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급 △의약품안전국장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 안영진 △의료기기안전국장 김명호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상봉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남희 ▷과장급 △대변인 현진우 △규제과학정책추진단장 김영주 △담배유해성관리TF팀장 임현진 △의약품허가총괄과장 김남수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장민수
-
젬백스, 지난해 매출액 815억원…"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공"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이 반도체 산업의 슈퍼사이클 호재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젬백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815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30. 1%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7억9200만원으로 같은기간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 성장은 반도체 산업의 이례적인 호황이 견인했다.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필수 소모품인 케미컬 필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된 결과다. 젬백스 관계자는 "그동안 필터 분야에서 지속적인 R&D(연구개발)를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해 왔다"라며 "현재 반도체 산업이 전례 없는 슈퍼사이클을 맞이한 만큼 회사의 실적 호조세 역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젬백스는 펩타이드 기반의 신약물질 'GV1001'을 활용해 알츠하이머병, 진행성핵상마비(PSP) 등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PSP 치료제 GV100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과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유럽의약품청(EMA)에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
엘앤케이바이오, 지난해 매출 389억…전년比 8%↑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엔케이바이오메드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89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손실 16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360억원) 대비 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억원, 270억원 감소했다. 회사에 따르면 베트남,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와 미국 지역에서 높이 확장형 케이지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액은 증가했다. 반면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한 인원 확충, 연구개발 투자 확대 관련 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수익성은 일시적인 둔화세를 보였다. 또 환율 변동에 따른 환산 손익 감소와 주가 상승에 따른 복합금융상품평가손실이 증가하면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엘엔케이바이오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와 해외 사업 기반 강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성장 기반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 유통망 강화와 현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해서 넓혀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
큐라클, 신장·망막 질환에 항체 신약까지…"기술이전 모멘텀 풍부"
큐라클이 올해 다수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에 도전한다. 신장 및 망막 질환 치료제와 항체 신약 등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성과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Endothelial Dysfunction Blocker, ED Blocker) 개발에 특화된 신약 플랫폼 '솔바디스'(SOLVADYS)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올해 큐라클 주가는 주요 파이프라인 기대감 등 영향으로 161. 6% 상승했다. 큐라클은 신장질환 치료제 'CU01'의 국내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을 먼저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큐라클은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증을 적응증으로 CU01의 국내 임상 2b상을 지난해 11월 완료했다.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b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능을 확인했다. 곧 최종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 CSR)를 수령한 뒤 올 2분기 신규 용도특허에 대한 우선권을 주장할 계획이다. 임상 2b상 최종결과보고서 수령과 신규 용도특허 출원 등과 맞물려 기술이전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최인호 HUG 사장, 주택업계와 간담회…"주택공급 확대 뒷받침"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건설업계 의견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건설회관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본회 및 시·도회 회장단과 함께 HUG와 건설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택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HUG의 주택 건설 관련 보증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의 요청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지원을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최인호 HUG 사장은 이날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건설업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HUG는 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증 문턱은 낮추고 지원의 실효성은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상담·신청 단계에서부터 업무 종료 시까지 고객의 불만과 오해가 없도록 친절한 HUG로 거듭날 것"을 덧붙였다. 이날 최 사장은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에 대한 의지도 강조했다. HUG는 최근 지방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중소·중견 건설업체들이 전세·임대 보증 공급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 임대보증 제도 개선을 모색한다.
-
정읍아산·구미차병원, 소아·분만 '협업형 필수의료 구축 사업' 선정
보건복지부가 지방 중소도시의 소아·응급·분만 등 필수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 참여 지역으로 전북 정읍권과 경북 구미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거점병원(2차)과 동네의원(1차)이 협력체계를 구성해 역할을 분담하고, 의뢰·회송 및 진료 정보 교류체계를 정비해 필수환자가 지역 내에서 적시에 적정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북 정읍권(정읍아산병원)은 지자체가 선도적 투자를 통해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어린이전용병동을 개소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시비 부담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또 경북 구미권(구미차병원)은 소아·응급·분만 분야 통합 대응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형 필수의료체계 구축계획 수립 등 광역 차원의 강한 추진 의지가 높게 평가됐다. 선정된 지역은 거점병원이 소아 입원·응급·분만 등 중등증 이상 진료와 야간·휴일 진료를 총괄하고, 동네의원은 경증 외래를 분담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
방치하면 사망률 70%인데…"뼈 수술 NO" 환자 퇴짜 놓는 병원, 왜?
#. 89세 여성 박모씨는 얼마 전 집안에서 넘어져 고관절이 부러졌다. 지역 중소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그의 병력을 확인한 의료진은 박씨에게 '중환자실과 협진할 체계를 갖춘 대학병원으로 바로 전원하라'고 권유했다. 박씨에겐 기저질환(고혈압·천식·치매·신부전·심부전)이 있는 데다 심장 스텐트 시술받은 이력까지 겹쳐 고관절 수술·마취 고위험군으로 분류돼서다. 하지만 여러 대학병원에선 "고관절, 외상 담당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 "정형외과 수술실이 축소됐다"는 등의 이유로 이송을 거부했다. 골든타임을 놓친 그는 결국 사망했다. 상급종합병원(주로 대학병원)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며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이라는 칼을 빼 들었는데, 이게 오히려 정형외과 중증환자의 수술 공백만 커지게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덩달아 고관절 골절 환자의 '응급실 뺑뺑이 사망'이 늘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과 연동된 중증도 산정 체계로 인해 고령 고관절 골절 환자가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
류재철 LG전자 사장 '연봉 26억'…직원 평균은 1억1700만원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사업본부장이던 지난해 보수로 26억1100만원을 받았다. LG전자가 13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류 사장은 지난해 급여 14억6700만원, 상여금 11억4400만원을 받았다. LG전자는 류 사장의 상여금과 관련해 "계량지표로는 2024년 H&A사업본부 매출 33조2033억원, 영업이익 2조446억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고 비계량지표로는주력사업 경쟁력 강화, 고객경험 관점 실행 역량 강화, 스마트가전·구독사업 경쟁력 강화, 품질 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조주완 전 대표이사(사장)는 급여 16억800만원, 상여 7억8000만원 등 총 23억8800만원을 받았다. CFO(최고재무책임자)인 김창태 부사장은 보수총액이 8억500만원이다. LG전자 직원의 지난해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1700만원(전체 평균 인원 3만5251명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5조2878억원의 R&D(연구개발) 비용을 투입했다. 전년도 4조7632억원보다 5246억원 늘어 전체 매출액에서 R&D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5.
-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HD현대重 군산조선소 양수도 MOA 체결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13일 HD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최종 계약은 실사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북권 지역사회의 염원이었던 군산조선소 재도약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군산조선소는 HD현대중공업이 2010년 전북도 군산국가산업단지에 180만㎡ 규모로 건립했으나 2017년 조선업 침체에 따른 물량 감소로 가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2년 10월 재가동했고 연간 10만t의 블록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수선 및 특수목적선 단지 조성 등 다양한 역할 확대 방안이 제시되고 한·미 간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본격화됨에 따라 군산조선소를 미 해군 MRO 사업을 위한 국가 전략 사업 거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HJ중공업을 자회사로 거느린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군산조선소 인수에 나선 것. 특히 HD현대중공업은 군산조선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3년간 자사의 블록 제작 물량을 군산조선소에서 발주하며 △설계 용역 제공 △원자재 구매대행 △자동화 및 스마트 조선소 관련 기술 지원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
-
다 내리는데 혼자 '역주행'…KFC, 치킨메뉴 23종 가격 인상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KFC가 오리지널치킨 등 메뉴 가격을 최대 300원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KFC는 이날부터 오리지널 치킨 가격을 300원, 그 외 치킨 메뉴를 200원씩 올리는 등 총 23종의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대표 메뉴인 징거 버거와 트위스터·켄치밥·소스류 등 29종 메뉴 가격은 동결한다. 징거더블다운통다리는 100원, 핫윙(2조각·소스 제외) 가격은 300원 내린다 KFC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제반 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품질과 서비스 유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챗GPT에 '아모레몰' 앱 출시
아모레퍼시픽이 OpenAI의 ChatGPT(이하 챗GPT)에 '아모레몰' 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혓다. 아모레몰 챗GPT 앱은 사용자가 챗GPT와의 대화 속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피부 타입과 고민, 사용 목적 등에 적합한 제품 추천부터 제품 간 성분·효능·가격 비교도 대화형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추천 로직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기간 축적된 뷰티 데이터와 전문 지식이 반영돼 개인 맞춤형 상담 수준의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번 챗GPT 앱 출시는 향후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한 과제 중 하나인 'AI(인공지능) First'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자사몰 내 AI 챗봇 서비스인 '아모레챗(Amore Chat)' 오픈한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며 적극적인 AI 전략을 선보인다. 향후 챗GPT 앱 기능의 고도화를 통해 결제, 배송 연동까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AI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
휘발유 아직도 2100원…정명근 화성시장이 잡았다 "기름값 꼼수 엄단"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30년 만에 부활한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발맞춰 관내 주유소 불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신재생에너지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유가 조작 특별 합동단속반'을 이끌고 병점구와 효행구 일대 주요 주유소를 돌며 암행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이재명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휘발유 리터당 1724원·경유 1713원 상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단속반은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찾아 △판매가격 게시 현황 △유류 재고 보유량 △공급가격 변동 내역 △최고가격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실제 점검 과정에서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2000원대로 유지하고 있는 일부 주유소가 확인됐다. 정 시장은 해당 주유소 측에 가격 산정 과정에 대한 소명을 요구하고, 최고가격제 취지에 맞는 즉각적인 가격 조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와 별개로, 일선 주유소가 정유사로부터 기존 단가에 확보해 둔 재고를 순차적으로 소진하는 유통 구조상 실제 판매가격에 정책이 반영되기까지는 통상 2~3일의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