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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설' 재차 선 그은 한국GM.."3억달러 투자에 3억달러 더"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사업장에 총 6억달러(약 8800억원) 투자를 결정하며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철수설'에 재차 선을 그었다. 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은 25일 새로운 프레스 기계 도입을 포함한 생산 시설 현대화에 3억달러(약 44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공장 성능 향상과 상품성 강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입하기로 한 3억달러에 추가한 것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겸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투자는 한국에서 개발·생산된 글로벌 차량의 성공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제한 뒤 "많은 신규 업체가 잇따라 수출 시장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한국사업장 운영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의 핵심에는 매일 현장에서 차량을 생산하는 우리 직원들이 있다"며 "최첨단 프레스 설비는 제조 현장의 안전과 품질,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글로벌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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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동욱(자버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제생(향년 80세)씨 별세, 김정해씨 남편상, 이동욱(자버 대표)씨 부친상, 이경규·이은주·이현주씨 부친상, 채명환·김영훈씨 장인상 = 24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장지 용인양지수목장,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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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데이터로 피지컬AI 고도화…엑스와이지-크라우드웍스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가 AI(인공지능) 데이터 기업 크라우드웍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로봇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피지컬 AI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엑스와이지는 지난해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브루'(BarisBrew)의 판매를 본격화하며 연매출 6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현대자동차, 서울시청, 롯데GRS, 삼성웰스토리 등에 공급한 사내 로봇카페 솔루션도 시장에 안착해 가고 있다. 신규 로봇 라인업도 꾸준히 R&D(연구개발)하는 중이다. 최근 로봇 지능 모델 프레임워크인 '브레인엑스'(BrainX) 및 양팔형 휴머노이드 '듀스'(DEUX)를 개발하며 피지컬 AI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엑스와이지는 데이터 수집부터 학습, 지능 모델 개발, 실매장을 통한 피드백 루프까지 피지컬 AI 전 과정을 자체 인프라로 수행하는 풀스택 체계를 구축한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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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김정규號 출항…"올해 AI·반도체 중심 사업 재편"
SK그룹의 중간지주회사인 SK스퀘어가 김정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AI·반도체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다. 25일 SK스퀘어는 본사 T타워 수펙스홀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자본준비금 전입 등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SK스퀘어는 올해 최적의 자본배분(Capital Allocation) 원칙에 따라 신규투자를 준비하고 주주환원을 시행해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SK스퀘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4115억원, 영업이익 8조7974억원, 순이익 8조8187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AI·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집중해 수익성 중심 경영을 한 덕분이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주요 지표도 순항 중이다.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은 지난 24일 기준 46. 4%를 기록해 2024년 말(65. 7%) 대비 대폭 개선됐다. 2027년까지 50% 이하 축소 목표를 조기 달성한 만큼, 2028년까지 30% 이하로 낮춘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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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더 빨리했어야" 미숙아 뇌 손상에 3억 배상 판결...의사들 '반발'
미숙아가 치료 중 병원 과실로 뇌 손상을 입었다며 수억원 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에 의사들이 "방어 진료를 고착화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필수 의료 소송 부담 해소를 목표로 법 개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법안 내 중과실 기준이 '독소조항'이 될 수 있단 지적도 이어진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미숙아 의료사고 관련 소송에서 재판부가 병원 측 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을 놓고 의사들 사이에선 필수 의료 기피가 더 심화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앞서 지난달 11일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동맥관 개존증 치료 중 뇌 손상이 발생했다며 환아 부모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서울 소재 대학병원의 학교법인에 약 3억2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환아는 초극소 미숙아(재태연령 26주 3일·900g)로, 재판부는 의료진이 수술 처치 시점을 늦춘 것과 환아가 중증 경직성 뇌성마비 발생이 이뤄진 것에 대한 개연성을 인정했다. 다만 법원은 초극소 미숙아의 뇌실 내 출혈 발생 가능성이 높단 점(약 20~40%) 등을 이유로 병원 책임을 전체 손해의 30%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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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해서 나 좋아하는 줄"…이웃 여성 찾아가 "밥 먹자" 문 쾅쾅
"나에게 호감이 있는 줄 알았다"며 이웃 여성의 집 현관문을 수차례 두드리고 초콜릿을 두고 간 3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한 남성은 대법원에 상고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30대 남성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2024년 2월 3차례에 걸쳐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여성 B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창문 너머로 자신을 자주 쳐다보는 A씨에게 "앞으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A씨는 "이야기를 좀 하자"며 5분간 현관문을 두드렸다. 이에 공포감을 느낀 B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에게 "해당 행위는 공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의를 주고 돌아갔다. 하지만 A씨는 경찰의 주의를 무시하고 2월14일 밸런타인데이가 되자 B씨 집 현관 앞에 초콜릿 과자 박스를 놓고 가는가 하면 이후에도 B씨 집을 찾아가 "식사나 하자"고 현관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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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일곱째 '경사났네'…안양시 다자녀 지원 늘린다
경기 안양시가 25일 세쌍둥이와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직접 찾아 축하하며 다자녀 지원 정책에 힘을 실었다. 시는 이날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함께 동안구와 만안구 소재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말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정과 일곱째 자녀를 맞이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안구 범계동 가정은 지난해 12월 세쌍둥이를 출산하며 다자녀 가정에 합류했고, 만안구 안양6동 가정은 지난해 11월 일곱째 자녀를 얻었다. 두 가정은 시 조례에 따라 각각 1600만원과 1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분할 지급받는다. 민간 지원도 이어진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각 가정에 3년간 매월 30만원씩 총 108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방정부와 지역 경제계가 함께 출산 장려에 나선 사례다. 시는 출산지원금 외에도 산후조리비, 첫만남이용권, 임신축하금, 양육 지원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산·양육 부담을 줄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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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자로 '김용' 지목 양문석…국힘 "아바타 공천 시도 중단하라" 비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양문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월3일 치러지는 안산갑 재선거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를 공개 요청하자 지역 국민의힘에서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양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움이 될지 안 될지 두렵습니다만,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이 안산갑 지역위원장을 맡아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김 전 부원장에 대해 "정치검찰의 조작 사냥에 흔들림 없었던 인물"이라며 "어쩔 수 없이 떠나며 진 빚을 갚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지는 재선거를 김 전 부원장의 정치 재기 무대로 지목한 것이다. 이에 대해 국회의원 재선거와 6. 3 지방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들은 일제히 '유권자 기만'이라며 힐난했다. 염정우 안산시의원 예비후보는 "지역위원장 자리는 전임자가 마음대로 물려주는 세습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2심 유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인물을 불러들이는 것은 안산을 정치적 도피처로 만들겠다는 선언"이라면서 "해괴한 세습 정치를 멈추고 뼈를 깎는 자숙의 시간을 가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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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왕복 6차로서 '말 달리자'…퇴근하던 운전자들 '깜짝'
제주에서 말 한마리가 도로 한복판에 난입하는 소동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6시쯤 제주시 평화로 무수천 사거리 인근 왕복 6차로 도로에서 말 한 마리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약 20분 만에 무수천 소재 한 호텔 인근에서 이 말을 포획했다. 다행히 차량 충돌 등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말은 인근 농장을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며, 제주시를 통해 소유주에게 인계될 예정이다. 지난 23일에도 제주시 애월읍 일주도로에서 축사를 빠져나온 말 두 마리가 도로를 활보하는 장면이 목격된 바 있어, 가축 관리 소홀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도로 위 동물 출현 시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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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500만 돌파…'극한직업' 넘고 역대 2위 오를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개봉 50일 만에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왕과 사는 남자' 측은 "이날 오후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1위는 '명량'(1761만명)이며 2위는 '극한직업'(1626만명)이다. 개봉 50일 차임에도 여전히 가파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기에 '왕과 사는 남자'가 '극한직업'을 뛰어넘고 2위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를 택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월 4일 개봉해 31일 만에 10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1000만 영화이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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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에 내 성관계 영상 볼래?"…돈 받고 음란물 유포 20대 여성
텔레그램에서 입장료를 받는 유료 대화방을 운영하며 수십차례 불법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현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 사건의 결심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A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또 A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고지와 성폭력 및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취업제한 등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공범 B씨와 함께 텔레그램 유료 대화방을 개설 및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3만~30만원의 입장료를 받고 대화방에 참가자들을 초대한 뒤 27차례에 걸쳐 불법 음란물을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씨는 SNS(소셜미디어)에서 알게 된 C씨와 성관계를 가진 뒤 이를 영상으로 촬영, 그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고 했으나 실패하자 성관계 영상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또 C씨가 연락하지 말라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44차례에 걸쳐 연락하는 등 스토킹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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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처럼 실탄 100조 확보" "미국 상장"…SK하이닉스 '글로벌' 조준
SK하이닉스가 '순현금 100조원' 확보에 나선다. AI(인공지능) 반도체 시대를 맞아 투자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설비투자와 기술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재무 여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자금 조달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도 연내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사장)는 25일 경기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미래 성장을 위해 순현금 100조원 이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재무경쟁력을 바탕으로 시황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전략적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말 기준 SK하이닉스가 쌓아둔 순현금 규모는 12조7000억원 수준이다. 경쟁사인 삼성전자는 100조610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곽 사장은 "최근 회사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됐지만 AI 기술을 주도하고, 메모리 수요를 견인하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라며 "메모리 시장은 전례 없는 성장 기회를 잡았고, 글로벌 고객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단계 강화된 재무건전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