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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프씨생명과학, 식물유래 엑소좀 기술 공개…제품 적용·해외 공급 확대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테크니컬 세미나'에서 식물유래 엑소좀의 피부장벽 개선 효능과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식물 유래 세포외 소포를 활용한 화장품 혁신: 피부 장벽 응용 및 상업화 기회'(Plant-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 for Cosmetic Innovation: Skin Barrier Applications and Commercial Opportunities)를 주제로 진행됐다. 식물유래 엑소좀이 단순한 식물 활성 성분 전달체를 넘어 피부장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성 나노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의 식물유래 엑소좀은 식물세포 유래 천연 나노베지클로, 생리활성 miRNA, 인지질, 단백질, 폴리페놀 등 다양한 식물 유래 성분을 안정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 인지질 이중막 구조를 통해 유효성분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기존 식물추출물과 차별화된 전달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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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존재감…아모레·에이피알 흥행
K뷰티 브랜드들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국과 유럽에서 주요 브랜드가 카테고리 상위권에 오르며 판매를 확대했고 에이피알 메디큐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검색 순위와 베스트셀러를 휩쓸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미국 시장 매출이 지난해보다 20%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라네즈의 '립 글로이 밤'과 '립 슬리핑 마스크'는 립밤 카테고리 1·2위를 기록했고 코스알엑스 '스네일 뮤신 세럼'은 뷰티·퍼스널케어 전체 26위에 올랐다. 일리윤은 매출이 197% 늘었으며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은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5위를 차지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도 같은 부문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미쟝센 '퍼펙트 세럼 헤어 오일'은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유럽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아모레퍼시픽의 유럽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코스알엑스 '울트라 라이트 인비저블 선스크린'은 선스크린 카테고리 1위와 뷰티·퍼스널케어 전체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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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헬스케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6' 참가
SCL사이언스의 연결자회사 SCL헬스케어는 '제 24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6(이하 인터비즈 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 분석 역량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인터비즈 포럼은 바이오 벤처와 제약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포럼에 참여한 SCL헬스케어는 기술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중앙검사실(Central Laboratory)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분석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질량분석' 항목을 추가 지정받아 검체 분석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 중앙검사실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LC-MS/MS)를 활용한 차세대 신약 스크리닝 및 분석 솔루션의 강점을 알렸다. 회사는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표적 지향성 펩타이드 의약품 분석 시장 공략도 준비하고 있다. CL헬스케어는 약물의 세부 구조인 탑재약물 및 링커 해석, 생체 내 약동학(PK/PD) 특성 평가, 표적 지향성 펩타이드 의약품 분석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인 검체분석 영역에서 표준화된 정량 분석 솔루션을 제시해 업계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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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숨진 그 병원, '태움' 처음 아니었다..."최악은 '시선 태움'"
경기 광주시 한 병원에서 '태움' 피해로 숨진 간호사 고(故) 강수빈씨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같은 병원에서 유사한 괴롭힘을 당했다는 전직 간호사의 증언이 나왔다.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후배를 교육하는 과정에서 일부러 괴롭히는 악습을 말한다. 3일 MBC 보도에 따르면 강씨 사건이 알려진 뒤 문제의 병원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는 전직 간호사 20대 A씨가 제보 메일을 보냈다. A씨는 2022년 6월 해당 병원 응급실에 입사한 직후부터 괴롭힘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실수할 경우 선배 간호사가 바늘 등 의료기구를 바닥에 뿌린 뒤 모두 치우라고 지시했다"며 "인사를 제대로 안 했다는 이유로 폭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죄송하다고 사과하면 말도 하지 말라고 했고, 진짜 말을 안 하고 있으면 태도가 불량하다고 혼냈다"며 "한 번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서 있으라는 지시 후 근무 끝날 때까지 가만히 세워 놓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A씨는 폭언보다 힘들었던 건 이른바 '시선 태움'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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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 푸드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 기업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K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희망하는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이다. 기업이 수출 희망 국가와 품목을 신청하면 aT는 해외지사 네트워크·글로벌 데이터 기반으로 발굴한 해외 바이어와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1:1 상담 기회와 함께 전문 통역 등을 지원받으며 오는 27일부터 9월18일까지 총 8주간 상담을 이어가게 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aT수출종합지원시스템' 모집공고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공간의 제약을 넘어, 우리 기업이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권역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K푸드가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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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장마 시작에 제습기株 동반 상승…파세코 19%대 강세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제습기와 선풍기·에어컨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종이 강세다. 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파세코는 전 거래일 대비 1150원(19. 26%) 오른 7120원, 위닉스는 135원(3. 87%) 오른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일전자가 68원(6. 01%) 오른 1200원을 나타낸다. 파세코와 위닉스, 신일전자는 국내 대표 여름 가전 및 생활 가전 브랜드다.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과 제습기, 위닉스는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신일전자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제습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기상청은 장마철로 돌입한 가운데 당분간 강한 호우와 무더위가 반복해 나타날 것이라며 호우 및 온열 질환 대비를 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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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품은 하이트진로…해외서도 '진로의 대중화' 속도
하이트진로가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BTS 뷔를 선정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3일 밝혔다. 뷔는 앞으로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진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뷔의 글로벌 영향력과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앰배서더 선정에 맞춰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로의 대중화'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뷔는 진로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감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글로벌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해 진로의 대중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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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단합은 기본, 확장은 필수...당 대대적으로 혁신해야"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유시민 작가의 이른바 '재건축론'과 관련해 "단합은 기본이고 확장은 필수"라며 지난 1년간 민주당의 외연 확장 노력이 부족했다고 꼬집었다. 당권 경쟁 주자인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한 것이다. 김 전 총리는 3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단합과 확장은 동시에 가는 것"이라며 "ABC(유시민 작가의 정치인 분류법)나 단합과 확장과 같은 것들을 모두 나눠서 얘기하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합과 확장이 동시에 이뤄지지 않으면 민주세력은 현재의 국정도 성공시킬 수 없고 앞으로의 연속적 집권도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작가는 김어준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의 외연 확장 방식이 기존 민주당 지지층에 중도·보수를 더하는 식의 '증축'이 아닌 전체를 갈아엎는 '재건축'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재건축하려면 입주자(기존 지지층)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이 대통령이 외연 확장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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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K-DC 산업 확산 2026'행사 개최
한국전력이 지난 2일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정부 관계자, K-DC Alliance(이하 K-DCA) 회원사, 해외 DC Alliance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K-DC 산업 확산 2026'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DC(직류) 실증을 넘어 산업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축적한 DC 기술개발과 실증성과를 실제 전력망과 산업 현장으로 확산하고, 국내 시장 창출을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AI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전력의 패러다임이 DC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실제 수요처에 적용할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시장을 신속하게 조성하는 것이 DC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한전은 초고압직류송전(HVDC)기술 역량과 MVDC·LVDC 실증성과를 바탕으로 DC 기술의 범위를 배전망과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 정책과 연계한 메가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공장 등 실제 수요처 중심의 대표 사업모델을 개발해 민간 투자가 지속해서 이어지는 시장 생태계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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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늘 외환시장 개입할까…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 주목
미국 기술주가 이미 지난달 말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이 새로운 리스크로 부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캐리 트레이드는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저금리로 자금을 차입해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이다. 가장 활발한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엔화로 돈을 빌려 이보다 금리가 높은 미국 국채나 고수익이 기대되는 미국 기술주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다. 최근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물가 안정을 강조하면서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가 오랫동안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 인덱스(DXY)는 지난 5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올들어 약 2. 5% 상승했다. 반면 엔화는 이번주 달러 대비 가치가 40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지난 2일 일부 낙폭을 만회했다. 최근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는 캐리 트레이드의 매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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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판소리 명창' 전 국립전통예술중고교장 채용비리 의혹 수사
판소리 명창인 전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교장이 교사 채용을 대가로 억대 금품을 받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30일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판소리 명창 A씨의 주거지와 국립전통예술중고교 등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2024년 11월 실시된 '2025년도 상반기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당시 판소리 부문 교사로 채용된 B씨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립전통예술중고교 교장으로 근무했다. B씨는 지난해 1월 합격 통보를 받아 학교에서 판소리를 가르쳐오다 압수수색 다음날인 지난 1일 직위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A씨가 교사 채용 당시 금품을 요구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B씨와 함께 채용된 다른 교사들에 대한 채용 비리 수사 확대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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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 MBK 중징계 가능성…MBK "남은 절차서 소명"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홈플러스 대주주이자 국내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대한 제재 절차를 마무리했다. 중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지난 2일 제14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불건전 영업행위 관련 MBK 검사결과 조치안을 논의해 심의를 종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심의결과를 토대로 제재수준 등 세부사항을 정리해 금융위에 건의할 예정이다. 제재 수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아직 제재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구체적인 제재수준 등 제재심 심의결과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직무정지(영업정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금감원은 MBK에 6개월 이내 일부 또는 전부 직무정지(영업정지)가 포함된 중징계안을 통보했다. 주요 임원에 대한 제재도 담겼다. 자본시장법상 GP(사모펀드 운용사)에 대한 제재는 △해임 요구 △6개월 이내 전부 또는 일부 직무정지 △기관경고 △기관주의 등 조치가 가능하다. 기관경고부터 중징계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