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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7월부터 인권침해 예방 교육 의무화 된다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의무화하기 위한 시행규칙 제정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과 교육을 실시하도록 관련 법률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30일 공포됐으며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된다. 제정안에는 사회복지사 인권침해 예방 교육의 구체적인 내용과 대상 등이 담겼다. 교육 내용에는 사회복지사 인권 보호를 위한 기본 원칙과 관련 법규, 인권침해 행위의 유형 및 사례 등이 포함된다. 교육 대상은 사회복지사뿐 아니라 사회복지법인 등의 장과 종사자까지 포함된다. 보건복지부는 교육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등 관련 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조직과 인력, 전문성 등을 고려해 장관이 인정하는 기관이나 단체에도 교육을 맡길 수 있도록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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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갤럭시 S26 액추에이터 공급… 로봇 감속기로 신성장 동력 확보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엠씨넥스가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26 시리즈 모델에 주요 액추에이터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엠씨넥스는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6 울트라의 핵심 사양인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용 광학 손떨림 보정(OIS) 액추에이터와 5000만 화소 5배줌 망원 카메라의 줌 액추에이터를 공급 중이다 2006년 카메라 액추에이터 사업을 시작한 엠씨넥스는 약 20년에 걸쳐 구동 핵심 기술을 축적해 왔다. 샤프, 교세라 등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은 물론 중화권 주요 고객사에도 부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그동안 엠씨넥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와 Z 시리즈 등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되는 1억·2억 화소급 고화소 OIS 액추에이터와 5배·10배 광학 줌 액추에이터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다. 고화소 카메라와 고배율 망원 렌즈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고난도 구동 설계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는 평가다. 엠씨넥스는 이러한 초정밀 구동 및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로봇 감속기분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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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가교' 정장선 평택시장, 타슈켄트 국립경제대 명예교수 위촉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우즈베키스탄 명문 국립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임명되며 한-우즈베키스탄 교류 확대의 가교 역할을 인정받았다. 정 시장은 지난 11일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TSUE)로부터 명예교수(Honorary Professor)로 임명됐다. 타슈켄트 국립경제대는 90여년 역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 대표 경제 특성화 대학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 공인을 거쳐 정 시장에게 명예교수 직위를 수여했다. 명예교수는 명예박사와 유사한 상징적 직위로, 정 시장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역임하며 한-우즈베키스탄 교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정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산업 협력 확대에 힘썼고 평택시장 취임 이후에도 양 지역 간 교류를 적극 추진했다. 특히 시르다리아주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시 간 협력 기반을 넓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평택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를 계기로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가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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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진 보훈차관, 디솜브리 美차관보와 주한미군 전사자 추모비 헌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마이클 디솜브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등과 함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조성된 '주한미군 전사자·실종자 추모비'에 오는 13일 헌화한다. 12일 보훈부에 따르면 한미동맹재단이 주최한 이번 헌화 행사에는 강 차관을 비롯해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유명한 이사장, 디솜브리 차관보, 제임스 짐 헬러 주한 미 대사대리, 숙명여대 ROTC(학군사관후보생)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주한미군 전사자·실종자 추모비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전사한 103명과 6·25 전쟁 중 실종된 장병들을 기리는 공간이다. 지난 2월 25일 준공됐다. 보훈부는 "이번 행사는 미국 정부 고위 인사가 방한 일정 중 '주한미군 전사자·실종자 추모비'를 찾아 헌화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디솜브리 차관보는 지난해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KDVA)를 만나는 자리에서 "추모시설 건립이 한미동맹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측에 깊은 감사 인사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경우 가장 먼저 추모시설을 찾아 헌화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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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취업제한 위반 95명…1년 새 25% 줄었다
성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의 취업을 제한하는 규정을 어긴 사례가 지난해 95건으로 전년보다 약 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성평등가족부는 2025년도 성범죄자 취업제한 점검 결과 취업제한 규정을 위반한 인원이 95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127명보다 32명 감소한 수치로, 2021년 이후 증가하던 위반 사례가 지난해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학원과 체육시설 등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대상 종사자는 약 413만명으로 전년보다 22만명 늘었지만 적발 인원은 줄었다. 특히 교육기관과 사교육 분야에서 취업제한 위반 사례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체육시설에서 적발된 인원이 24명(25. 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학원·교습소 등 사교육시설 21명(22. 1%), 의료기관 13명(13. 7%), 평생교육시설·공연시설 등 청소년활동시설 11명(11. 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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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살인' 김소영, 금품도 손댔나..."현금다발 고마워" 피해자에 보낸 카톡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이 범행 후 피해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일부가 공개됐다. 메시지에는 "택시비를 현금다발로 줘서 고맙다" 등 내용이 담겼는데 김소영이 피해자를 살해한 뒤 금품까지 훔친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온다. 10일 피해자 유족 등에 따르면 김소영은 지난달 9일 강북구 수유동 모텔에서 두 번째 살인을 저지른 뒤 모텔을 빠져나와 피해자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에는 피해자로부터 택시비 등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소영은 "제가 그날(생리)이 터져 '여기서 자는 게 불편하다. 집에 가야 할 것 같다'고 하니까 오빠가 택시비로 쓰고 가라고 현금 주셨는데 고마워요"고 썼다. 피해자 카드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다는 내용도 있다. 그는 "오빠가 영화를 보다 주무셔서 기억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음식이 올 때쯤 오빠가 카드로 결제하라고 해서 오빠가 빼준 카드로 결제한 뒤 다시 또 오빠가 자려고 하길래 '이 음식은 어떻게 하냐'고 제가 물어봤는데 오빠가 '혼자 먹으라'고 해서 제가 챙겨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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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AI 플랜트'…가스공사, LNG생산기지 일하는 방식 바꾼다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에너지 산업 현장에도 밀려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가스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AI 플랜트'를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AX)을 선도하고 있다. 공사는 12일 건설 중인 당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에 프로젝트명 '바람'(BARAm: Big-data + Ai assist Remote & Auto management)으로 명명된 혁신 프로젝트를 도입해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운영을 넘어선 미래형 인공지능 플랜트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LNG 기지 운영은 근무자가 현장에 설치된 가스 설비의 이상여부 확인을 위해 직접 순찰하거나 별도의 장비를 사용하여 점검해야 했다. 이는 근무자의 피로도를 높이고 자칫 인적 오류(Human Error)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의 위험을 내포한다. 당진 AI 플랜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전송기 원격 관리, 제어 밸브 원격 진단 등 6대 원격 기술을 가스설비에 적용해 '설비 원격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근무자가 설비 지역에 출입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통합AI센터 내에서 설비 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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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키트루다 SC' 조성물 미국 특허 등록…"다각적인 IP 보호"
알테오젠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반 'ALT-B4'(성분명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와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결합한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제품 관련 조성물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ALT-B4를 활용한 피하주사 제형의 키트루다(제품명 키트루다 큐렉스)는 미국에서 2043년 초까지 약 17년간 해당 특허의 보호를 받는다. 키트루다 큐렉스는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아 미국에서 시판 중이다. 알테오젠은 연간 매출액 및 누적 매출액에 따른 판매 마일스톤 10억달러를 받을 수 있다. 마일스톤을 모두 수령한 이후엔 매출액 기반 로열티를 받는다. 알테오젠은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이 ALT-B4에 제기된 지식재산권(IP) 이슈에도 불구하고 미국 특허청이 다시 한번 ALT-B4의 신규성과 독자적인 발명에 대한 재확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는 알테오젠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다각적인 보호를 위해 진행해온 포트폴리오 구성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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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우리 기업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진출에 최대 3억원 지원
해양수산부가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진출을 돕는다.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해수부는 12일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국내 건설·엔지니어링사 등을 대상으로 13일부터 4월 7일까지 '2026년도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진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정부 직접 발주에서 민간기업 중심의 투자개발형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해외 항만 개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2021년부터 국내 건설·엔지니어링사 등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이 수행하는 타당성 조사 등 해외 진출 관련 비용의 70%를(최대 3억원)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국내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건수를 2건에서 3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해외 항만 개발 사업에서 타당성 조사 비용 지원을 통해 기업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경쟁력이 강화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가 늘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의 진출 문턱을 낮추고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선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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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직 상실' 양문석 "대법원 기본권 간과 판단 땐 헌법소원"
대법원으로부터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법소원 신청 가능성을 시사했다. 양 의원은 12일 SNS(소셜미디어)에 "대법원 판결은 그 자체로 존중한다"며 "다만 대법원 판결에 우리 가족의 기본권을 간과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변호인단과 상의해 헌법재판소 판단을 받아보려 한다"고 밝혔다. 대법원 확정 판결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는 지난달 27일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날 0시부터 시행됐다. 양 의원이 헌법소원을 신청해도 의원직을 잃은 상태서 헌법소원 심판이 진행된다. 만약 양 의원이 대법원 확정판결의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신청하고 이것이 법원에서 인용되면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올 때까지 대법원 판결의 효력은 정지된다. 이날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양 의원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다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은 파기해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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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저주 벗어난 넷플릭스, '이 사람' 회사에 8700억 베팅
워너브러더스(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WBD) 인수를 포기한 넷플릭스가 영화 제작 기술 스타트업인 '인터포지티브'를 최대 6억달러(약 8700억원)로 인수한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인공지능(AI)의 활용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터포지티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6억달러는 넷플릭스의 역대 최대 투자 규모로 관측된다. 블룸버그는 "이번 인수는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가 진행한 인공지능(AI) 관련 거래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라고 평가했다. 인터포지티브는 영화 제작자를 위한 AI 기반 도구를 생산한다. 텍스트를 입력해 아예 새로운 영상을 만들어내는 생성형 AI와 달리, 후작업 형태로 제작 도구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감독이 먼저 영상을 촬영하면 소프트웨어가 그 촬영본을 학습, 불필요한 물체를 제거하거나 배경을 수정하는 작업을 돕는다. 인터포지티브는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설립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올해 개봉 예정인 브래드 피트 출연작에 인터포지티브의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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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3년 연속 선정
국립한밭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15~34세 미취업 청년에게 기업 현장 기반 직무 경험을 지원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업에는 인재를 연결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돕는다. 한밭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턴형 150명, 프로젝트형 300명 등 총 450명의 청년에게 실무 중심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는 '인턴형'과 기업 제시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으로 구성된다. 인턴형은 약 8주간 진행되며, 프로젝트형은 팀을 구성해 실무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PBL)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청년은 기업 실무 전문가와 교수진으로 구성된 멘토단 지도를 받으며 실무 역량을 높인다. 참여 기간에는 소정의 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은 청년일경험 포털이나 한밭대 미래창의인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