞았다. 건설 현장 근로자였던 A씨는 추락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아내는 "다시 일어날 수 있다"며 A씨의 재활을 응원했다. A씨도 자신만 바라보는 아내를 위해 재활에 매진했지만,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1년, 2년 시간이 지나면서 아내는 지쳐가는 기색이 역력했다. 병문안은 거의 오지 않았고, 연락도 먼저 하지 않았다. 두 딸의 왕래도 끊겼다. 아내는 딸들 사진조차 A씨에게 보내지 않았다. A씨는 혼자 두 딸을 키우는 아내가 정신없을 것이라며 이해했다. 그는 오히려 간병비를 아껴 아내한테 생활비를 보냈는데, 아내는 '고맙다'는 연락 한 통 없었다고 한다. A씨는 5년 만에 아내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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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일자리 4.6만개·고용률 69.2% 위해 3263억 투입
대전시가 올해 일자리 4만6000개를 창출과 고용률 69. 2% 달성을 목표로 32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2026년도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른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수립하고 그 이행을 시민에게 약속하는 책임 고용 제도다. 최근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고용 둔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고려, 공공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이 보유한 과학기술 역량과 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시는 5대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총 17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민간·지역주도 혁신 일자리 △청년 성장 일자리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 △고용서비스 및 거버넌스 기능강화 등으로 신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고용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시는 지난해 일자리와 주거·복지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종합정책을 통해 청년고용률은 2024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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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화나"…친형 집 불 지르고 혼자 탈출한 50대 구속
친형 부부가 사는 집에 불을 질러 화상을 입고 치료받던 50대 남성이 뒤늦게 경찰에 구속됐다. 2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3일 오전 4시쯤 광주 북구 한 아파트 5층 세대 거실에서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여 입주민인 60대 친형 부부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불은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으나 아파트 입주민 8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A씨는 친형 부부 집에 머물던 중 별다른 이유 없이 화가 난다며 가지고 있던 라이터로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방화 이후 친형 부부를 두고 혼자 탈출했다. 화재 당시 안방에 있던 친형 부부는 3도 화상을 입었다. 아파트 내부도 불에 타면서 1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A씨는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재범과 도주를 우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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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4대 단 전 장학관, 얼굴 가리려 '허우적'…양복→바람막이 변신
부서 회식이 열린 식당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전 장학관이 구속됐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청주지법은 전날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 등 촬영 혐의를 받는 충북교육청 전 장학관 5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양팔로 머리를 감싸고 고개를 깊숙이 숙였다. 카메라를 향해 손을 뻗어 허우적대는 등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피해자에게 죄송하지 않냐', '추가로 카메라를 설치했느냐' 등의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 답한 뒤 청사로 들어갔다. 당초 양복 차림이었던 A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회색 바람막이를 입고 모자를 쓴 채 나타났다. A씨는 지난 2월25일 부서 회식이 열린 충북 청주 한 식당 공용화장실에 라이터 형태의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식당 손님의 신고로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된 A씨는 당시 4개의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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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흉기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 확정…"심신미약 인정 안돼"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명재완이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그는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형량을 줄여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약취·유인 등)·공용 물건 손상·폭행 혐의로 기소된 명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명씨는 지난해 2월10일 오후 5시쯤 자신이 근무하던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학원에 가려던 1학년 김하늘양을 시청각실 내부 창고로 유인한 뒤 김양의 얼굴과 목·가슴·팔·손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명씨는 김양에게 "책을 주겠다"며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람 죽이는 방법' '의대생 살인 사건' 등을 검색하거나 흉기를 구입해 미리 숨겨 놓는 등 미리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명씨는 범행 4∼5일 전 "같이 퇴근하자"던 동료 교사 A씨에게 갑자기 이른바 '헤드락'을 걸듯이 왼팔로 목덜미를 감고 누르고 다시 양손으로 A씨의 손목을 세게 잡아 팔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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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려다 가라앉는 항공주…트럼프 "이란 추가공격" 발언에 약세
국내 항공주들이 2일 장중 하락률을 키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로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46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530원(7. 48%) 내린 6560원에 거래됐다. 티웨이항공은 35원(3. 91%) 내린 861원, 대한항공은 900원(3. 64%) 내린 2만3800원이다. 장거리 국제노선을 다수 보유한 항공사들에 매도세가 집중되는 모양새다. 단거리 노선 위주의 진에어·에어부산은 2%대 약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 인도분 선물 기준 배럴당 103달러대로 나타났다. 유가 상승은 전형적인 항공주 악재로 분류된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 연설은 이란전 종전 의지를 밝힐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2~3주간 이란을 추가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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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뇌물' 전준경 전 민주연 부원장, 대법서 징역 3년 확정
백현동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청탁 대가로 8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2일 오전 전 전 부회장의 뇌물수수 등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의 판단이 합당하다고 보고, 전 전 부회장의 상고를 기각했다. 전 전 부원장은 2015년 7월~2024년 3월 부동산 개발업체 7곳으로부터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과 지자체 인허가 관련 알선 명목으로 7억8200만 원을 수수하고 고급 승용차를 받아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 1억여원과 승용차는 백현동 개발 비리에 연관된 정바울 전 바울아시아디벨로퍼 회장이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1월부터 7월까지 권익위 비상임위원으로 재직하며 온천 개발 사업 업체로부터 민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26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전 전 부회장은 2015~2018년 권익위 비상임위원, 2020년 3월 용인시정연구원장을 거쳤다. 2021년 8월부터 8월부터 2023년 4월까지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