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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 대학원생들 서울시 방문…정책 현장 견학
서울시는 이달 16일 미국 존스홉킨스 고등국제대학원 학생 10여명이 서울을 방문해 스마트도시·교통·인공지능(AI) 등 시의 정책을 학습하고 현장을 견학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존스홉킨스대는 1876년 설립돼 세계 대학 평가에서 상위권을 지속해서 차지하는 최상위 연구중심 대학이다. 특히 보건·정책·국제관계·데이터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존스홉킨스 고등국제대학원 방문단은 서울갤러리 '내친구 서울' 1·2관을 방문해 서울 전체 모형과 주요 사업지의 정보, 지구 형태의 미디어 스피어 등을 보고 서울시의 정책 성과를 확인했다. 이어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을 찾아 AI·디지털 플랫폼·사이버 보안에 대한 정책 브리핑을 들은 뒤 구홍석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를 면담했다. 시는 향후 정책 현장 공개, 국제 공동연구, 연수·인턴십 등 지식 공유 공공 외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5월에는 서울시립대와 협업 중인 외국 행정대학원 서울시정 사례 연구 교과목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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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 글로벌 테스트하우스 도약…보세구역 설비구축해 해외수주 확대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 기업 아이텍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물류 및 통관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해외 매출 사냥에 나선다. 아이텍은 글로벌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들과의 대규모 테스트 계약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추진해 온 '보세구역 내 하이엔드 테스트 설비'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세구역 설비는 해외에서 반입되는 웨이퍼나 패키징 제품에 대해 수입 신고 없이 테스트 후 바로 재수출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아이텍은 ▲통관 시간 단축 ▲관세 환급 절차 생략 ▲물류비용 절감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이는 글로벌 고객사들이 국내 OSAT(반도체 후공정) 업체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납기 대응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텍의 최근 행보는 매우 고무적이다. 지난해부터 아이텍은 차세대 AI 반도체와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집중적으로 확충해 왔다. 특히 국내외 주요 AI 팹리스 및 디자인하우스 기업들과의 협업이 가시화되면서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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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정청, 검찰개혁 독소조항 제거 합의…19일 본회의 처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정청(민주당·정부·청와대) 간 긴밀한 조율 끝에 검찰개혁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공소청 검사의 수사지휘·수사개입 여지와 관련된 여러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진행한 검찰개혁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우려됐던 독소조항을 삭제한 공소청·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법안을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당정청은 언제나 그랬듯 원팀·원보이스 찰떡공조로 검찰개혁 법안을 성안했다"며 "핵심은 수사·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을 지켰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 "혹시 모를 공소청 검사의 수사 개입의 다리를 끊었고 검사의 특권적 지위를 내려놓게 했다"며 "다른 일반 행정공무원과 동등하게 대우하는 원칙을 지키게 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공소청·중수청법이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검찰이 78년 동안 휘두르고 독점해온 기소·수사·수사개시·수사종결·영장청구권 등 무소불위의 권력이 분리·차단된다"며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가능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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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 대활약에 100만닉스 탈환·20만전자 코앞…5700피 뚫고 출발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 테크 컨퍼런스(GTC) 2026'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17일 오전 9시1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0. 15포인트(2. 71%) 오른 5700. 0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1203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이 753억원, 기관이 377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S&P500은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는데, 최근 연속적인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속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따른 유가 약세 영향이다"고 했다. 이날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이 GTC에서 신기술을 선보이며 장초반부터 강세다. SK하이닉스는 10거래일 만에 100만원을 회복했고, 삼성전자도 20만원 재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 연구원은 "GTC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차세대 AI(인공지능) 칩 블랙웰과 베라 루빈의 수요 전망을 2026년 5000억달러, 2027년 1조달러로 제시하면서 사모 대출 부실 문제와 맞물린 AI 수요 피크아웃 우려를 완화시켜줬다"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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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관련주↑…아주IB투자 신고가
일론 머스크의 로켓·위성 제조 기업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에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들이 연일 상승 중이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아주IB투자는 전날 대비 1210원(19. 12%) 오른 7540원에 거래 중이다. 아주IB투자는 스페이스X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IB투자는 전날 6. 57%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급등세를 보이면서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도 6. 39% 상승 중이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약 2억7800만달러(약 4019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이 펀드를 조성하고,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계열사와 리테일이 LP(기관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와이제이링크(6. 38%), 나노팀(6. 21%), 스피어(6. 44%), 에이치브이엠(4. 9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4. 03%), 세아베스틸지주(2. 38%), LG에너지솔루션(1. 78%), 이녹스첨단소재(1. 23%) 등 우주항공 관련주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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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 캐나다 몬트리올시와 AI 도시혁신 협력 논의
서울AI재단은 캐나다 몬트리올 소라야 마르티네즈 페라다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AI 기반 도시혁신과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전날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울AI재단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라이프위크(SLW) 2026에 몬트리올시와 퀘벡 정부의 참여를 요청했다. 행사 내 몬트리올관·퀘벡관 조성과 대표단 방문, 현지 스타트업·연구기관의 참여 확대 방안도 제안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등 해외 연구기관과 추진 중인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공동연구 경험을 소개하고, 몬트리올과 퀘벡 소재 연구기관과의 연계 가능성도 논의했다. 몬트리올시는 서울시와 2015년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재단 측은 이번 간담회가 양 도시 간 AI·스마트시티 협력을 한층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소라야 페라다 몬트리올 시장은 "SLW 참여, 연구 등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과 추진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AI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 기회를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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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부천시 도서관에 어린이 전집 2만6000권 기부
웅진그룹이 부천시 도서관 26곳에 어린이 전집 2만6000여권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웅진그룹과 부천시가 지역 아동의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체결한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웅진그룹은 지난해 자회사 웅진씽크빅을 통해 어린이 도서 1만여권을 기증한 데 이어 올해는 전집 1020세트, 약 2만6000여권을 추가로 지원했다. 부천시는 전달받은 도서를 시립도서관 11곳과 작은도서관 15곳 등에 배부하고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부 도서는 웅진씽크빅의 '웅진북클럽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회수된 도서로 마련됐다. 소비자가 구매한 전집을 일정 기간 이용한 뒤 반환하면 보상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회수된 도서는 재생용지로 재활용하거나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 독서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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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새 선발 규모 2배↑…지방 의대 '지역학생 70% 시대' 열리나
2027학년도 입시에서 지방 의과대학이 10명 중 7명을 해당 지역 학생으로 채우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2027학년도 전국 지방권 27개 의대의 지역학생(지역인재·지역의사제 전형) 선발 규모가 1698명으로 추정된다고 17일 밝혔다. 5년 전인 2022학년도 766명과 비교해 932명(121. 7%)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2027학년도 지역인재 전형 선발 규모는 1232명, 지역의사제 전형은 466명으로 예상된다. 지역인재 선발 규모는 2026학년도 각 대학의 선발 인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2027~2031학년도 지역의사제 선발 인원은 보건복지부가 정한 상태다. 권역별로 보면 호남권이 44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403명 △충청권 360명 △대구·경북 292명 △강원권 154명 △제주권 49명 순이다. 지역의사제 선발 인원이 더 늘어나는 2028학년도에는 지방권 27개 의대 지역학생 선발 규모가 1815명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체 모집 인원 가운데 지역학생 선발 비중도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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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추미애 "검찰개혁, 국민주권정부 마침내 완성…당정청 합심"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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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100만닉스'"…실적·협업 '낭보' 쏟아진다→반도체 불기둥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 효과에 장 초반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4. 24%) 오른 19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만6000원(2. 67%) 오른 100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레이저쎌이 16%대 강세를 오로스테크놀로지가 6%대 상승세를 보인다. 한미반도체는 4%대 강세를 와이씨켐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한화비전은 3%대 강세를 보인다. 반도체 관련 행사들이 줄지어 예고된 덕택에 반도체주에 수급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각) 엔비디아는 GTC 2026을 개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번 행사에 참석해 HBM(고대역폭메모리)을 비롯해 AI(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협업 소식을 내놓고 있다. 오는 17일(현지시각)에는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하고 오는 18일에는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한다. 한편 로이터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GTC 2026 행사장에서 SK하이닉스의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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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선점한다…롯데백화점, 중국 플랫폼 고덕지도·따종디엔핑 진출
롯데백화점이 중국 최대 플랫폼 '고덕지도(高德地圖)'와 '따종디엔핑(大?点?)'에 채널을 구축한다. 고덕지도는 월간 이용자 수가 약 10억명인 중국 1위 지도 앱이다. 따종디엔핑은 이용자 수 7억명 이상의 중국 최대 규모 후기 공유 플랫폼이다. 두 앱 모두 현지인의 일상을 아우르는 '슈퍼 앱'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은 합계 17억명인 현지 앱 사용자들의 여행 동선을 입국 전부터 파악해 글로벌 쇼핑 허브로의 위상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오는 18일부터 운영하는 고덕지도 채널에선 '쇼핑 뉴스' 기능을 활용해 최신 행사와 브랜드 소식을 알려준다. 사용자는 목적지를 검색하면서 최적화된 쇼핑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25일에는 따종디엔핑에 채널을 열고 여행 설계 단계부터 유커의 유입을 극대화한다. 중국의 4대 주요 연휴 등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글로벌 쇼핑 위크'를 비롯한 외국인 프로모션을 홍보한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가장 많은 본점과 잠실점부터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다. 향후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점포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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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엡손,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ROIC 8%·2조6000억 투자
일본에 본사를 둔 전자기기 제조사 세이코엡손(이하 엡손)이 '기업가치 지속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비전을 밝혔다. 회사는 주주 환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엡손은 2035년까지의 회사 전략을 담은 장기 기업 비전 '엔지니어드 퓨처(ENGINEERED FUTURE) 2035'를 17일 발표하고, 첫 단계에 해당하는 '중기 사업계획(2026~2028)'도 밝혔다. 엔지니어드 퓨처 2035는 환경·자원 제약, 노동력 부족 등 글로벌 구조 변화 속에서 엡손이 80년간 축적한 '고효율·초소형·초정밀' 기술과 엔지니어링 역량으로 사회와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엡손은 기술 진보는 물론 기술을 산업·교육·업무·생활 전반에 적용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2028년까지 진행할 중기 사업계획은 △ROIC(투하자본이익률) 8% 달성 △3년간 성장 영역에 2800억엔(약 2조6000억원) 규모 투자가 골자다. 투자 대상은 '정밀 이노베이션'과 '산업·로보틱스' 부문으로 중장기 성장과 수익의 핵심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