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잃어버린 점유율 40% 회복할 때까지…" SKT, 투트랙 전략 펼친다
"187번, 1060시간, 2만4876㎞" SK텔레콤이 올해 1~2월 '찾아가는 서비스'로 현장을 방문한 횟수와 시간, 이동거리다. SKT가 고객 중심 경영, 보안 강화를 통해 잃어버린 고객 신뢰 회복에 나선다. 지난해 대규모 해킹 사태 이후 깨진 시장점유율 40% 회복을 위해 가장 기본인 고객 소통 강화에 집중하는 것이다. 18일 이혜연 SKT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의 신뢰는 SKT가 존재하는 이유"라면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현장에 나가보지 않았으면 모를 고객의 불편을 느끼고 있다. 올해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신뢰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T는 올해 전 직원의 고객 접점을 늘릴 계획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노령 연구 30% 이상인 전국 71개 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사실상 찾아가는 대리점 형태로,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휴대폰 사용 교육은 물론 통신 및 AI 상담, 휴대폰 AS, 보호필름 교체까지 진행한다.
-
장중 사이드카 걸렸던 코스피…투자자 시선은 FOMC로
반도체 업종을 둘러싸고 투심이 개선되자 코스피는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18일 올해 들어 4번째 매수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가에서는 이날(18일) 밤 예정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주목해야한다고 조언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4. 55포인트(5. 04%) 오른 5925. 03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가 3조1094억원, 외국인투자자가 886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는 3조8691억원 순매도했다. 전날 엔비디아 GTC 2026 행사와 이날 삼성전자 주주총회 모멘텀에 힘입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600원(7. 53%) 오른 20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8만6000원(8. 87%) 오른 10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 리서치부 부장은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6거래일만에 동시에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며 "이란 사태로 호르무즈 해협 폐쇄가 19일째 이어지고 있고 이란 최고안보회의 사무국장이 암살됐지만 지정학적 이슈에 대한 증시 민감도는 확연히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
금감원, 올해 금융사 검사 707회..총 2만8229명 투입
금융감독원이 올해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를 총 707회 실시한다. 정기검사 26회, 수시검사 681회를 각각 실시한다. 총 투입인원은 2만8229명이 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밝혔다. 올해 검사는 707회 이뤄져 전년 653회보다는 54회(8. 3%) 늘렸다. 투입 인원은 지난해 2만7130명에서 올해 2만8229명으로 1099명(4. 1%) 늘어난다. 정기검사는 전년 대비 1회 줄어든 26회 실시한다. 업권별로 지주를 포함한 은행은 6회, 중소금융 9회, 금융투자 3회, 보험 7회, 디지털·IT(전자금융) 1회 등이다. 수시검사는 전년 대비 55회 늘어난 681회 할 예정이다. 은행(지주 포함) 79회, 중소금융 99회, 금융투자 146회, 보험 122회 등으로 현장 검사 487회 서면검사 194회 각각 실시한다. 올해는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 대한 기획 테마가 예정돼 있다. 특히 주가연계증권(ELS) 등 고위험판매가 가능한 거점점포 등의 업무처리 적정성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이 높은 영업점과 본점에 대해 연계검사를 실시한다.
-
집회 소음 대신 아미 함성…"매출 3배 기대" 광화문 상권 들썩
"4년만의 방탄(방탄소년단)인데. 평소 3배는 찾아오지 않을까요. "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사흘 앞둔 18일, 도심 상권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었다. 상인들은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을 기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경복궁역 인근 한복대여점 상인들은 외국인 고객 방문을 기대하고 있었다. 손거울 등 BTS 굿즈를 함께 진열해 판매하는 상점도 보였다. 한 한복점 직원 이모씨는 "평소 60명 정도의 손님이 방문한다"며 "BTS 공연 전후로 금요일과 일요일까지 평소 대비 2~3배 수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한복점 사장 강모씨도 "평소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와 시위가 잦다보니 소음만 가득했다"며 "날씨도 따뜻해지고 모두가 즐길 만한 대형 행사가 열리면서 가게에도 사람이 더 많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당가도 손님 맞이에 나섰다. 외국인 손님을 위해 영어 메뉴판을 새롭게 개편하고 BTS 상징색인 보라색 소품으로 내부를 꾸미며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
파병논란 속 트럼프 첫 상대 다카이치…"美원유 증산 참여 가능성"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유가 급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이 대미투자 일환으로 미국산 원유를 증산하고 이를 일본에 공동 비축하는 방안을 미국에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일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방안이 논의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난다. 일본이 알래스카 등에서 원유 증산에 투자하고 증산분을 일본에서 공동 비축하는 것이 골자다. 투자처로는 알래스카 유전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가운데 미국 본토의 셰일 유전도 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과 일본은 지난해 7월 무역협상을 통해 미국이 일본산 수입품 관세를 기존 계획보다 10%포인트 낮은 15%로 정하는 대신 일본은 미국에 5500억달러(한화 약 815조6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일본은 구체적인 투자 방안을 논의하며 대상을 좁혀왔는데 유가 위기와 맞물려 원유 투자로 가닥을 잡은 걸로 보인다.
-
목암생명과학연구소, 'K-문샷' 프로젝트 참여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범국가 인공지능(AI)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K-문샷' 프로젝트의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문샷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 핵심 미션 해결형 프로그램이다. AI 기반 과학기술 연구 생산성 혁신과 국가 핵심 미션 해결을 목표로 한다. 참여 기관은 AI 자원 제공, 공동 연구개발, 데이터 활용 협력 등을 통해 AI 기반 연구혁신 생태계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목암연구소는 12대 국가 미션 중 '첨단바이오·신약개발' 분야의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연구소는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을 활용해 신약 개발 과정의 생산성과 연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목암연구소는 AI 기술이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데이터·컴퓨팅 자원 협력을 기반으로 신약개발 연구 생태계에 AI 기반 연구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장은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의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주어진 미션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연구소의 대외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대한민국 AI 신약개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KH필룩스 장세윤, 유도 국가대표 선발전 2년 연속 전관왕
KH그룹 필룩스유도단은 소속 장세윤과 이승엽이 2026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입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세윤과 이승엽은 지난 17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해 각각 여자 -52kg급 우승과 남자 +100kg급 준우승을 기록했다. 여자 -52kg급의 장세윤은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16강에서 김남주(용인대학교)를, 8강에서 김성원(한국체대)을 연이어 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김지연(동해시청)에 유효승을 거둔 장세윤은 결승에서 백지호(한국체대)를 상대로 유효 3개를 연달아 획득하며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장세윤은 2025년 국가대표 1·2차 선발전 석권에 이어 2026년 대회에서도 전관왕을 차지하며 2년 연속 국내 체급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장세윤은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 1·2차 대회를 모두 석권한 데 이어, 이번 2026년 선발전에서도 1·2차 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2년 연속 전관왕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환율안정 3법' 9부 능선 넘었다...법사위 전체회의 통과
환율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환율안정 3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 법사위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외환시장 안정과 해외자산의 국내 유입을 촉진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어촌특별세법 일부개정안 등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개인투자자가 해외주식을 팔고 국내시장복귀계좌(RIA)를 통해 국내 주식에 투자하면 해외주식 매도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 감면한다. 오는 5월까지 매도하면 100%, 7월 말까지 매도하면 80%, 연말까지 매도하면 50% 감면된다. 당초 법안은 3월 말까지 매도한 해외주식에 대해 양도세를 100% 공제하는 내용이었으나 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공제 시기를 늦췄다. 개인 투자자의 환 헤지 파생상품 투자에 대한 과세 특례도 한시적으로 도입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금액에서 환헤지 파생상품 투자액의 5%를 최대 500만원 한도로 공제하고 해당 파생상품에서 발생한 양도소득에도 비과세를 적용한다. 올해 말까지 투자 또는 매도한 경우에 적용된다.
-
'노무현 사위' 곽상언 "정치적 이익 위한 추모, 盧 조롱하는 것"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정치적 상징이 필요해 노무현 대통령을 칭찬하고 추모하는 것은 모두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곽 의원은 1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이같은 행위는 "그분을 그저 자신과 자신의 세력을 위한 한낱 '도구'로 쓰는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노무현의 정치를 따르겠다고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한다고 하면서 어르신을 조롱하는 분들이 참 많다"며 "입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칭찬한다고 노무현의 정치를 따르는 것이 아니고, 손 모아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국화꽃을 바친다고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무현의 정치를 따른다면 그분의 정치적 기준과 가치를 현실 정치에서 조금이라도 실현하면 된다"며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한다면 노무현의 정치가 흔적으로만 남아 있는 민주당에 다시 노무현 정치가 살아날 수 있도록 애쓰면 되고 만일 가능하다면 행동으로 보여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
'한국 설상 첫 금' 최가온 "그날의 빛과 바람, 공기 아직도 선명"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안긴 스노보드 선수 최가온이 화보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가온은 올림픽 이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손 보호대를 하고 있지만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훈련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금메달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선 "귀국 후 작은 카페에 갔는데 직원들이 알아봐 줬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며 "평소에는 카페나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빠가 늘 함께 걸어 내려와 보드를 들어주고, 뒤에서 밀어줬다"며 "그 헌신을 떠올리면 끝까지 해내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은 올림픽 결선 경기에 대해선 "몸 상태는 좋지 않았지만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
[속보]'환율안정 3법'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19일 본회의 오른다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
정치개혁 농성장 찾은 한병도 "5대 핵심과제 정개특위서 논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개혁진보 4당의 정치개혁 농성장을 찾아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를 특위에 전달했고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개혁진보 4당 정치개혁 천막 농성장을 방문해 "이전에도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를 말씀해 주셨는데 현장에 오니 절박함이 더 느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개혁진보 4당은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비례대표 정수 확대 등을 촉구하며 지난 9일부터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한 원내대표와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은 농성 10일 차인 이날 현장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는 "지방선거 앞두고 꼭 필요한 정치개혁 과제들을 직접 전달한 바 있고 민주당 내에서 그 부분 논의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시급하고 중요한 검찰개혁이 일단락된 상황에서 정치개혁 문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열리는데 5대 정치개혁 요구안을 자동 상정해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속도를 내서 이번 지선에서부터 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