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HUG 사장, 주택업계와 간담회…"주택공급 확대 뒷받침"

최인호 HUG 사장, 주택업계와 간담회…"주택공급 확대 뒷받침"

홍재영 기자
2026.03.13 16:16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왼쪽 가운데)이 13일 열린 HUG-주택업계 간담회에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왼쪽 가운데)이 13일 열린 HUG-주택업계 간담회에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건설업계 의견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건설회관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본회 및 시·도회 회장단과 함께 HUG와 건설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택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HUG의 주택 건설 관련 보증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의 요청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지원을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최인호 HUG 사장은 이날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건설업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HUG는 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증 문턱은 낮추고 지원의 실효성은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상담·신청 단계에서부터 업무 종료 시까지 고객의 불만과 오해가 없도록 친절한 HUG로 거듭날 것"을 덧붙였다.

이날 최 사장은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에 대한 의지도 강조했다. HUG는 최근 지방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중소·중견 건설업체들이 전세·임대 보증 공급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 임대보증 제도 개선을 모색한다. 또 새 정부 국정과제 지원을 위해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 건설사 대상 PF(프로젝트파이낸싱) 특별보증 공급을 지속 확대하는 등 중소·중견 건설업체 맞춤형 특화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HUG의 선제적인 보증지원이 주택 업계의 유동성 공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HUG는 주택업계와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UG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해도 새 정부 주택공급 대책 등에 따라 주택 건설 관련 보증을 연 100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등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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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홍재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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