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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신청
경북 봉화군은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군이 신청한 특구는 봉성면 창평리 일원( 87만7372㎡)에 총사업비 3476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군은 기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사업을 하나의 특구로 묶어 사업 간 연계성과 추진 기반 강화에 나선다. 특구 지정이 확정될 경우 제도적 기반과 규제특례를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현국 군수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봉화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라며 "특구 지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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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우유주사도 모자라...'클럽 마약' 손댔다
약물 투약 후 운전하다 서울 반포대교에서 추락 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에게서 마약류 진통제인 케타민이 검출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이 지난 24일 3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하면서 작성한 공소장에는 A씨 혈액과 모발에서 프로포폴 외에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는 내용이 담겼다. 케타민은 강한 환각작용을 유발해 마약류로 오남용될 소지가 있는 약물이다. 의료용으로 투약하더라도 투약 직후 운전은 금지된다. A씨는 최면 진정제인 미다졸람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증거 자료를 종합해 A씨가 프로포폴과 케타민, 미다졸람을 투약한 상태에서 운전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검찰은 A씨가 약물을 추가로 투약한 시점과 투약한 양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일 프로포폴 투약 외 다수 병원에서 수면마취 등 의료 행위를 받았다고 의심하고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5일 저녁 8시44분쯤 포르쉐를 타고 반포대교를 주행하던 중 난간을 뚫고 강변북로를 달리던 벤츠 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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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65%…민주 46%·국힘 1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65%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전주대비 2%P(포인트)하락한 65%, '못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1%P 떨어진 24%였다. 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이란 답변이 17%로 가장 높았다. 긍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외교(8%) △소통·직무 능력/유능함(7%) △서민 정책/복지'(6%) △추진력/실행력/속도감(5%) △주가 상승(3%) 순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 90%대를 넘겼다. 보수층도 46%에 달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79%)·50대(78%) 긍정률이 80%에 육박했고 20대가 42%로 가장 낮았다. 이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59%)과 보수층(47%)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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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에 해운업계 '비상'…유동성 공급 선사당 최대 1천억원 지원
해양수산부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해운업계의 상황을 주시하며 긴급 정책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해수부는 27일 선사들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 한국해운협회 및 해운선사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11일부터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수출입 물류 비상대응반'(반장: 해양수산부 차관)을 구성·운영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등 수출입 물류 영향과 중동 지역에 기항하는 국적선사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동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연료비·보험료 급등 등으로 선사의 비용은 상승하는 반면, 중동 지역 선박 운항 중단으로 매출 감소가 우려돼 선사 경영 압박 심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해운업계를 직접 만나 경영상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선사 피해접수처 운영, 운영자금 단기 차입 시 보증, 해진공 구조혁신펀드를 활용한 유동성 공급(선사당 최대 1000억원) 등 피해 선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금융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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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디저트 열풍 계속된다"...롯데웰푸드, 과자·빙과 등 6종으로 확대
롯데웰푸드가 '명가 찰떡파이 두바이st(스타일) 피스타치오맛' 흥행에 힘입어 '두바이st 피스타치오' 제품 라인업을 과자와 빙과 등 모두 6종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두바이 디저트 열풍 속 SNS를 중심으로 자사 제품인 '명가 찰떡파이'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넣어 먹는 방식이 유행하자, 이에 발맞춰 명가 찰떡파이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당초 한정 물량으로 생산됐지만 출시 1주일만에 롯데웰푸드 공식몰에서 완판됐다.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자 현재는 추가 생산에 돌입한 상태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4월까지 두바이 스타일 피스타치오 신제품 5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한다. 두바이 디저트의 핵심 원재료인 튀르키예산 카다이프와 고소한 피스타치오를 최상의 배합으로 담아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구현했다. 추가 출시되는 신제품은 한정판 과자류 3종과 상시 운영되는 빙과류 2종이다. 과자 제품은 △두바이st 쫀득 만쥬 △크런키데빌 피스타치오맛 △크런키 초코바 두바이st 피스타치오맛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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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SK온과 현대자동차그룹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사명이 'HSBMA(Hyundai SK Battery Manufacturing America)'로 확정됐다. 27일 SK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따르면 SK온과 현대차 북미 조인트벤처(JV)였던 HSAGP(임시사명)는 26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SK온과 현대차 합작법인 공식 사명이 'HSBMA'로 결정됐다고 공개했다. HSBMA는 2023년 4월 SK온과 현대차가 합작법인 출범을 발표한 이후 현재 90% 이상 건설이 완료됐으며, 올해 상업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GWh(기가와트아워), 전기차 약 30만대분의 배터리 셀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양사는 총 50억달러를 공동 투자해 지분을 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2023년 4월 HSBMA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을 현대모비스가 배터리 팩으로 제작해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전량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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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에 맥주 한 잔, 이 맛에 야구장 간다...더본 '전용메뉴' 내놨다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앞두고 야구장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더본코리아가 관람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야구장 전용 메뉴'를 앞세워 야구팬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9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대전 구장에는 새마을식당·역전우동·백스비어를 비롯한 더본코리아의 8개 브랜드가 입점했고 대구 구장에는 역전우동이 입점했다. 더본코리아가 이번 시즌에 정한 메뉴 콘셉트의 핵심은 '관람 방해 최소화'다. △컵 형태로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메뉴 △이동 중에도 취식이 가능한 꼬치형 메뉴 △여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형 메뉴 등을 강화해 좌석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개막일에 맞춰 선보이는 신메뉴가 눈길을 끈다. 새마을식당 한화생명 볼파크점에서만 판매하는 '승리의 바베큐 플레이트'는 큐브스테이크·열탄불고기·철판 새우·또띠아·모닝빵 등을 한 접시에 담았다. 경기장에서 맥주를 마시며 함께 즐기기 좋은 구성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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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전군지휘관회의 주재…"전작권 회복 조속히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고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회복은 조속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7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취임 후 9개월 반이 지났는데 다양한 위기와 재난 상황을 겪으면서 우리 군의 능력과 준비 태세를 더욱 신뢰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진영승 합참의장,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김성민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등 군 수뇌부가 대거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도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 정세가 급변하면서 글로벌 안보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제 5년 차에 접어들었고, 중동 전쟁도 오늘로 28일째"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최근 DMZ(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국경선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며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우리 군의 최우선의 책임은 적의 어떤 도발과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군사 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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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과도한 의존 금물...전작권 회복, 조속히 추진될 것"
27일 서울 용산 국방부 전군주요지휘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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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볼 거 다 봤지?" 버스 타고 '우르르'...외국인들, '여기'서 돈 쓴다
'명동, 홍대에서 관광하다가 옷 사고 쇼핑하러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 간다' 한국을 두 차례 이상 방문한 외국인 'N차 관광객'이 교외형 프리미엄아울렛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도심 관광지를 충분히 경험한 외국인관광객의 관심과 동선이 교외로 확장하는 흐름을 고려해 여행 코스에 아울렛을 추가해서 고객을 끌어모으는 전략이 주효했단 게 업계의 분석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복합쇼핑몰 형태로 거듭난 프리미엄아울렛이 단순 쇼핑을 넘어 브랜드 할인, 세금 환급, 놀거리·먹거리 체험까지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관련 여행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아울렛을 방문한 외국인이 늘어났고,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이 지난해 4월 여행사와 협업해 만든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원데이 투어' 상품은 오전에 홍대와 명동에서 출발해 아울렛에 들러 5~6시간 체류하며 쇼핑과 휴식을 즐긴 뒤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지난해 주 2회 운영한 이 상품은 올해 1월부터 주 3회로 증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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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교수 '장건강과 면역력' 건강교실 개최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차라리 소화기내과 교수가 창원보건소 사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건강과 면역력'이라는 주제로 건강교실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특례시 주민 50명이 참여해 △소화기 관련 질환 치료법 △건강한 식생활 수칙 등 일상생활에서의 정보를 듣고 질의했다. 차 교수는 "소화기 건강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 관리가 필요하다"며 "충분한 물 마시기·저 포드맵 식이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진료 및 검사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지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원내외 건강강좌 진행과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공보건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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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서수길 물러나고 '실무형' 각자 대표 체제 전환
SOOP이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최영우·이민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서수길·최영우 대표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이어진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각 영역의 전문성을 고도화해 산업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과 변화 대응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최영우 각자 대표는 글로벌 통합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동남아 시장 진출 가시화, e스포츠 제작 역량 강화와 관련 협업 확대 등을 이끌어왔다. 앞으로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게임, e스포츠 사업에 더욱 집중해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이민원 신임 각자 대표는 SOOP 경영기획팀장,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 경영지원부문장을 거친 전략·운영 전문가다. 이민원 대표는 스포츠, 소셜, 커뮤니티 및 신사업 부문을 담당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사업 실행력 제고에 나선다. 서수길 대표는 최고비전책임자(CVO)로 역할을 전환한다. AI를 포함한 미래 성장 전략을 아우르는 전사 중장기 비전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