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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언급한 풍자에…절친 신기루 반응은
방송인 풍자(38·본명 윤보미)가 생리통을 언급하며 농담을 던지자 방송인 신기루(44·본명 김현정)가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기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풍자는 식사 도중 한숨을 내쉬며 "배부르다"고 말했고, 이를 본 신기루는 "배부르냐. 그런 액션은 안 했으면 좋겠다. 못 보던 모습이라 낯설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풍자는 "생리통"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신기루는 "나는 트랜스젠더는 생리를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응수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풍자는 웃음을 참지 못한 채 마시던 막걸리를 뿜었다. 신기루는 이어 "트랜스젠더 지망생들도 있으니 알려줘야 한다. LGBT(성소수자) 분들이 오해하실 수 있다. 내가 트랜스젠더는 많이 안다"고 말했고, 풍자는 "개소리 한 번 했다가 10배로 돌려받는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풍자는 트랜스젠더 방송인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는 구독자 약 8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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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입틀막법' 국민들이 싸워 정권 종말 불러올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정보통신망법과 관련해 "결국 국민이 (정권과)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7일 SNS(소셜미디어)에 "오늘부터 '입틀막법'이 시행된다. 네이버 출신 총리는 '허위조작 정보와 불법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본인이 아직 네이버에 있다면 반대부터 했을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핵심은 '허위조작'과 '불법행위'를 누가 판단하느냐"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허위조작'이 되고, 이 대통령을 비판하면 '불법행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포털 사이트들은 알아서 이 대통령 비판 댓글을 삭제할 것이고 우파 인플루언서들은 신고와 소송에 입 열기도 무서워질 것"이라며 "온라인 공간에 '이재명 찬양'만 남는 세상, 저들이 원하는 대한민국"이라고 썼다. 장 대표는 "결국 국민이 싸울 것이다. 입을 틀어막으면 온 몸으로 저항할 것"이라며 "'입틀막법 철회' 국회 청원 국민동의가 한 달 동안 14만20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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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인종차별 발언' 파라과이 女의원 규탄 "비열하고 자격 없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프랑스 축구대표팀 주장 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을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한 파라과이 상원의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7일(현지 시간) AP통신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음바페는 지난 6일 엑스(X·옛 트위터)에 파라과이 진보급진당 소속 셀레스테 아마리야 상원의원을 겨냥한 글을 올렸다. 음바페는 "당신은 비열하며 그 직책을 맡을 자격이 없는 여성"이라며 "당신은 파라과이를 대표하지 않는다. 파라과이는 이번 대회 내내 열정과 명예를 보여준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의 인종차별 때문에 전 세계는 이미 파라과이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이뤄낸 역사적인 여정과 노력을 잊었다"며 "인종차별을 퍼뜨릴 자유를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란은 지난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파라과이의 월드컵 16강전 이후 불거졌다. 프랑스는 이 경기에서 음바페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파라과이를 1-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후 아마리야 의원은 SNS에 음바페의 출신과 가정환경, 학력, 외모 등을 조롱하는 취지의 인종차별적 글을 잇달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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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도 '안심' 안산시…통합돌봄 협력병원 10곳 확대 운영
경기 안산시가 단원병원, 한도병원, 온누리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에 재입원하지 않고, 평소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기존 7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퇴원환자 연계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병원이 추가 참여하면서 협약 의료기관은 10개소로 늘었다. 이에 따라 퇴원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의료·돌봄 협력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새로 참여하는 3개 병원은 의료와 돌봄 지원이 필요한 퇴원 예정 환자를 안산시 통합돌봄 전담 부서로 신속히 연계한다. 시는 연계된 환자의 건강 상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한 뒤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방문 의료 △식사·가사 지원 △동행 이동 △주거환경 개선 등이다. 이민근 시장은 "기존 7개 병원에 이어 3개 의료기관이 추가로 동참하면서 관내 퇴원환자를 위한 돌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며 "앞으로도 10개 협약병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퇴원 후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밀착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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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약사들 명의로 1970억 대출사기…'개원컨설팅' 브로커 구속기소
검찰이 병원과 약국을 개원하려는 의사·약사들에게 접근해 약 1970억 원의 대출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브로커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정재신 부장검사)는 지난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대출 브로커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4월~2024년 11월 의사와 약사 278명의 명의로 위조 잔고 증명서나 허위 의료기기 매매계약서를 제출해 신용보증기금 예비창업 보증 보증서를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예비창업 보증은 전문직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억 원의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A씨는 보증심사 절차가 형식적이고 은행 대출 심사도 부실하게 이뤄진다는 점을 노렸다. 실제 A씨 범행은 2년8개월 동안 적발되지 않았다. A씨는 대출이 실행된 의료인 80명에게 '신용보증기금 규정상 대출금 봉인이 필요하다'고 속여 560억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이렇게 빼돌린 돈을 불법 선물거래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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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네덜란드병' 안돼"…'반도체 대박' 초과 세수, 이렇게 쓰면 망해
반도체 호황으로 발생한 초과 세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정부의 의사결정 구조에서 자유로운 특수법인을 신설해 과감한 투자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제언이 과학기술계에서 나왔다. 또 대규모 전략기술 대신 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기초연구에 추가 재원을 투입할 기회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7일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이 주최한 '반도체 초과 세수 어떻게 쓸 것인가' 정책토론회에서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들은 이처럼 말했다. 과실연은 2005년 창립한 과학기술 분야 대표 시민단체다. 안준모 과실연 상임대표(고려대 행정학과 교수)는 "'네덜란드병'이 한국에서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네덜란드병은 가스 등 천연자원의 호황으로 뜻밖의 횡재를 거둔 국가가 자원에만 의존하다 결국 다른 산업군의 수출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1950년대 천연가스전을 발견한 네덜란드가 '반짝 호황' 끝에 몰락의 길을 걸은 데서 유래됐다. 네덜란드병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가 노르웨이다. 노르웨이는 북해 유전을 통해 얻은 막대한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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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회적 책임을 배우다" 인제대, 라오스 장애인 교육·재활 실습
인제대학교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26학년도 1학기 개발도상국 현장실습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특수교육과와 작업치료학과 학생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라오스의 대표 통합교육 모델 학교인 팍사이 공립초등학교와 비엔티안 특수교육학교를 방문했다. 인제대 학생들은 현지 교육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장애 학생 대상 수업 참관 및 교육 지원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이어 'Yo-Jo 장애인센터'에서는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재활 프로그램 운영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감각을 익혔다. 이번 실습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 중인 '라오스 통합교육 강화 및 특수교육 교수역량 강화 사업'과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KOICA 라오스 사무소를 방문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 분야의 국제협력 사례를 학습했다. 배민서 특수교육과 학생은 "개발도상국 장애인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교육자의 사회적 책임감을 느꼈다"며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제개발협력 분야로 시야를 넓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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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올해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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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은 성장의 출발선"…16일까지 집중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2026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과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집중주간은 기초학력을 단순한 학업 성취 수준이 아닌 학생 성장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의 전문성과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먼저 정책과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확대한다. 권역별 기초학력 보장 정책협의회와 기초학력 보장 포럼, 학부모 연수 등을 운영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넓힌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초학력 보장 강연과 연수, 우수사례 발굴·공유, 지자체 및 유관기관 협력 모델 확산 등이다. 특히 12개 교육지원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과 읽기곤란(난독증) 학생을 위한 별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 취약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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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눈높이" 삼전 역대급 실적에도 급락...코스피 7400선 후퇴
삼성전자가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지만 7일 외국인·기관의 '팔자' 행렬에 코스피가 맥을 못 추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중요한 건 눈높이"라며 연속적인 이익 모멘텀이 확보돼야 추격 매수가 붙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최근 코스피 급등락,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수급에 따른 피로감이 시장 참여자들의 매도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1시35분 전 거래일 대비 603. 91포인트(7. 5%) 내린 7447. 42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개인의 순매수로 8000선을 지키며 마감한 코스피는 이날 1. 64% 내린 7919. 20에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키운 코스피는 740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장중 5% 이상 하락·1분 이상 지속, 오전 10시23분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도호가가 5분간 정지되고 5분 후 자동 해제된다. 삼성전자가 2분기 89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지만 코스피에서는 9%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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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20년만에 가자지구 통치권 포기한다는데…'꼼수' 시각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0여년간 이어진 가자 지구 통치권을 미국이 주도해 만든 임시 기구에 이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가자지구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스라엘의 점령 명분을 약화시켜 국면을 전환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의 행정부 수장 역할을 해 온 무함마드 알파라 비상대책위원장은 가자지구 알 아크사 순교자 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임과 함께 가자 행정국가위원회(NCAG)에 권력을 이양한다고 발표했다. 알파라 위원장은 "가자지구 정부 체제 이양에 필요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확인 한후 가자지구 정부 업무 후속 조치 위원회 위원장 및 정부 비상 위원회 위원장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말했다. NCAG는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을 중재하며 설립한 '평화위원회'에 의해 창설된 기구다. 알리 샤스 NCAG 위원장은 이날 "필요한 자원과 역량이 확보되는 대로 국가적 책임을 다할 준비가 완벽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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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잠수함 고배 'K-방산'…"'MOU·협정' 나토 심장 노려야"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K-방산'의 유럽 본토 공략에 나선다.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신 직후인 만큼 치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마르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나토 방산(방위산업) 포럼'에도 참석해 '공동의 가치, 더욱 강한 산업기반'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기조발언하고 패널 토론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 대통령의 정상회의 참석은 K-방산 역량을 나토에 재각인하고 나토 회원국 대상 방산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2025년 기준 나토 회원국의 무기 수입 비중에서 한국은 미국에 이어 2위다. 다만 점유율은 8. 6%로 58%인 미국과는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 ━美 군사적 개입 축소, EU 중심 안보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