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한국갤럽 여론조사
![[대전=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03.27.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3/2026032715165520874_1.jpg)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65%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전주대비 2%P(포인트)하락한 65%, '못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1%P 떨어진 24%였다.
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이란 답변이 17%로 가장 높았다. 긍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외교(8%) △소통·직무 능력/유능함(7%) △서민 정책/복지'(6%) △추진력/실행력/속도감(5%) △주가 상승(3%) 순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 90%대를 넘겼다. 보수층도 46%에 달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79%)·50대(78%) 긍정률이 80%에 육박했고 20대가 42%로 가장 낮았다.
이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59%)과 보수층(47%)에서 높았다. 중도층은 25%가 부정적으로 봤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민주당은 지난주와 동일한 4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P 떨어진 19%였다. 장동혁 체제 출범후 가장 낮은 수치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3%, 2%였다. 진보당·기복소득당은 1%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2.6%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