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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수요 반영한 위성영상 AI 학습 자료, 올해 개방
우주항공청이 국내 위성영상 및 AI 관련 기업의 의견을 반영한 각종 위성영상 AI 학습자료를 올해 공개한다. 우주청은 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위성영상 빅데이터 AI 학습 자료 활용 산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위성영상 AI 학습자료 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자료 공개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계의 수요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수렴한 산업계 의견은 올해 개방 예정인 위성영상 AI 학습자료의 제작 및 제공 방식에 반영한다. 현재까지 우주청과 항우연이 공개한 위성영상 AI 학습자료는 약 93만건에 이른다. 2023년과 2024년에 공개한 63만건은 객체 탐지, 건물 분할, 도로 추출, 구름 탐지, 토지피복 분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이다. 지난해와 올해 초 공개한 30만건은 해양·빙하 모니터링 및 시계열 토지피복 변화 탐지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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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누리호 5호 단 조립, 70~90% 완료"
우주항공청 제5차 '우주항공 SOS 간담회' 누리호 제작을 주관하는 민간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3분기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호의 단 조립을 대부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 우주항공청이 개최한 제5차 우주항공 SOS 간담회에서 이처럼 밝혔다. 경남 창원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1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누리호 발사에 참여하는 산업체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우주수송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두원중공업, 비츠로넥스텍, 스페이스프로, 에스앤케이항공, 유콘시스템, 하이록코리아, 단암시스템즈, 하이즈복합재, 한양이엔지 등 11개 업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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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인도네시아와 재난협력 강화…'한국형 119' 협력 추진
소방청은 김승룡 청장이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무부 청사에서 무하마드 티토 카르나비안 인도네시아 내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재난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이후 후속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측은 한국형 119 긴급신고시스템 협력과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 재난대응 역량 강화, 소방산업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력의향서에는 소방·재난 대응 및 응급구조 신고체계 구축과 발전,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인력 교류, 국제 전시회·세미나·워크숍 참여 등 다양한 협력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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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빌리티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성공 판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전문기업 리모빌리티는 자사가 개발한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서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기관이 혁신 기술 제품을 실제 현장에 도입해 성능과 활용성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리모빌리티의 장비는 전국 주요 공공기관과 소방 현장에서 약 6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성공 판정을 받은 장비는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 하부 배터리를 직접 관통해 소화액을 분사한다. 배터리 열폭주를 신속히 억제하고 화재 확산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구조로, 기존 외부 냉각 중심 대응 방식보다 보다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진압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장비는 소방청의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소방신기술 인증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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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스승의날 앞두고 세종 해밀유치원 방문…유치원 교사 격려
교육부가 스승의날을 맞아 세종 해밀유치원에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교사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이들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고 가르치는 유치원 교사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가 준비한 스승의날 기념 활동을 함께하고 학부모회 동아리 '책마실'의 일일 회원으로 참여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예정이다. 또 카네이션을 만들어 교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유치원 교사 및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실현하고자 애써온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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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개 추가 지정…서울성모병원·성빈센트병원
소아 응급환자가 365일 24시간 전문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추가로 지정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성빈센트병원이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서초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국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기존 12개소에 14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소아 환자는 전체 응급실 환자의 17.0%를 차지하고 있으나, 나이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고 사용하는 장비도 달라지는 등 의학적 특수성이 있어 전용 인력·시설·장비를 갖춘 전문화된 진료체계가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중증 및 중등증(KTAS,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1~3등급) 소아 응급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2016년부터 소아응급의료체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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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경주 양성자가속기 무사고 운전 4만 시간 돌파
경주 100 MeV급 선형 양성자가속기, '13년 가동 이후 13년간 무사고 AI 반도체 HBM 신뢰성·누리호 탑재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시험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경북 경주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100MeV(메가 전자볼트)급 선형 양성자가속기가 지난 13일 18시에 누적 운전시간 4만시간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양성자가속기는 2013년 첫 가동 이후 13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었다. 양성자가속기는 양성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물질에 조사하는 대형연구시설로, 반도체가 우주·대기 방사선 환경에서 받을 수 있는 영향을 단시간에 검증할 수 있는 핵심 시험 인프라다. 최근 인공지능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 위성·우주부품 등 첨단 분야에서 방사선 영향 검증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적 활용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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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토큰증권, 유동성·인프라 확보부터…스테이블코인은 보완 수단"
한국은행이 국내 자산 토큰화 시장의 조기 안착을 위해 부동산·음원저작권·미술품 등 비정형 자산을 중심으로 토큰증권 거래를 활성화하되, 유동성 확보와 공시·수탁·가치평가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은 금융안정국 비전통금융분석팀은 14일 발간한 BOK 이슈노트 '국내외 자산 토큰화 현황 및 향후 정책 과제'에서 "국내 자산 토큰화 시장의 조기 안착을 위해서는 시장 수요가 확인된 비정형적 자산을 중심으로 토큰증권의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자산 토큰화는 부동산, 금 등 실물자산이나 주식·채권 등 금융자산에 대한 권리를 분산원장에 기록하고 토큰 형태로 발행·이전하는 것을 말한다. 자산의 발행·유통·결제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금융 인프라 전환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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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장관, '2026 APEC 여성경제회의' 참석…정부 성평등 정책 발표
성평등가족부는 오는 15일부터 중국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여성경제회의(WEF)'에 원민경 장관이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APEC 여성경제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의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성평등 이슈를 확산하기 위해 설립됐다. 올해 의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 번영을 위한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이다. 원 장관은 고위급 정책대화와 민·관합동대화 등에 참여해 회의 의제와 관련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 노력과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고위급 정책대화에서는 정부가 성별임금격차 해소 및 돌봄경제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성별 고용 및 임금 현황, 일·가정 양립 제도 사용 현황 등을 투명하게 공시하고 기업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고용평등공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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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대전기록정보센터 확장 이전…열람공간 2배 확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8일부터 기존 정부대전청사 내 있던 대전기록정보센터를 인근 국가기록원 대전분원 1층으로 확대 이전해 운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시민들이 기록 정보를 보다 쉽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넓히고 방문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 센터의 전체 면적은 기존 165㎡(약 50평)에서 351㎡(약 106평)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열람석 간 간격도 넓혀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록물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기반시설 역시 새롭게 정비해 장시간 기록물을 확인하거나 연구하는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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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피부 너무 좋아" 일본인도 따라서 산다...도쿄에 뜬 올리브영[르포]
'日'상 속 K① - KCON JAPAN 2026 K컬처가 일(日)본 일(日)상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K팝과 드라마를 넘어 화장품·푸드·라이프스타일까지 소비 영역이 확장되면서 이제 K는 특별한 유행이 아닌 '취향'에 가까워졌다. 일본 소비자들은 성분과 루틴을 따져 K뷰티를 고르고 공연장에서는 냉면과 불닭을 즐긴다. 편의점에서는 한국 소주와 K푸드를 자연스럽게 소비한다. K뷰티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일본의 소비문화와 '일상이 된 K'를 조명한다. "올리브영은 한국 가면 꼭 들러야 하는 곳 같아요. 트렌디한 제품이 다 모여 있는 느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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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오세훈 있어야 국무회의서 李대통령 견제…한번 더 써달라"
[the300] 유승민 전 의원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원을 약속하며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면 이재명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 수도권 주택문제를 바로잡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오 후보 캠프에서 오 시장과 접견했다. 오 후보는 "저로서는 천군만마"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남대문시장에서 함께 첫 선거운동을 하기도 했다. 유 전 의원은 "오 후보를 응원하러 왔다"며 "우리 당이 굉장히 어려운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여러 말씀과 행동하시는 것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너무 힘든 선거인데 서울이 보수와 우리 당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