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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마이웨이'에 대구 공천 갈등 폭발 …장동혁 "공관위 존중 필요"
6. 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주도한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따른 불만 때문인데, 이 위원장은 "생존을 위한 구조 개편"이라며 물러서지 않을 기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의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선거를 앞두고 당내 분열만 비치는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컷오프 하기로 한 결정은 이 위원장이 주도했다. 전날 공관위 회의에서 이 전 위원장과 주 부의장을 컷오프 할 경우 '경쟁력이 큰 후보를 컷오프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후보자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다'는 등의 우려가 나왔지만 이 위원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장 대표가 '최대한 많은 인물이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는 뜻을 이 위원장에게 전달했으나, 이 위원장은 이마저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컷오프 대상이 된 이 전 위원장과 주 부의장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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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수소연료 추진 선박 안전성 검토 연구보고서 발간
KR(한국선급)이 수소연료 추진 선박의 안전 기술정보를 담은 '수소연료 추진선박의 안전성 검토'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KR은 이번 연구보고서에 △해상 수소시스템 소개 △수소 관련 사고 사례 분석 △수소 위험요소 식별 및 위험 저감 방안 △관련 국제 규정 등을 담았다. 앞서 국제해사기구(IMO)는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 제11차 회의에서 수소연료 추진 선박에 대한 임시 안전지침을 개발했다.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해사안전위원회(MSC) 제111차 회의에서 승인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국가 간 수소 운송과 거래가 증가하면서 수소운송선 및 수소연료 추진 선박에 대한 수요 역시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수소는 △높은 화재·폭발 위험성 △수소취성 △극한의 저장 조건 등 기존 연료와는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어 안전 측면에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KR은 수소연료의 상용화를 지원하고 해사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김대헌 KR 부사장은 "이번 연구결과가 수소연료 추진 선박을 연구·개발하는 산학연 관계자에게 유용한 참고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과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해사업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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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후보 "해수부가 조선산업 관리해야…산하 기관 이전 빠르게 추진"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조선산업 분야를 해수부로 이관해 일관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후보자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이 '조선 기능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의에 "국제해사기구(IMO)가 조선과 해운을 함께 다루고 있는 만큼 2개의 산업이 밀접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선과 해운산업) 동떨어져서 움직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특히 친환경 선박 개발이나 실증 부분이 따로따로 부처에서 움직이는 것보다 한 부처에서 일관성 있게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수부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통합해서 저희(해수부가)가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선 "조금이라도 빨리 추진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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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6.7원 오른 1517.3원 마감
23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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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준다" 데드라인 눈앞...출구 안 보이는 트럼프의 '6대 과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트럼프 측 참모들이 이란과의 평화 협상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추가 전투가 벌어지더라도 협상에 대한 대비는 해놓겠다는 기류다. ━평화협상 준비하는 트럼프 행정부. 키맨을 찾아라 ━21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 매체인 악시오스는 미국 관료와 소식통의 말을 인용,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평화 회담을 위한 초기 논의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중동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 등이 참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5년 동안 미사일 프로그램 추진 금지 △우라늄 농축 제로 △주요 핵 시설 해체 △핵심 장비에 대한 엄격한 외부 감시 △역내 국가들과의 군비 통제 조약 체결 △대리 세력(Proxy) 자금 지원 금지 등 여섯 가지를 이란에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리세력이란 헤즈볼라 등 이란 외부의 친이란 조직을 말한다. 물론 최근 며칠간 미국과 이란 간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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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성지' 만드는 이민근 안산시장, 로보티즈 찾아 투자 매력 발산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국내 대표 로봇 기업 로보티즈 본사를 찾아 투자 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서울 로보티즈 본사에서 로봇 산업 인프라와 투자 환경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IR)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의 AI·로봇 산업 육성 전략에 발맞춰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관련 생태계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로보티즈는 로봇 액추에이터와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선도 기업이다. 안산시는 설명회에서 반월·시화 산단이 물류와 생산, 검사 등 제조 현장에서 로봇 기술을 즉각 실증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췄음을 강조했다. 특히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구축을 통해 현장의 로봇·AI 기술 적용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 지원 인프라도 강점이다.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를 비롯해 로봇직업교육센터,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집적된 '안산사이언스밸리'가 대표적이다. 시는 이곳과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신길 일반산업단지 등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한 투자 환경을 알리고, 각종 보조금과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제도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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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 위한 희생 필요할 때도 있다…공관위 결정 존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대구시장 후보 컷오프(공천배제)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당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발대식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어제(22일) 대구 의원님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눈 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게 대구의 민심을 전했다"며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경선을 만들어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관위가 자신의 요청과 달리 '주 부의장·이 전 위원장 컷오프'라는 결과를 내놓은 것에 대해 "제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다 해도 당대표로서 공관위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컷오프된 두 사람의 반발이 나오는 점을 의식한 듯 "경선을 치르고 공천을 하다 보면 당을 위해 희생이 필요할 때도 있다"며 "여러모로 당의 상황이 어렵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생각이 좀 달라도 좁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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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삼성라이온즈파크서 2026학번 '야구장 입학식' 열어
대구대학교가 지난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학번 신입생을 위한 특별 입학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최초의 야구장 입학식인 '라팍 입학식'은 2022년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지역 프로야구 구단인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기획한 이 행사는 신입생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입생들은 본 행사에 앞서 삼성라이온즈 야구박물관과 실내 시설, 그라운드 등 주요 명소를 견학했다. 입학식은 김동건 영광학원 이사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박순진 총장이 삼성라이온즈 선수 배찬승을 비롯한 신입생 대표들에게 입학증서를 전달했다. 강기태 지리교육과 학생은 "대학 생활의 시작을 특별한 공간에서 맞아 설레고 기쁘다"며 "대구대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품고 활기차게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대구대를 선택한 26학번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신입생들이 낯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확고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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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임위 100% 추진" 연일 엄포…후반기 원 구성 충돌 불가피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직을 100% 가져오겠다며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있다. 쟁점 법안을 둘러싼 이견에 여야 대치가 이어지자 상임위를 모두 맡아 민생 법안을 신속 처리하는 등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일당 독재'라며 반발하고 있어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3일 경남 봉하마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삶을 담보로 한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태업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과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기 위해 후반기 상임위 구성과 운영을 100% 맡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전날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처리할 민생법안이 산적한데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은 위원회는 가동이 안 된다"며 "정책 골든타임을 놓치면 국민피해가 심각해지기 때문에 후반기 원 구성에 있어서는 위원장 100%를 일하는 민주당이 맡아서 책임지고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지난 20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상임위 배분이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의 작동 원리가 아닌 오히려 국민께 고통을 주고 국정 발목잡기용으로 전락한다면 향후 상임위원장 여야 배분 문제는 원점에서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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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64.63포인트(5.56%) 내린 1096.89 마감
23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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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피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 마감
23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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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전통시장 'K글로벌 마켓' 만든다…오세훈 "전통·상징성 결합"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 일대를 찾아 전통시장과 한옥을 접목한 세계적인 명소로 개발하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혁신사업'을 공개했다. 시장 인근에 방치된 한옥마을을 활용, 한옥체험공간을 조성하는 등 바르셀로나 '라 보케리아' 같이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세계적인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한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23일 오후 경동시장을 시작으로 약령시장, 청과물시장 등을 찾아 "이번 혁신 사업을 통해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한옥' 연계 공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을 역사, 문화,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세계적 명소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 활력과 한옥의 매력을 동시에 품은 '핫플레이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전통시장은 이제 단순한 장터를 넘어 방문객에게 '서울다운 경험'을 전달하는 관광문화 거점이자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남대문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서울형 혁신 전통시장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