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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던 SUV 빠르게 '전진'하며 바다 추락…운전하던 엄마 숨지고 딸은 혼수상태
부산에서 일가족이 탄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인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사고 원인이 당초 알려졌던 후진이 아닌 '전진 돌진'이었음이 CCTV를 통해 확인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9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한 식당 앞 해상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차량엔 운전자인 40대 어머니와 10대 자녀 2명이 타고 있었다. 중학생 딸은 조수석에 고등학생 아들은 뒷좌석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들은 차량이 물에 빠진 후 차량 트렁크 문을 통해 스스로 탈출했으며 인근 주민에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차에서 모녀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어머니는 끝내 숨졌고, 함께 구조된 딸은 심정지 상태에서 회복했으나 의식 불명 상태다. 당초 사고 경위는 아들의 진술에 따라 차가 후진하던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인근 CCTV 확인 결과 해당 차량이 주차하는 과정에서 한 차례 후진한 뒤 빠른 속도로 바다에 돌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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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도이치 수사무마 의혹' 공주지청 검사 연루 새 정황 확보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한 공주지청 검사가 해당 의혹에 연루된 정황을 확보했다. 종합특검은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 무마 사건 관련 자료를 검토하던 중 당시 공주지청에 근무하던 검사가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과 함께 수사 무마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며 "이에 공주지청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정황은 김건희 특검의 압수수색영장 청구 당시에는 확인되지 않았던 사항"이라며 "종합특검이 김건희 특검팀으로부터 인계받은 사건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파악됐다"고 했다. 종합특검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대검 정책기획과 정보통신과, 반부패2과, 중앙지검 반부패2부 사무실, 공주지청장실 등을 압수 수색을 했다. 압수수색영장에는 직권남용 등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아 성명 불상자로 기재됐다. 수사 무마 의혹은 서울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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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개척 가속화…딥핑소스, SK브로드밴드 출신 CBO로 영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리테일 솔루션을 운영하는 딥핑소스가 SK브로드밴드 출신의 금상호 신임 CBO(최고비즈니스책임자)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사 이래 첫 C레벨 외부 채용이다. 금상호 CBO는 SK브로드밴드에서 26년간 B2B 통신사업 전략·영업·신사업 개발 전 영역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클라우드 기반 CCTV 서비스 '클라우드캠'을 출시해 4년 만에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신사업 스케일업에서 검증된 성과를 보유했다. 2018년 설립된 딥핑소스는 고객 행동과 매장 상황을 AI로 분석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및 판매 촉진을 지원하는 매장 케어링 솔루션을 개발했다.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신속히 처리해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는 BGF리테일(CU), 롯데월드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일본 통신사 KDDI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한 뒤 일본의 편의점 체인 로손(LAWSON)의 'Real×Tech LAWSON' 1호점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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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 왜 '빵집' 차리나 했더니…4년새 2배 뛴 가업상속공제, 꼼수 조준
이재명 대통령이 '꼼수 감세' 가능성을 제기한 가업상속공제 대상자가 최근 4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공제 대상을 지속해서 확대한 데 따른 결과다. 국세청은 이 대통령의 지시대로 실태 조사 결과를 분석해 청와대에 보고한다. 재정경제부는 피상속인 요건 등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한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가업상속공제로 인정된 건수는 216건이다. 과세 대상이 184건, 과세 미달 대상이 32건이다. 과세표준이 50만원 미만이면 과세 미달 대상으로 분류한다. 2020년 106건이었던 가업상속공제는 4년 동안 2. 04배 증가했다. 지난해 가업상속공제 현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가업상속공제는 중소기업 등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1997년 도입한 제도다. 공제 대상은 중소기업 및 매출액 5000억원 미만의 중견기업이다.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계속해서 경영한 경우 기간에 따라 △10년 이상 300억원 △20년 이상 400억원 △30년 이상 600억원을 상속세 계산에서 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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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감량 후 요요…"러닝 후 입맛 돌아" 강재준 고백, 진실은 [셀럽웰빙]
개그맨 강재준이 33㎏ 감량 후 요요가 온 이유에 대해 "뛰면 입맛이 돈다"고 고백했으나 실제로는 중강도 유산소 운동이 식욕 억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재준은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10㎞ 코스로 러닝을 자주 한다면서도 "전 뛰면 입맛이 돌더라. 오늘도 뛰고서 한정식집 가서 15만원어치를 먹었다"고 달리기를 해도 살이 찌는 이유를 설명했다. ━ "허기에 에너지 섭취 증가? 오히려 식욕 억제"━ 다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러닝과 같은 중강도 유산소 운동은 오히려 식욕 억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퍼스 머독대학교의 건강미래연구소 연구진은 지난해 1월 '비만 남성의 식욕 관련 요인에 대한 운동의 급성 효과'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비만 남성을 대상으로 중강도 운동을 실시한 결과, 운동 후 신경펩타이드 Y 수치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신경펩타이드 Y는 체내 식욕과 에너지 균형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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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2600만 붕괴 초읽기…정부도 청년지원사업서 가입 요건 폐지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며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고분양가와 대출 규제 등으로 청약 매력이 떨어진 가운데 정부가 청년 지원 사업에서 청약통장 가입 요건을 폐지하면서 가입자 감소세는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08만7504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2643만3650명)과 비교하면 34만6146명 감소한 수치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가입자를 모두 합산한 수치다. 2월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21년 이후 최저치다. 여기에 더해 가입자 수가 2600만명 밑으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해 8월(2637만3269명) 이후 6개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 감소 배경으로는 구조적 요인과 시장 환경 변화이 꼽힌다. 먼저 출생아 수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저출생 기조가 계속되면서 신규 가입 기반 자체가 위축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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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홀로 유방암 투병…가슴 절제 진단, 팔 떼는 느낌" 오열
배우 이경진이 유방암 진단 당시를 떠올리다 오열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에는 이경진이 출연해 김영란, 안소영과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안소영은 이경진의 유방암 투병에 대해 "참 마음이 아팠었다"고 말했다. 이경진은 "병원에 있을 때 힘들 때는 형제도 떠날 때가 있더라"라며 당시 외로움을 털어놨고, 안소영은 "사람은 아플 때 제일 사람이 그립다"며 공감했다. 이경진은 "엄마는 돌아가시고 큰언니도 없었다. 1년 동안 언니와 엄마 장례식을 다 치르고, 2~3개월간 집까지 고친 후 암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집 고친 것 때문에라도 억울해서 못 죽는다고 했다. 나 혼자 투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의 뼈만 남았었다. 먹어도 흡수가 안 되고 잠을 못 자니까 살이 안 올랐다"고 앙상했던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안소영은 "혼자서 잘 이겨냈다. 혼자 고통스럽고 얼마나 힘들었겠나"라고 반응했다. 이경진은 고두심 덕에 가슴 전 절제를 피하게 된 사연도 전했다. 그는 "내가 다른 병원에서 암 선고를 받으면서 가슴 전 절제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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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넣었으면 4.8억 됐다…코스닥 시총 1위 삼천당제약, 황제주 등극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천당제약이 황제주에 등극했다. 코스닥 상장 종목의 주가가 종가 기준 100만원을 넘은 것은 에코프로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25일 삼천당제약은 전날 대비17만9000원(19. 12%) 오른 111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 때 114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19일 경구(먹는 약) 인슐린의 유럽 임상1·2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제출했다고 공시한 이후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 20일에는 시총 기존 1, 2위였던 에코프로와 알테오젠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임상에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의 경구 인슐린 개발 성공에 가까워져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현재 피하 제형 인슐린으로만 형성된 글로벌 인슐린 시장은 약 40조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중 IND 승인 여부가 확인될 전망"이라며 "임상은 최대 9개월간 진행되겠지만 회사는 연말 임상 결과 확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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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박지연 변호사, ALB 기술 분야 변호사 50인에 선정
박지연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가 아시아 지역 법률 매체 ALB(Asia Legal Business)가 선정한 올해의 '기술·미디어·통신 산업 분야 변호사 50인(Asia Super 50 TMT Lawyers)'에 이름을 올렸다. 태평양은 박 변호사가 2023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이같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ALB Asia Super 50 TMT Lawyers는 사내변호사 및 기업법무 담당자들의 평가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기술·미디어·통신(TMT)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변호사 50인을 선정한다. 박 변호사는 방송통신과 데이터·개인정보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국내외 주요 기업들을 대리해 복합적인 규제 및 분쟁 대응을 자문하며 전문성을 입증해 왔다. 박 변호사는 지난 2월 확대 개편된 태평양 TMT 그룹의 그룹장으로 임명됐다. 대표적으로 △틱톡 개인정보 수집 관련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대응 △알리익스프레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대응 △LG유플러스의 CJ헬로비전 인수 자문 △KT SAT의 무궁화 6A호 위성 제작·관제·발사 계약 검토 등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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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기획사 운영…검찰, 씨엘·강동원 소속사 대표 '기소유예'
미등록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를 받았던 가수 씨엘과 배우 강동원의 소속사 대표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3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씨엘과 강동원 소속사 대표 A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만 범죄의 경중이나 범행 후 정황 등을 고려해 공소제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 내리는 처분이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월23일 씨엘과 그가 설립한 법인, 강동원이 소속된 기획사 대표 A씨와 법인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씨엘은 2020년 1인 기획사 '베리체리'를 설립한 뒤 약 5년간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하지 않고 대표로 회사를 운영한 혐의를 받았다. 같은 의혹이 제기됐던 강동원은 기획사 운영에 관여한 정황이 없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다만 소속사 대표 A씨와 법인은 검찰에 넘겨졌다. 이번 수사는 연예인 개인 명의 기획사가 등록 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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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만남' 한국 남성이 성폭행 하고 몰카 찍어"…외국인 관광객 신고
한국인 남성에게 성폭행과 불법 촬영을 당했다는 외국인 관광객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 등 혐의로 입건된 2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밤 인천 연수구 한 숙박업소에서 헝가리 국적 30대 여성 B씨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12 신고를 통해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고, 해당 장면을 촬영당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 두 사람은 앱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 직후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1차 조사 이후 귀가한 상태다. 경찰은 이번 주 중 피해자를 불러 구체적인 피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성폭행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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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닛케이 2.8↑%[Asia마감]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대감 속에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 87% 상승한 5만3749. 62에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2. 54% 상승한 3만3439. 11에,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1. 3% 오른 3931. 84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약 30분 앞두고 0. 5% 안팎의 상승세다. 미국이 이란에 한 달 휴전 후 15개 조건의 평화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기전 우려가 다소 누그러졌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에 에너지와 관련한 중대한 양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란의 선물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진 않았지만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경계심도 남아있다. 외신은 미 육군 82공수사단 소속 병력 며칠 안에 중동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규모는 1000~3000명 선으로 알려졌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은 뉴스 헤드라인에 따라 큰 폭으로 출렁거린 가운데 한국시간 오후 4시38분 현재는 전일 대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