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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한상규·박상근 각자대표체제 출범…"R&D·경영효율 강화"
신라젠이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진을 재편하고 연구개발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신라젠은 27일 제20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한상규 부사장과 박상근 전무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김재경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다. 다만 고문으로 남아 풍부한 의학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후임 경영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신임 한상규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런던 비즈니스스쿨에서 재무관리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그룹과 컨설팅 회사를 거쳐 나이키 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지난해 1월 신라젠 전략기획부문장으로 합류한 뒤, 우성제약 인수를 주도한 바 있다. 신임 박상근 대표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경영대학원(MBA)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J&J) 계열 한국얀센에서 사업개발부서장과 동 계열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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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 '칩플레이션' 또 온다..원재료·에너지·물류비 압박
반도체 가격 인상이 메모리를 넘어 비메모리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원재료와 에너지, 물류비 상승 압박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잇따라 공급가격을 올리고 있다. 자동차·가전·산업 장비 등 전방 산업 전반에서 '칩플레이션(Chipflation·반도체발 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마이크로)는 최근 고객사에 다음달 26일부터 주요 제품군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ST마이크로는 차량·센서·전력제어 등에 쓰이는 반도체를 생산하며 애플과 테슬라, 엔비디아, 스페이스X 등 다양한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ST마이크로는 공지 서한에서 "원가 상승과 함께 원자재 공급 유지를 위한 계약 조건이 강화됐다"며 "에너지와 물류비용 상승뿐 아니라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 외주 패키징·테스트(OSAT) 비용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업체도 상황은 비슷하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 점유율 2위인 NXP도 다음 달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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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블록버스터 4기' 내달 8일까지 모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유망한 콘텐츠 스타트업에 최대 9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를 종합 지원하는 기회가 열린다. 탭앤젤파트너스는 콘텐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4기'가 다음달 8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 IP(지식재산권)의 확장과 사업화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게 목표다.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탭엔젤파트너스가 운영하는 '2026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콘텐츠 스타트업으로서 콘텐츠 기획·제작·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9개사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AI(인공지능), 실감기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함께 IP 기반의 산업 간 확장성과 해외 진출 가능성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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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SBS 연예대상 무관에 "대상 안 중요해…부담감 싫다"
개그맨 지석진이 'SBS 연예대상' 홀대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OSEN, 스타뉴스에 따르면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넷플릭스 예능 '만학도 지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도담 PD를 비롯해 지석진, 오마이걸 미미가 참석했다. '만학도 지씨'는 날것의 질문으로 지식의 문턱을 허물어뜨린 현실 밀착형 지식 탐험 예능이다. 이날 지석진은 '차세대 메인 MC로 거듭난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고 "과거엔 메인 MC가 정말 중요한 시대였다. 요즘은 그 역할이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만학도 지씨'에서 진행을 하지 않는다며 "(진행은)옛날 방식이다. 그보다 같이 어우러진다.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최근 '핑계고' 대상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정말 진심으로 제가 타 방송사에서도 대상을 받아야 된다고 하시는데, (대상은)정말 제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상을 주시면 감사하지만 상의 무게가 있지 않냐"며 "그런 부담감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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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KT알파 대표이사 취임…"AI·데이터 기반 고객 가치 혁신"
디지털 홈쇼핑(T커머스) 기업 KT알파가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AI(인공지능)와 데이터 기반 경영 체질 혁신에 나선다. 고객 가치 중심의 서비스 차별화와 실행력 강화 조직문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KT알파는 2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정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박대표는 SK그룹에서 약 30년간 커머스와 플랫폼 모바일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전문경영인으로 데이터 기반 실행력을 갖춘 리더로 평가받는다. 박정민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위해 AI와 데이터 기반의 사업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고객 가치 혁신을 중심으로 상품 편성 서비스 전반에서 차별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과 시장 변화에 대한 정교한 대응을 강조하며 고객 구매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실제 사업 실행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 전반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직문화 혁신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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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장내매수? 부진언니 땡큐"...호텔신라 주가 쭉쭉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가 2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장내매수한다는 소식에 호텔신라 주가가 13% 급등했다. 27일 호텔신라는 전날 대비 5500원(13. 11%)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대표는 전날 공시를 통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한다고 밝혔다. 거래는 이날부터 오는 5월26일까지 진행한다. 호텔신라 운영총괄직을 맡은 한인규 호텔신라 사장도 지난 23일 2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호텔신라는 이번 주식 거래 목적에 대해 책임경영 강화 차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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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억 공천 헌금' 혐의 강선우·김경 구속 기소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제2부(부장검사 김형원)는 27일 정치자금법 위반·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강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배임증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 전 시의원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서울 용산구 하얏트 호텔에서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 공천관리위원이었다. 김 전 시의원은 같은 해 지방선거에서 강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에 민주당 후보로 단수 공천된 후 당선됐다. 강 의원의 보좌관 남모씨도 정치자금법 위반·배임수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남씨는 김 전 시의원 측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받아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11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 간 대질조사 등 직접 조사를 20회 이상 진행하며 보완 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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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개미도 유니콘 투자" BDC, 내달 출시…반쪽상품 우려도
비상장 벤처·혁신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업성장펀드(BDC) 상품이 다음달 목표대로 출시된다. 다만 일반투자자에 대한 세제혜택이 정리되지 않으면서 기관투자자 대상 상품으로 우선 시장에 내놓을 예정으로 반쪽짜리 상품으로 출발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신한자산운용이 BDC 출시를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 심사를 거의 마무리했다. BDC 관련 하위법규가 17일부터 시행됐고 금융당국 공모펀드 심사에 보통 17일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다음달 2일 BDC 상품이 나올 것으로 업계는 기대한다. 실제 상품이 출시되면 신한자산운용이 '1호 BDC' 스타트를 끊게 된다. 금융당국도 1호 BDC는 당초 목표대로 다음달 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다만, 1호 BDC는 개인투자자가 아닌 기관투자자 대상 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개인투자자의 투자 편의를 위해 코스닥 시장에 해당 펀드를 상장한다는 구상이었으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면서 당장 펀드 상장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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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큰일" '터보퀀트'에 주가 휘청이는데…과학자 대답 '반전'
구글 '터보퀀트(Turbo Quant)' 기술이 글로벌 메모리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터보퀀트 기술은 AI 추론에 필요한 데이터 덩어리를 6분의 1 수준으로 압축해 메모리반도체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이다. 오는 4월 개최될 ICLR 2026에서 논문 발표를 앞두고 자사 테크 블로그에 먼저 소개했다. 해당 기술 소개 이후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 주가가 출렁였다. 그러나 과학기술 연구자들은 27일 터보퀀트 기술이 메모리반도체 업황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터보퀀트 기술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더 많은 영역에까지 AI를 적용해 AI 시장이 성장하고 메모리반도체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구글이 소개한 터보퀀트기술은 쉽게 말해 양자기술을 통해 데이터 손실 없이 메모리를 6배 이상 압축해 AI 연산을 가속화한 것이다. 현재 AI업계의 가장 큰 고민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고공행진과 그에 따른 막대한 추론 비용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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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창원 아파트 주차장서 칼부림…20대 여성 위독, 가해자도 자해한 듯
경남 창원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6분쯤 경남 창원시 상남동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찔렀다. 남성도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곧바로 119구조대에 연락을 취해 함께 출동했으며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진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목 부위에 자상을 입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도 목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으며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에는 B씨가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가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CCTV와 휴대전화 등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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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일부 중개사 가격 담합 유감…자정 노력 나설 것"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최근 일부 공인중개사들이 사설 거래정보망을 중심으로 가격담합 및 폐쇄적 운영에 가담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자정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사설 정보망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담합과 비회원 배척 행위는 지속적으로 우려해 온 문제"라며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강력한 자정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사안을 업계 자율 정화 기능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 문제로 진단했다. 협회는 "그동안 의무가입제와 지도단속권 부여를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요청해 온 이유는 시장 교란 행위를 협회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단속하고 퇴출하기 위함"이라며 "현행 임의단체 구조로는 담합 카르텔을 조사할 실질적인 권한이 없고 위반 시에도 강제적인 제재 수단이 부족해 일부의 일탈을 제어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또 담합 구조 개선 방안으로 정부 인증 부동산 정보망 '한방' 활성화를 제시했다. 한방은 개업공인중개사 간 매물 정보 공유와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협회 운영 공식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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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화장 지운 사진 '띡'...동물학대 논란 여배우에 반응 싸늘
배우 이혜영이 반려견 얼굴에 화장한 사진을 올렸다가 동물 학대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다음날 별다른 사과 없이 새로운 사진을 게재했다. 27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생활 중인 일상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영은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반려견을 바라보고 있다. 앞서 이혜영은 지난 25일 반려견에게 화장한 사진을 공개한 후 동물 학대 논란을 빚었다. 다소 낙서처럼 보이는 형형색색의 메이크업을 한 반려견을 두고 이혜영은 "네 덕에 즐거웠어"고 적었다. 사진 공개 이후 누리꾼들은 "동물 학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때리는 것만이 학대가 아니다" "사람이 쓰는 화장품을 쓰면 반려견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혜영은 논란이 되자 게시물을 삭제한 뒤 이날 새로운 사진을 올리며 반려견 얼굴의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웠음을 암시했다. 누리꾼들은 "사과 한마디 없네" "다음부터는 하지 마세요" "한 번의 실수는 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영은 폐암 투병 이후 후유증과 합병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