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혜영이 반려견 얼굴에 화장한 사진을 올렸다가 동물 학대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다음날 별다른 사과 없이 새로운 사진을 게재했다.
27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생활 중인 일상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영은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반려견을 바라보고 있다.
앞서 이혜영은 지난 25일 반려견에게 화장한 사진을 공개한 후 동물 학대 논란을 빚었다. 다소 낙서처럼 보이는 형형색색의 메이크업을 한 반려견을 두고 이혜영은 "네 덕에 즐거웠어"고 적었다.
사진 공개 이후 누리꾼들은 "동물 학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때리는 것만이 학대가 아니다" "사람이 쓰는 화장품을 쓰면 반려견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혜영은 논란이 되자 게시물을 삭제한 뒤 이날 새로운 사진을 올리며 반려견 얼굴의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웠음을 암시했다.
누리꾼들은 "사과 한마디 없네" "다음부터는 하지 마세요" "한 번의 실수는 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영은 폐암 투병 이후 후유증과 합병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혜영은 2021년 폐암 진단을 받고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혜영은 "눈두덩이에 염증이 생겼다. 다시 눈 주위 림프가 말썽을 부리나 보다"며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