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가교' 정장선 평택시장, 타슈켄트 국립경제대 명예교수 위촉

'양국 가교' 정장선 평택시장, 타슈켄트 국립경제대 명예교수 위촉

경기=권현수 기자
2026.03.12 13:54

평택상의-우즈벡상의 MOU 체결…기업 교류·투자 협력 확대
시르다리아주 교류 이어 경제 협력 강화…중앙아시아 네트워크 확대

정장선 시장이 타슈켄트 국립경제대에서 특별강연하는 모습./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타슈켄트 국립경제대에서 특별강연하는 모습./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우즈베키스탄 명문 국립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임명되며 한-우즈베키스탄 교류 확대의 가교 역할을 인정받았다.

정 시장은 지난 11일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TSUE)로부터 명예교수(Honorary Professor)로 임명됐다.

타슈켄트 국립경제대는 90여년 역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 대표 경제 특성화 대학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 공인을 거쳐 정 시장에게 명예교수 직위를 수여했다. 명예교수는 명예박사와 유사한 상징적 직위로, 정 시장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역임하며 한-우즈베키스탄 교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정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산업 협력 확대에 힘썼고 평택시장 취임 이후에도 양 지역 간 교류를 적극 추진했다. 특히 시르다리아주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시 간 협력 기반을 넓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평택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를 계기로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가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 시장은 타슈켄트 국립경제대 특별 강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임명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도시, 국가와 국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협력이 더욱 전략적이고 지속 가능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방문은 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 확대를 위해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방문단에는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역 기관장,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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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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